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안전성과 편의성, 품격을 높인 ‘대한민국 CEO’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2015’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인테리어 컬러를 비롯한 내외관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더욱 높였으며, 16일부터 전국 쌍용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활용해 버튼 조작만으로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방 180도를 모니터에 표시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돕는 안전 사양이다. 현재 전 트림에 전방카메라가 기본 적용된 모델은 ‘체어맨 W 2015’가 유일하다. 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함께 선사하는 국내 최초 세단형 4륜 구동 시스템 4-Tronic을 CW600과 CW700 전 트림(리무진 제외)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바일 기기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Summit과 BOW Edition 전용 사양이었던 2열 USB 충전기를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하였으며, 쾌적한 주행을 위한 앞좌석 3단
경기지방경찰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에 맞춰, 경찰은 국민과 한마음으로 월드컵을 응원하면서도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 ‘월드컵엔 월드캅’을 제작,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M/V는 경기경찰청 홍보실에서 총괄 기획·제작하였으며, 경찰관·의경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넘치는 끼를 통해 응원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무질서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경찰(월드캅)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제작에는 경기경찰청 홍보단과 영화배우 임창정 및 정대세 등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선수들이 함께하였으며, 공개되기 전부터 티저(teaser)영상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끄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한-러 상호방문의 해, 뜨거운 열기로 양국 교류 증진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이 러시아 정부·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모스크바 베데엔하 공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석한 러시아 시민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며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베단하공원에서 한-러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 야외공연이 펼치지고 있다. 2014~15 한국-러시아 상호 방문의 해’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패 ‘아라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K팝 월드 페스티벌’의 러시아 지역 본선전에 1차 비디오 영상 심사를 통해 가려진 러시아 전역의 24개 팀이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행사 순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 러시아 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남경필 당선인과 혁신위원회는 6월 16일(월) 오후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안전행정실로부터 도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남경필 당선인은 “재난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모두발언을 하였다. 특히 남 당선인은 국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적 수단의 집행 의지를 보여줄 필요성도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남 당선인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방안에 대하여 접경지역 통일경제 특별구역 설치 법안 5개가 국회에 계류 중인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도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남 당선인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이 도 전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북부지역의 각종 개발계획에 대한 비전을 별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일 ‘2014년 좋은고 육성 지원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일반고 13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고 중 태장고등학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7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우수상을 받은 7개 학교는 각 5000만 원, 장려상을 받은 2개학교는 각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성화고 중에서는 수원공고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는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시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교육청과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대폭 수렴했다. 시는 대학진학실적, 학업 성취도 향상도, 취업실적, 학생 교육환경 등 정량적 평가와 2013년 특성화 사업성과, 2014년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계획 등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학교에 보조금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최대한 부여함으로써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부족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출범을 위하여 9일자로 분야별 전문가 12명 을 인수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위촉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고경모)은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추천받은 12명에 대하여 신원조회 등 적격여부를 조회 한 후 11일자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김상근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손상훈 전 포천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인수위원으로는 황인성(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국가청렴위 비상임위원), 성기선(가톨릭대 교수), 서길원(보평초등학교 교장), 이준원(덕양중학교 교장), 이범희(흥덕고등학교 교장), 이범(교육평론가), 김부정(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회장), 정진순(흥덕중학교 교사), 이한복(참여정책연구원 정책실장)씨 등이 위촉됐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주민직선 3기 교육감당선인의 보좌와 교육감직 인수 업무처리를 위하여 경기과학고등학교소재 과학영재연구센터 2층에 인수위원회사무실을 마련하여 7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WHO, 담뱃세 50% 인상 권고… 한국 담배가격 2004년 이후 제자리 11일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 국장은 "복지부로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뱃세 인상 권고를 받아들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으로서 담뱃세 인상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담배에 붙는 각종 세금(담뱃세)을 올려 담뱃값 인상을 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담뱃세 등이 오르면 금연율이 높아져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정부는 주장했다. 특히현재 담배 소비세와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지방교육세, 부가가치세, 폐기물 부담금 등으로 이뤄지는 담뱃세는 담뱃값의 62%를 차지한다. 한편 보건당국은 다음해 초 '담뱃세' 인상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는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4년 이후 약 10년간 2500원에 묶여 있는 담뱃값이 대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날을 맞아 한국을 비롯한 FCTC 당사국들에 "담뱃세 수준을 현재보다 50% 올려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문수철 기자
지난해 12월 대자보 열풍 ‘안녕들 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으며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대자보 고려대학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불특정 다수의 사회구성원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시작했던 이 글이 또 다시 9일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대자보가 또 붙였다. 지난 6.10 민주항쟁 27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 정경대 후문에 ‘안녕들 하십니까?와 비슷한 크기의 대자보가 게재됐다. ▲9일 고려대 '교수님에게 보내는 편지'란 제목의 대자보 (사진,가만히 있으라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이 대자보는 고려대학생들이 ‘교수님에게 보내는 편지’란 형식의 대자보이다. “교수님들, 27년 전 87년 6월을 기억하십니까?”로 시작으로 고려대 대자보는 “연세대학생 이한열이 최루탄을 맞았고, 전국에서 몇천명이 시위를 하다 경찰서로 연행되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몇백만이 거리에서 만났던 87년 6월을 기억하십니까?”라고 교수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고려대 대자보는 “우리들의 6월을 맞이하러, 87년 6월을 잊지 않기 위해서 거리로 나갑니다. 세월호 참사는 생명보다 이윤이 먼저인 이 사회와 그 전통이 만들어 낸 것이라 소리치러 나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독산성 방문, 복원계획 논의 독산성 복원·정비계획 연구용역으로 성내 주요건물과 옛길 등 복원 예정 지난 10일 오후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오산시민과 문화재청장이 함께하는 독산성 복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독산성 시민문화포럼, 오산의제21, 오산문화원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한신대학 관계자와 오산의제21, 독산성시민문화포럼, 독산성복원추진협의회 등 독산성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김준혁 교수가 독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 방향 등에 대한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후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독산성을 방문해 성곽을 둘러보며 독산성 복원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오늘 각계 전문가를 비롯한 오산시민들과의 간담회와 현장에서 나온 독산성 복원에 관한 좋은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독산성의 정신적 가치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문화재청과 오산시가 함께 독산성의 미래가치를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민원행정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민원행정 개선 사례를 접수하고 사전 심사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이날 발표 된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창의성, 난이도, 효율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청중의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하고 고득점을 받은 7개의 사례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정보통신과의 ‘전국 최초 인터넷 연계처리를 통한 수원시 홈페이지 원클릭 포털서비스’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여성정책과의 ‘우먼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사업과 장애인복지과의 ‘장애인 복지카드 등 one-stop 우편 교부’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토지정보과의 ‘범죄 등 취약지역 안전 불빛 밝히기’사업, 365민원담당관의 ‘시민이 행복한 휴먼 북카페 민원실 운영’, 사회복지과의 ‘동 주민복지협의체 운영’과 교육청소년과의 ‘남창초등학교 아토피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