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LTE무선망을 이용해 전원주택·비닐하우스·축사·양식장 등 상대적으로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 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최적화한 CCTV 영상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기존 CCTV에 ‘LTE중계기’를 결합한 무선 CCTV 영상보안 서비스인 ‘포인트캠 LTE’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CCTV 서비스는 유선 네트워크 기반이 없는 환경에서 원격 모니터링이 불가능했다. 또 기존 3G 무선망 기반의 CCTV의 경우 낮은 해상도로 인해 CCTV 녹화 재생 시 흐림 현상 등으로 사물을 명확히 식별하기 어려웠다. 반면 포인트캠 LTE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고도화된 LTE 기술 기반의 무선 중계기를 결합, 무선망을 통해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인체의 열을 감지하는 열 센서 등의 장비를 활용해 침입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를 발송, 고객이 즉시 휴대전화를 통해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다. 포인트캠 LTE 서비스는 할부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해 타 출동보안 업체의 월 사용료의 33% 수준의 저렴한 월 할부금으로 사
6`4 지방선거 캠프관계자 비리폭로 댓가 현금 요구 새정치민주연합 곽상욱 오산시장이 관권선거를 했으며 관권선거의 정보를 새누리당 시장후보에게 돈을 받고 팔아 넘기려했던 전 오산시체육회 부국장이 23일 경찰에 체포 되는 등 오산시가 6`4 지방선거 이후에도 극심한 선거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관권선거설에 대한 이야기는 선거당시에도 자주 흘러나왔다. 곽상욱 시장과 시장 경선을 했던 박동우 전 도의원은 시장 경선 직전, 곽상욱 오산시장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 했었다. 또 박 전 의원은 경선이 끝나고 본선거일을 3일 앞둔 시점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의 관권선거가 도를 넘었다. 그리고 이를 알고도 묵인하고 있는 오산 새정치민주연합지 도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관권선거를 문제 삼아 탈당을 하는 등 6`4지방선거 기간 내내 관권선거 의혹은 끊이지 않고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밀어내기 위해 정치에 관심도 없는 여성후보를 시의원 후보에 입후보 시켰다는 의혹까지 겹치고 있어 6`4 지방선거에 승리한 오산 새정치민주연합은 갈수록 뒤숭숭해지고 있다. 한편, 오산에서는 지난 6`4지방선거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구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8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15.-25.)는 현지 시각 6.22.(일)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남한산성(Namhansanseong)'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키로 결정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정부간위원회(21개국으로 구성)로서 우리나라는 2013-17년 임기 위원국(2013.11월 위원국 당선)으로 동 위원회에 참여 중이다. 정부는 이번 위원회에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문화재청, 주유네스코대표부, 주카타르대사관, 경기도청, 경기도 광주시청,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한국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로서 문화유산의 등재 여부를 위원회에 권고)는 동 유산이 17세기 초 비상시 임시 수도로서 당시 일본과 중국의 산성 건축 기술을 반영하고 서양식 무기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군사 방어 기술을 종합적으로 집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한림도서관이 개관했다. 시는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단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수원 색소폰동호회 원더풀팀의 공연과 소리벗 앙상블 팀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한림도서관은 총 6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17㎡의 규모로 현대산업개발(주)에서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했다. 지난해 9월에 착공,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인테리어, 장서 확충 등 2개월의 준비를 거쳐 개관했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유아 자료실, 주민휴게 공간, 사무실이 있으며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강당,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림도서관은 권선2동은 물론, 곡선동 지역 주민과 주변의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안민석 국회의원 수필에 등장하는 H씨 지역 언론 고발 A언론사 명예훼손 일축 끝까지 사건전말 보도 각오 <경기리포트> 64.지장선거가 끝나고 20여일이 지나고 있지만 지방선거의 후유증은 오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지난 4월 오산의 모 언론사가 안민석 국회의원이 지난 2008년 발행한 자서전 ‘물향기 편지’에 등장하는 H 여성의 기사를 게재하고, 해당 여성은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하면서 선거당시의 문제가 다시 부각되는 등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A 언론사는 지난 4월 안민석 국회의원 자전적 수필에 등장하는 H씨가 파리에서 오산으로 귀국하면서 자신의 거주지를 오산으로 했으면서도 자녀는 동탄의 모 초등학교에 보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A 언론사는 “초등학교 과정을 중학교로 오인해 학력에 대한 오보를 내기는 했으나 위장전입 사실자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사를 게재한 다음날 학력은 삭제했지만 여전히 고소고발은 남아 해당 언론사 기자는 역으로 “시의원 후보라는 공인이 의혹에 대한 정당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다. 정당한 취재에 응하지 않은 결과 약간의 오보가 있었지만 위장
무등록 휴대폰단말기 다단계 판매로 5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 챙겨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 까지 ○○텔레콤이라는 상호로 휴대폰 다단계 판매회사를 차린 후 ○○○ 등 3개 통신사로부터 휴대폰단말기 보조금 2,300억원을 받았다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휴대폰 개통사업에 투자하면 월 8%(년96%)의 수익금과 원금을 보장해준다”고 속여 병원장, 은행원, 가정주부 등 피해자 115명으로부터 430억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을 불구속 구속했다. 범인들은 무등록 휴대폰단말기 다단계 판매로 5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發北米뮬� 대표 박○○(40세,여)씨 등 20명을 검거해 대표 박○○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부사장 김○○(44세, 남) 등 18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검거된 범인들은 이동 통신사에서 휴대폰 개통 후 1개월이 지나거나, 신규가입, 보상기변, 번호이동 시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점을 악용해, ‘12. 1∼’13. 12 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휴대폰 개통 즉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선 지급 자금에 투자해 주면 1개월 후 통신사에서 받은 보조금의
새누리당 제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 보건위생 김현태 부위원장이 수원병(팔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24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태! 7대에 걸쳐 살아온 자랑스러운 수원시 팔달구에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만들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7월 30일 치뤄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또한 대권의 놀이터로 이용하려는 국회의원을 뽑을 것인지, 사심없이 봉사할 국회의원을 선택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된다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중앙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남경필 도지사 당선을 위해 적극 헌신했던, 저 김현태가 국晝� 지원하고, 경기도는 수원과 팔달에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지역구인 수원(병)은 남 의원이 내리 5선을 한 지역이다.
도 감사관실, 불합리규제, 소극적 행정 등 기획감찰 결과 발표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과도한 서류를 요구하거나, 관련 법령이 있는데도 소극적 법 해석으로 인허가를 지연시킨 공무원들이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갖고 “공직사회의 소극행정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의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기획 감찰을 실시했다.”라며 “인허가 지연처리, 과도한 법령해석, 지침·고시 등 내부규정을 적용해 주민생활을 규제하는 행위 등 총 43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감사관에 따르면 용인시는 2012년 2월 소매점 신축을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에게 관련부서 협의 명목으로 옹벽설치계획, 진출입계획, 환경보전계획 등 과도한 보완자료를 요청하며 인허가를 지연시켰다. 용인시는 민원인이 해당 보완조건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는데도 10개월을 끌다 12월 주변경관과 미관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결국 불허가처분을 내렸다. 도는 이같은 사례가 공무원의 재량권 남용에 해당돼 용인시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법령을 제한적으로 해석해 소극정 행정을 실시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용
수원여대 관광레저산업연구소 방학중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특별 자격연수과정 개설 모집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관광레저산업연구소(소장 박성수 교수)가 방학기간을 맞아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여름방학 특별 자격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유소년 뉴스포츠지도자 4종목 통합교육과정(4일)과, 유소년 해양스포츠지도자 3종목 통합교육과정(4일), 유소년 자전거지도자 2종목 통합 교육과정(4일) 등 3개 과정이다.”고 말했다. 연수 기간은 7월3일부터 6일까지이며, 2차 과정은 8월14일부터 17일까지이다. 이와 관련 오는 6월27일까지 1차 과정, 8월7일까지 2차 과정 인원을 각각 6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여대를 비롯, 화성 전곡 마리나, 산악자전거연수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이수 후에는 일정한 평가를 거쳐 수원여대 총장 명의의 자격증을 부여 받는다. 모집은 입금자 우선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여자대학교 관광레저산업연구소(전화 031-290-8096)로 하면 되며, 접수는 이메일(kinyg91@swc.ac.kr)또는 팩스(031-290-8098)로 하면 된다. 한편 수원여대 관광레저산업연구
화성시가 ‘화성시 E-School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수원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운영되는 ‘화성시 E-School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158명(저소득층 49명 포함)을 선발한다. 화성시 영어캠프는 3주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오전6시부터 영어구령에 맞춘 체조로 시작해 밤10시 취침할 때까지 원어민 영어교수와 함께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주제별 수업과 원어연극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slcamp.suwon.ac.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참가 대상은 7월 12일에 컴퓨터 무작위추첨으로 선정하고 명단은 화성시 영어캠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참가자는 학생 1인당 소요비용의 30%에 해당되는 45만원만 부담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참가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영어권 문화와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습 동기 유발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화성시 영어캠프는 지난해까지 모두 16회가 진행돼 3,300명의 학생들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