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7월 5일 안양시민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진강 레일바이크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기차여행은 당일코스로 서울역과 영등포역 안양역 등에서 출발하여 곡성역으로 도착 후 섬진강변 레일바이크 체험, 증기기관차 탑승체험과 기차마을 관광 그리고 인근 섬진강을 둘러보는 시간 등 풍성한 볼거리를 두루 둘러보고 당일 저녁 20시 30분경에 안양역에 도착하는 기차여행으로서 안양시민들에게 여름맞이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일 여행기간 중 안양역 직원 및 관계자가 동승하여 여행지에 관련된 관광정보 안내와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고객인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관리역장(유홍천)은 “많은 안양시민들이 다양한 기차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기차여행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강원 기자
롯데타운 8월 오픈 VS 애경 복합쇼핑몰 12월 오픈 예정 인구 120만 수원 선점을 위한 치열한 전쟁 예고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수원 롯데타운과 12월 확장 오픈하는 애경이 수원역에서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통업체의 슈퍼공룡으로 불리는 롯데의 공격적인 경기도 확장에 따라 들어서는 롯데타운은 서수원을 대표하는 쇼핑몰이다. 일일 인구이동이 10만을 넘어서는 수원역을 중심으로 지상7층, 지하3층 총 23만20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타운에 들어서는 시설은 주로 백화점과 영화관 및 롯데가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상가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고가 위주의 명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오산 펜타빌리지와는 다른 형태의 롯데타운은 중저가 상품유통은 물론 종합푸드코너를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수원역 주변에 형성된 먹거리 시장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수원역에 자리를 잡고 백화점 영업을 하고 있는 애경의 수성전략은 상점 선점과 수원역사의 최대 활용으로 가닥이 잡혔다. 애경측은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있던 LG마트를 대신해 종합푸드코너를 마련해
시민과의 토크콘서트·현장방문으로 민선6기 출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는 화성시의 민선6기 시정을 책임질 채인석 화성시장의 취임식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채시장은 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행복, 현장에’란 약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사람이 우선인 행정’을 강조하는 채시장은 민선6기를 펀(FUN)하게 즐기는 콘서트 형식의 취임식으로 시작해 객석을 가득 메운 1천여 명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54만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지를 밝혔으며, 콘서트 후에는 봉담읍 당하리 옹벽 붕괴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민행복 토크 콘서트’는 민선5기 시정운영 성과, 선거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시민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비롯해 민선6기 4년의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 4년 중점을 두고 추진한 ‘창의지성교육’과 학교시설복합화, 유니버설스튜디오, 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민선6기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기도 했다. 채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대도시로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재선 시장으로서의 사명감과
“권위주의적 정치, 약자와 서민 위한 정치로 바꾸겠다” 새정치 민주연합 김태호(50)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이 오는 7월 30일 수원 정(영통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식할 듯한 지금의 정치문화를 소통의 정치로, 권위주의적 정치를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로 바꾸겠다."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7·30 재보궐선거를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복지부동, 무사안일, 윗사람 눈치 보기만을 강요하는 유신 회귀의 정권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다시 민주개혁 진영이 민주적이고 건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느냐를 가름해 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김 전 위원장은 “피 흘려 키워온 민주주의, 복지, 선진화된 의식과 문화, 소통과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다시 후퇴시킬 수 없다는, 유신정권으로의 회귀는 오롯이 국민들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결연히 나서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전략공천 문제와 관련해선, 김 전 위원장은 “수원사람이 배제된 전략공천으로는 민주개혁세력의 이번 선거의 승리
“관권 선거로 얼룩진 오산시 6.4지방선거 철저한 수사로 사실을 규명해야” 관권선거와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이라면 선거에 승복할 수 있겠나?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공형식)는 지난 6.4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산시에서 자행된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공형식위원장은 “공식선거 시작 전부터 특정정당의 경선과정에 일부 공무원 및 오산시의 관변 단체 관계자들이 직·간접으로 6.4지방선거에 개입했던 정황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까지 검찰 및 경찰의 수사로 오산시 생활체육회 전 간부 K씨 및 현직 간부 P씨, 곽상욱 오산시장의 전비서였던 S씨 등이 이와 관련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오산 당원 협의회는 경악과 분노를 금 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며 관권선거와 이와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로 나타나면 이번 6.4지방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던 내용과 조직적인 관권선거가 오산시 일부 공무원과 관변단체 관계자들의 계획된 행동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경우에 이는 매우 중대한 사
경전철 출근..현충원 참배, 역북지구, 시민체육공원 현장 직접 확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경전철 출근 후 취임식을 갖고 용인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 관심을 끈다. 정찬민 시장은 1일 오전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시청 출입기자실 방문을 가진 후, 곧바로 도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처인구 역북지구 현장사무소에서 역북지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동주택용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처인구 삼가동 소재 시민체육공원 조성 공사현장도 둘러보는 등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정 시장은 평소에도 “용인시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겨 용인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제11대 곽상욱 오산시장이 성대한 취임식 대신 시민들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민선6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1일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민의 생활현장을 동행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민선6기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생현장투어는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오산시호를 이끌어가게될 곽상욱 시장이 화려하고 성대한 취임행사보다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찾아가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곽시장은 오산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출근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교통안전켐페인 활동을 벌인 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있는 오산종합시장을 방문해 건물에 설치된 계측기를 점검하며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어 남부사회복지관의 노인대학 노래교실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이 담긴 희망메시지를 청취했으며 남촌동 주민센터의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부녀회원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에 김치를 배달했다.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선6기 공약과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세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을 실시했으며 오산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잔다리 전두부
시청 본관 취임식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만들겠다” 다짐 염태영 수원시장이 1일 임기 개시 첫날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에 나서며 민선6기 시정 목표로 제시한 ‘안전한 공정사회’를 향해 행보를 시작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에 참배한 뒤 화성행궁 화령전에서 고유제로 정조대왕 어진(御眞)에 시장 취임을 고하고 여민각에서 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타종을 했다. 시청에 도착한 염 시장은 수원어머니합창단 축가 속에 본관 홀에 입장해 시민을 대표한 유시아(6.수원시 재향군인회장 손녀) 양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취임식장에 섰다.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주제의 취임식에서 염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고용률 1등 도시, 무지개 복지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실현해 사람 중심의 더 큰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염 시장은 또 “일자리 만들기를 수원시가 시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면 앞장서 고민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효원공원에서 희망의 집이 운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시청 집무실에 돌아온 염 시장은 전문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인 모임 한국기술사회와 안심도시 조성을
새누리당 제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 보건위생 김현태 부위원장이 오는 7월 1일(화) 오후 2시 수원 팔달구 남문녹산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용남위원장, 허성호위원장,새누리당 팔달구 이봉근부위원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팔달구 노인회 이병학회장, 경기도도의원 이승철의원 등 유력 정치인 및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약 500여명의 주민들도 참석하는 등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태 예비후보는 이날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야당 후보로 손학규씨가 거론되는데 이는 팔달구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이며 손학규씨는 경기도 지사를 지낸 후 보궐선거 전문으로 이 지역 저 지역을 다니는 철새 정치인이고 지명도만 높은 손학규씨를 상대해서 승리할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는 저 김현태 후보가 유일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 초년생으로 눈속임과 짧은 혀로 표를 훔치지 않고 진심으로 소통하고 모든 일을 함께 하며 여러분이 지켜주신 팔달구를 제가 함께 지켜나가겠다.”라며 “그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김현태 후보자는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
"텃세를 부리며 무시했다는 이유로 칼부림"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6월 25일 "화성시 팔탄면 소재 공장내의 휴게실에서 자신과 같은 몽골 국적의 피해자가 텃세를 부리며 무시했다는 이유로 복부 등 9곳을 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 형사과 강력3팀 당직 근무 중 외국인 근로자가 칼에 찔렸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현장 긴급 출동해 CCTV분석 및 공장 근로자 상대로 피의자를 특정, 관내 긴급배치와 출국정지 조치 후 현장주변을 수색했으며 몽골 근로자들 상대로 탐문하는 등 끈질긴 추적끝에 6월 27일 오후13:00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시도하려던 피의자(몽골 국적 외국인)를 발견·긴급체포 했다. 한편 피해자는 아주대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되어 수술 후 현재는 일반병실로 옮겨진 상태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속한 초동조치와 끈질긴 탐문수사로 살인미수 피의자를 검거한 화성서부경찰서 강력 3팀 홍승만 팀장은 “앞으로도 화성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