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영통 선거가 ‘5 : 273’의 싸움이 됐다며 천막당사를 차리는 등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5는 정의당의 의석이며, 273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석을 합한 숫자이다. 오늘 오전 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000hosun)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말하 고, “엠비정권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영통에 나섰”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동작과 김포는 포기한 모양”이고 “자신의 표를 빼앗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천호선 대표는 새정치연합에 대해 ‘큰 길에 나가서 싸워야 할 제1야당이 자기골목만 지키는 골목대장으로 전락해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호선 후보는 “과로로 인해 눈에 염증이 크게 났다”며 해당 글에 자신이 안대한 모습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천호선 후보 측은 ‘밤 · 낮으로 바쁘게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염증이 난 것이며, 젊은 후보이니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별법 수사권∙기소권 보장 강조 .. 그래야 진실 밝힐 수 있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2일 오전 09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9일째 단식 중인 희생자 가족을 찾았다. 이날 가족들을 만난 이 교육감은 “어려운 사정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라.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4월 16일 전과 후의 세상은 바뀌어야 하며, 이것이 꽃다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보상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특별법에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것이 보장되지 않으면 특별법으로서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왜 사고가 났느냐 하는 원인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을 왜 살리지 못했느냐 하는 것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법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야만 사고의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에 안전지원국이 신설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관리,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불행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영통) 후보는 22일(화) 명품영통을 만들기 위한 교육혁신 구상과 실행계획을 밝혔다. 박광온 후보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으로 시설확충과 교육의 질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여 영통을 강남에 버금가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경기대·아주대·경희대 등 영통 소재대학의 주변환경을 개선하여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대학촌을 구성하고 대학생 주거복지를 지원하여 명품 캠퍼스 타운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 후보는 “경기교육청, 수원시와 정책협의를 하여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원 병 선거구(팔달구, 서둔동, 탑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국제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해 박영규 총장, 김형진 복지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후보는 박 총장에게“신인이다 보니 부족한 게 많지만 먼저 안아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겸손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 총장은“후보님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 잘 되시길 바란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김 후보는 본인이 재학했� 사이버대학교에서 느꼈던 소회를 통해 “사이버대학은 대단히 실용적이어야 한다. 사이버대학은 실용적인 학문 위주로 가야한다”며 본인의 교육 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총장에게“당선되면 저부터 학생으로 등록하겠다. (국제사이버대학교) 학생으로 만나 뵙겠다”며 밝게 인사하며, 교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지지를 호소했다.
“Young-通의 키워드는 세대 간의 따뜻한 공감” “시민의 참여가 없는 정책은 공약(空約) 될 가능성 커” 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20일, 수원시 광교동 소재 북카페에서 영통구 거주 30대 유권자들과 타운 홀 미팅을 갖고 출퇴근, 일자리, 보육 등 실생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미팅은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출·퇴근길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광역버스 노선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후보는 “2층 버스를 도입하면 수송능력은 2배로 늘어나고 대기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2� 버스를 신속히 도입하고 버스 도착지를 다변화하여 출·퇴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보육과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와 보육시설의 부족, 사교육비 문제 등을 지적하는 의견에 임 후보는 “5세 초등학교 입학과 중·고교 5학년제 개편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 사회진출을 도모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행복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정책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가 지속적인 농업 발굴·육성을 위한 2015년도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장기연질필름 교체사업,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 농정과는 8월 14일까지 경제산업과(동부출장소)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수요신청을 받아 2015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화성FC 서포터즈와 축구해설을 하며 화성시민들에게 회사 홍보 화성시 소셜방송 ‘화성에서 ON TV'에서 기획한 편파중계 방송은 지난 5월 18일부터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셜방송 ‘화성에서 ON TV’는 화성FC 서포터즈와 함께 기업을 홍보할 여건이 안 되는 사회적 기업을 중계방송 중에 적극적으로 알려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화성FC 편파 방송분에서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휴먼플러스를 홍보했다. 방송에 참여한 (주)휴먼플러스는 장애인·북한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시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끈끈한 연대를 자랑하는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8월 9일 광주 광산FC와의 홈경기에는 (주)컴원 권운혁 대표가 참여하고, 9월 20일 천안FC, 9월 27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행복한 일터’의 장성욱 실장이 출연 예정이다. 화성시 소셜방송 ‘화성에서 ON TV' 주소는 http://www.ihbs.go.kr/이고 휴대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1일 예당마을 롯데캐슬앞과 석우동 메타폴리스 정류장 2곳에서 고속화도로 운행 광역버스 입석운행 금지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채시장은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 조광명 도의원과 함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요 거점 정류장에서 서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정책 실행 에 따른 결과와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한 강남행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배차간격 및 증차 등으로 불편을 해소해 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정류장별, 노선별 수요를 파악해 버스를 적절하게 투입하고, 필요시 운수회사와 협의해 증차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입석금지는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출·퇴근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화성시는 대중교통과는 5개 노선에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출근시간 주요거점 정류장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병훈 기자
‘일자리와 경제 활력’, ‘품격있는 안전도시’등 미래 수원발전 의지 담겨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수원병(팔달구) 후보의 5대 핵심공약이 21일 공개됐다.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를 조성해 선보이겠다는 손 후보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손 후보가 밝힌 핵심 공약은 일자리와 경제 활력, 품격 있는 안전도시, 교통 편한 사통팔달 도시, 아이들이 돌아오는 젊은 팔달, 어르신이 살기 좋은 팔달,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 속의 도시 등 모두 5가지다. 손 후보는 첫번째 약속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최우선 과제 이를 위해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 이전 등에 따른 유휴부지를 활용, ‘팔달 창업·벤처 자유 특구’를 설치해 창업벤처 기업을 유치하고 수원 내 기업활동을 지원,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손 후보는 ‘창업·벤처 자유 특구 지정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팔달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전통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에 유리한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약속은 ‘품격 있는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할 불후의 명곡 퍼레이드'! 수원시립합창단은 지난 10여 년간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타이틀로 고품격 파크 콘서트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오는 7월 25일(금)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음악으로 해소할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지난 4월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원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뭔가 특별한 음악회-기억나?쇼!(Show)’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은 “‘감동과 재미는 물론 음악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한 듯하다’는 수많은 공연후기와 앙코르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보다 많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야외무대에서 선보이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턴테이블에서 울려 퍼지던 “올드팝의 추억, 나팔바지와 통기타의 낭만, 공중전화기 너머로 전해지던 삐삐음성에 담긴 로맨스, 한류의 붐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주옥같은 곡 등 음악을 통해서만 가능한 특별한 순간으로의 회상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