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수원(병), 새정치민주연합)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20분 김용남 당선인과 전화연결을 통해 “김용남 의원님, 당선 축하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일 잘하시고, 수고하세요.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라고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 우정파출소 팀장 경위 김종걸이‘제 17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자살시도 청소년 선도를 내용으로 다룬 ‘또 다른 동행’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공모하여 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이번에 은상을 받은 김팀장은 1985년 경찰직에 몸담아 28년째 경찰서 수사과, 생활안전과의 중간관리자역활을 수행하면서, 서민경제 침해사범사건과, 각종 민원을 해결한 베테랑 경찰관이다. 김팀장은 소감에서 오랜 공직생활이 주는 매너리즘을 극복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경찰정복에 부끄럽지 않는 생활을 스스로 瑁徨玖庸�, ”혹시 한 가닥의 마음이라고 흔들릴때, 좋은 수필을 길벗으로 여기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이병규)은 70년대 향수가 남아있는 평동 구길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동로는 노후된 주택과 자동차 매매상사가 밀집되어있어 주민들의 소통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도로의 특성상 가로수를 설치 할 수 없어 녹지공간이 충분하지 않다. 또한 보도가 정비되지 않고 불법주정차로 걷기에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있어 정비가 필요한 구역이다. 오뚜기석재~거평천막 평동로 2Km구간을‘아름다운 거리(마을정원)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동 단체가 사업 입양방식으로 추진하여 자투리땅 7곳은 화단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오래되고 낡은 벽면과 훼손된 방음벽 등 5곳은 추억여행 벽화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보도가 없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구간은 2015년 주민참여예산제로 보도를 신설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불법주정차에 대한 상시적인 단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될 것이다. 이병규 평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벽화마을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오산시가 비수급 빈곤층 등 지원이 필요하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존 복지제도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 이웃돕기성금 지원’ 방안을 마련,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금을 활용해 3개월간 131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2천 296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약 40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일례로 거주할 곳이 없어 찜질방을 돌며 생활하다 주변의 신고를 통해 파악된 대상자 A씨에게 오산시 이웃돕기 성금에서 월세보증금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지 마련을 지원했으며 수급자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법·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소외이웃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경기 오산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제26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수상자로 하여금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에 각 1명씩 시상한다. 수상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구 본적)가 오산시인 자, 또는 오산시 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수상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전자우편(emlee6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의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제26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거행한다. 이강원 기자
샘 해밍턴 “G-FAIR, 중소기업의 진짜 가치를 재발견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최근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는 예능대세 ‘샘 해밍턴’을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2014 G-FAIR KOREA’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샘 해밍턴은 MBC<무릎팍도사>와 KBS<개그콘서트>, JTBC<마녀사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MBC<진짜사나이>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호주형’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여러 나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샘 해밍턴이 ‘세계로 향하는 중소기업의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는 G-FAIR KOREA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직후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과 제품을 직접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G-FAIR KOREA가 중소기업의 ‘진짜’ 가치를 재발견하고 알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곳에 여당인 새누리당이 11곳,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4곳으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탄생됐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乙)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경기 수원(을)권선, 수원(병)팔달, 평택(을),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전남 순천·곡성 등 11곳을 석권,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영통,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 단 4곳에서만 승리했다. 개표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가 전개될 것이라는 애초 예상을깨고 새누리당의 압승,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로 승부는 끝이 났다. 특히 최대 박빙의 승부로꼽혔던 경기 수원 3곳은 수원(을)권선 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 수원(병)팔달 에선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 수원(정)영통 은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당선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으며, 그 외에 평택(을)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김포 홍철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수원의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새정치연합의 거물인 손학규 후보를, 새정치연합의 박광온 후보는 새누리당의 임태희 후보를 누르며 세간의 눈길을
수원병(팔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30일 오후 10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초반 앞서 나가자 밝게웃으며 환호 하고있다. 문수철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한강문화재연구원(원장 신숙정) 등 5개 조사기관이 지난해부터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중도 레고랜드 조성부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발굴조사에 대한 전문가 검토회의와 유적 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굴조사에 참여한 기관은 (재)한강문화재연구원, (재)고려문화재연구원, (재)예맥문화재연구원, (재)한백문화재연구원,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이다. 북한강과 소양강 등이 만나는 곳에 있는 중도 유적은 1980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 발굴한 이후, 8차에 걸친 시·발굴조사를 통해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집터와 고인돌 등이 270여 기 이상 확인된 곳이다. 이번 조사 구역은 ‘중도 레고랜드 조성계획 부지’ 내 1차 발굴조사 지�(122,025㎡)으로, 총 1,400여 기의 청동기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확인된 유구는 세부적으로 고인돌(支石墓) 101기, 집터 917기, 구덩이(竪穴) 355기, 바닥 높은 집터 9기(高床式 건물지), 긴 도랑(溝狀遺構) 등이며,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 이후의 밭도 일부 확인되었다. 고인돌이 강원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무리 지어 확인·발굴
도, 22일 굿모닝 버스 추진방안 토론회 열고 입석금지 대안 마련 하계휴가가 마무리되는 8월 중순부터는 추가 투입 광역버스 입석금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휴가철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 전세버스를 50대에서 최대 100대까지 증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3일부터는 경기도와 시군 및 버스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대응요원을 주요 정류소에 배치, 출퇴근길 모니터와 함께 탄력적 현장조치를 실시한다. 남 지사의 주요 공약사항인 굿모닝버스는 경기도 및 시군, 경기개발연구원, 버스운송회사 관계자 등T/F팀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 도내 버스업계 대표들(이사장 김茱�)과 함께 굿모닝버스 추진방안 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차원의 입석금지 관련 단기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휴가철이 끝나고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는 9월 전후가 가장 큰 혼란의 시기가 될 것이다.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입석대책만으로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9월 이전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정류소의 장시간 대기시간을 줄여주기 위한 현장대응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