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수원시청사’, ‘舊 수원문화원’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근대문화유산인 ‘舊 수원시청사’와 ‘舊 수원문화원’이 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 됐다. 시는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증과 조사를 벌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수원시청사’와 ‘구 수원문화원’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문화재청의 현지조사가 이뤄졌으며 4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5월 등록 예고 돼 9월 1일 구 수원시청사와 구 수원문화원이 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됐다. 이로써 수원시는 경기도기념물 제175호로 2001년 지정되어 있는 ‘아담스기념관’ 외에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 제598호 ‘구 수원시청사’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구 수원문화원’은 2006년 수원시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되어 현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금융회사인 조선중앙무진회사 사옥으로 건립된 벽돌조 2층 건물로 규모는 작지만 장식적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우수한 건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 수원시청사’는 1956년 7월 26일 준공되어 1987년까지 수원시청사로, 이후
독산성의 역사의식 재조명하며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펼쳐져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권율 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독산성과 선사시대의 역사를 지닌 고인돌공원에서 ‘제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오산지회·오산문화원·오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독산성문화제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오산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제5회 독산성문화제는 오산과 독산성의 역사(歷史)의식과 권율장군의 세마일화 충(忠), 정조대왕의 효(孝)와 애민(愛民)사상의 일화를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해 오산의 역사문화가치를 부각,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오산을 대표하는 향토역사문화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이번 문화제는 역사(歷史), 충(忠), 효(孝)의 주제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담고자 독산성세마대지와 고인돌공원을 포함해 시청 광장, 꿈두레도서관, 문화공장오산 등으로 장소가 확대됐다. 문화제 첫째날인 19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한국예총오산지회 연극협회의 ‘금바우’ 공연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될 20일에는 ‘독산성역사
제26회 오산시민의 날, 가족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체육행사 돋보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의‘제26회 오산시민의 날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3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 기념식은 SBS 손민혁 개그맨과 오산인터넷방송 OSTV 박성애 아나운서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입장과 시민헌장 낭독, 지역사회 발전 유공 시민에 대한 오산시민 대상 등 표창, 내빈 축사, 개회선언, 선수 선서 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식후 공개행사로는 포천시 지역예술단의 전자현악기 공연과 ‘예술단 오산’의 흥겨운 대북 난타공연이 펼쳐져 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념식 후 펼쳐진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는 KBS 인기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의 MC인 개그맨 이창명씨의 사회로 치열한 경쟁보다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유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물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깃발 뽑기 등의 종목을 선정해 출발 드림팀 스타일의 주민화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화성시여성청소년수련관(유엔아이센터) 내 교육실에서 상담대기자들을 위한 ‘화성 목요심리극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와 T&C예술심리상담연구소가 화성시 관내 상담 신청자들의 장시간 상담 대기기간 중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상담조기개입을 통한 가족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대헌 강사는 “관계의 어려움은 습관의 문제로, 변화를 위해서는 관계를 이해하고 적용하며 실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A씨는 “사례발표자의 심리극을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제3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시긴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심리극장을 통해 참가자들은 습관이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해보고 관계문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실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습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적어보는 등 ‘나-너 돌봄’을 적용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해체예방과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원 기자
고인돌공원, 재래종 무궁화 200여본 전시 <오산인터넷뉴스> “제5회 독산성 문화제”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일간 고인돌 공원내 농구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문화재단에서 무궁화 분화 200여 점과 학생들의 무궁화 그림 300여 점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무궁화 차, 음식 시음회, 표지모델, 무궁화 그리기,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전시장에서는 전문 무궁화 해설사가 무궁화의 품종 및 유래, 무궁화에 대해 숨은 이야기, 관리요령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아울러 ‘한 가정 1그루 나라꽃 무궁화심기운동’으로 행사장을 찾는 일부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나눠 주는 ‘무궁화 묘목 나눠 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재단 목홍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를 더 많이 알려 애국심을 갖게 하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밝히고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무궁화 축제와 다르게 아기자기한 맛과 획기적이고 창의성이 깃들여진 의미 깊은 전시
경기도-중기센터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프리뷰 인 서울’참가 도내 20개사와 참가해 444건의 상담과 240억원의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 ‘프리뷰 인 서울 2014’(Preview in Seoul 2014)에 도내 섬유기업 20개사 및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와 참가해 총 260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프리뷰 인 서울’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째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 섬유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 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화섬 대기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인 307개사가 557부스(해외 109개사 147부스) 규모로 열렸다. 또 올해는 첨단 기능성 섬유부터 친환경 섬유, 교직물, 니트, 부자재, 의류 완제품,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기에 이르기까지 섬유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작년보다 13.2% 증가한 1만 655명(해외 바이어 743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도내 섬유기업 20개사, 34개
애향봉사부문 윤동숙씨 등 5명, 10월 시민체육대회에서 기념패 수여 화성시가 애향봉사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지역발전과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화성시문화상심사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애향봉사부문 윤동숙(57․남양동), 향토교육부문 호병규(77․화산동), 문예진흥부문 유지선(52․반송동), 지역개발부문 엄태원(55․정남면), 체육진흥부문 박화준(48․봉담읍)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봉사부문 윤동숙씨는 남양동 부녀회장으로 23년 동안 활동하면서 경로잔치, 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에 솔선수범할 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향토교육부문 호병규씨는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28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예진흥부문 유지선씨는 (사)한국문인협회 화성시지부장으로서 찾아가는 문학교실, 바다시인학교, 화성문학지 발간, 백일장 대회 개최 등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 됐다. 지역개발부문 엄태원씨는 정남농협 조합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활기찬 다문화가족,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관내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오산시 결혼이민자 행복취업 특강’ 교육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서툰 결혼이민자 개개인의 장점과 특성을 파악후 직업문화(직장예절)와 취업적합 직종현황의 이해를 통해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계획 수립과 구직기술교육 등으로 진행되게 된다. 특히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서 작성요령과, 면접요령, 직장예절 등의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향후 실질적인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혼이민자 취업성공 사례와 스스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해 취업의욕 고취와 자신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4일(수)까지며 접수는 일자리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 오산시다문화센터에서 참가신청서 작성후 유선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14시에서 16시까지 총 4시간
오산시장 부정선거와 관련 곽상욱 오산시장의 소환을 앞두고 오산시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앞서 구속된 백발회 회원들 중 일부가 곽 시장에게 회의 내용일부를 보고 했다는 정확을 확보하고 곽 시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늦어도 9월 중순 경 곽 시장의 검찰소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곽 시장의 검찰 소환이 예상되면서 오산 정가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들은 벌써부터 시장 보궐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오산 공무원들도 심적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장 공백에 따른 행정마비는 없겠지만 오산시의 발전 사안이 걸려있는 롯데 펜타빌리지 재추진문제 등 오산시의 주요 결정사안이 뒤로 미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곽 시장의 소환 임박과는 별도로 매년 시에서 추진하던 시민의 날 행사와 독산성문화제는 강행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리더 부재에 따른 행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후 담배의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시장 질서 교란방지를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담배의 매점매석행위 기준은 담배의 제조·수입판매업자·도매업자·소매인이 담배를 정상적인 소요량보다 과다한 반출 또는 매입한 후 폭리를 목적으로 반출·판매를 기피하는 행위이다. 담배사업법에 의한 제조·수입판매업자의 월 반출량은 ’14. 1월~’14. 8월까지 월 평균 반출량의 104%를 초과 하는 것 * ‘14년(1~8월) 월별 평균 판매량 : 3.59억갑(100%) → 3.73억갑(104%) 도매업자·소매인의 월 매입량은 ’14. 1월~’14.8월까지 월 평균 매입량의 104%를 초과하는 것 담배제조·수입업자·도매업자·소매인이 본 고시의 시행일부터 종료일까지 반출 또는 매입한 담배를 정당한 사유없이 반출 또는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이다. 본 고시는 2014.9.12.(금)일 12:00부터 시행하며, 종료시한은 담배값이 인상된 날까지로 한다. 본 고시를 위반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거 2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므로 담배 제조업체 등 관련기관에 고시내용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