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 24일, 학생-학부모-교원이 참여한 간담회 개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상벌점제가 아닌, 회복적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등이 함께 새로운 학생생활지도 방법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4일, 북부청사에서 서현상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한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상벌점제가 주는 부담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층 가벼워진 자녀들의 심리를 느낄 수 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지원해주는 것이 교육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복적생활교육 실천 교원들은 “학기초의 첫만남, 학급회의, 수업장면등에서 다양한 회복적 서클을 꾸준히 적용하면 사소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갈등해결능력이 향상되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학교공동체간의 평화로운 관계가 회복된다.”는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행정규제와 소극적 행태 해결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이강석 오산시 부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공무원의 규제개혁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오산시 가장동 공업단지 진입로 녹지지역 규제안화’안건에 대한 규제신고센터 접수민원 심의가 진행됐다. 오산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해서 당연직 공무원 4명, 위촉직 시의원 1명, 공정거래위원회 전문가 1명, 관계 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존 규제의 심사, 규제정비종합계획 수립·시행, 규제 신설·강화 심사, 규제 등록·공표,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수렴과 처리, 규제개혁실태 점검·평가에 대한 사항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석 부시장은 “오산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전문가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위촉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기업활동과 각종 행정규제, 소극적 행태 등에 대한 해결에 힘써 지역
재난상황 발생시 대처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등 교육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꿈터, 청호, 세교, 오산시립) 이용 아동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사)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지원된 전문 강사가 화재·지진·홍수 등 재난상황 발생시 대피·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사건 등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각종 위험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폐휴대폰 등 수거로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휴대폰과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사회적기업인 컴윈과 에코그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켐페인에 오산시는 1천7백여대의 수거량을 목표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거품목은 최근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구형 폐휴대폰과 MP3·게임기·전자사전·카메라 등의 소형가전제품이다. 폐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매립·소각될 경우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유발하게 되지만 올바르게 수거해 재활용할 경우 금과 코발트 등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의 경우 가정 등에서 방치되거나 분실될 경우 환경오염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수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반 시민뿐 아니라 각 학교와 기업체, 사회단체, 금융기관에서도 이번 수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되고 수거와 관
G-FAIR KOREA’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40여개국 5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300여명의 국내 구매담당자 초청해 국・내외 대형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G-FAIR KOREA’에 국・내외 대형 바이어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G-FAIR KOREA에서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어려움이었던 수출 및 구매 상담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40여 개 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제조 및 유통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300여명을 초청했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은 G-FAIR KOREA 개막 첫날인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국내·외 바이어들이 직접 행사장을 돌며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벌인다. 먼저, 이번에 참가 예정인 해외 바이어는 450개사 5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참가 바이어는 중기센터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KOTRA 해외무역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돼 한국 제품에 대한 구매
경기도-중기센터 10월 `1일부터 3일까지 中企를 위한 종합 세미나 개최 창업부터 해외시장진출까지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 진행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창업부터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는 중기센터, 코트라, 킨텍스 및 공공기관과 대학, CEO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먼저 1일(수)에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CEO 특강, 해외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유통망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CEO 특강은 20년째 우리나라 돌침대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장수돌침대의 최창환 대표가 성공 비결을 전수하며, 해외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에서는 코트라 담당자가 일본, 중남미, 중동,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는 창업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장안구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간의료기관, 의료관련 협회, 보건의료관련 시설 및 단체, 수원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보건의료 분야) 수행에 따른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자문교수로 함께 활동하였던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지정토론자인 협성대학교 보건관리과 오은환 교수, 수원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정제호 회장, 쉬즈메디 산후조리원 김행미 원장 및 20명의 보건의료계열 전문가가 동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공청회와 관련하여 엄정숙 수원시장안구보건소장은“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족한 점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도시 수원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을 포함한 14개의 신규 사업과 18개 단위사업을 통하여‘지역보건의료서비스 질 및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수원시 4개년 보건의료 중장기 총괄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보안시스템도 구축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김응렬 소장은 24일 상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가 9월 현재 지상구조물 공사 단계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고도정수처리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151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하루 처리용량 5만톤 규모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같은 기간 고도정수처리가 적용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지정수장, 성남정수장 등 광역상수도와 함께 하루 35만톤의 고도정수처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란 기존 정수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 불쾌한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오존과 활성탄(숯) 등 2가지 공법을 추가해 처리하는 기술로 팔당호의 녹조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고도정수처리수의 공급을 계기로 수질을 저하시키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공사도 가속화한다. 한편 시는 올해 93억원을 들여 원천배수권역 19개 블록의 노후관 19.8㎞를 교체하는 데 이어 내년에 삼성‧영통배수권 4.8㎞, 2016년 일림배수권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24일 현장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대표 30명을 초청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도권서부본부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안정된 삶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금년 1월부터 창의적 조직문화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직원들과 소통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쌓으며 애로사항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가정상담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시간도 갖고 가족사랑 실천 사진공모와 일주일에 하루를 정시 퇴근하는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정부의 일과 가정 양립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우리 철도는 여성들이 근무하기에 아직도 매우 열악한 환경이지만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해주는 여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서부본부 나민찬 본부장은 "CEO도 여성일 뿐만 아니라 우리본부 3,400명중 약 14%가 여직원인 만큼 여직원의 역할과 책임 또한 막중하므로 여성 고유의 강점을 살려 세련된 업무 처리로 조직경쟁력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각종 규제사항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개선요구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을 제정했다. 시는 헌장을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신고하려 해도 민원제기에 따른 행정기관의 불이익 처분 우려해 소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개선 요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헌정에 따라 시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수시로 정비하고 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 기업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의견을 제출한 시민과 기업고객에게 대해 어떠한 불이익이나 차별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기업이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경우 신속히 개선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주기적인 만족도 평가를 실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규제개선에 관한 정책을 수립‧이행하는 전 과정에서 시민과 기업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헌장의 운영을 위해 ‘수원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조례’를 설치, 헌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