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셋째아 이상 영유아 등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계절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계절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년생까지), 만50세~64세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만성질환자, 만50세~64세 국가유공자와 1~3급 장애인 등이다. 또한 생후 6개월~36개월 사이의 셋째아 이상, 생후 6개월~60개월 사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유아도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예진표, 의료급여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 등본 등 해당 대상자별 필요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접종은 대상자별로 보건소,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 죽미체육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자별 상세한 접종일자와 장소, 필요서류 등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36-6047, 606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진 만큼 추위에 약한 노약자와 신생아 등은 가급적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며 “보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사전 배부하는 예진표를 미리 작성해 오시면 접종
어르신들 노고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 고취의 장으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30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관내 어르신과 가족 등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져 무대 분위기를 띄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박신영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나고 펼쳐진 실버가요제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10분의 어르신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행복하고 번영된 사회를 이룩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땀과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6일 중국 난징시에서 열린 ‘역사도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유네스코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실시, 호평을 받았다. 중국 난징시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난징시를 비롯한 21개국의 도시대표와 문화유산 전문가 등 1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수원시는 ‘도시유산 보존과 재생의 새로운 연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수원 화성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역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야할 정책 방향과 대표적인 활용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역사도시, 문화적 자원의 위험요소 완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도시 간 관계와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시는 유네스코 관계자,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톨레도, 미국, 인도, 중국 등 각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역사도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방안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적인 업무교류를 실시했다. 발표 후에는 유네스코 대표의 역사문화도시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난징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각국의 외빈들이 난징선언문에 서명했다. 시는 중국 난징시를 비롯해 여러 세계유산을 보유한 역사도시들 간의 문화교류
【경기헤드라인】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외국인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사업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에 외국인 아동을 포함시키는 규제개선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국인 아동들은 관련 규정이 없어 저소득 아동 임에도 불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없고 방과 후 돌봄사업을 받을 수 없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는 외국국적 아동이 결식 우려가 있을 경우 무상급식지원만 하도록 돼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외국국적 아동을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에 포함시키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수원시 자체 개선안을 만들어 반영하도록 했다. 시는 담임교사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하다고 추천하는 외국인 아동에 대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차별 없는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노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저소득 아동 1천581명을 대상으로 52개소에서 방과 후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습과 특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국 수영동호인 600여명 참석해 수영 축제 한마당의 장으로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4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오산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600여명의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27일 열린 개막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2014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초등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하고 다시 초등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영광스런 대회 MVP에는 초등부 SR team 소속의 김민성군과 송파 SP 소속의 조수인양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는 초등부 SWIM 21 소속의 김동혁
【경기헤드라인】화성시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팔탄초등학교(팔탄면)를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아주 조금 다른 거예요’를 공연했다.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생 820명이 관람한 이번 뮤지컬은 장애인들이 무시, 방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조금 다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내용으로 배우와 관객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극 중간에 노래와 춤을 적절하게 안배해 아이들도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관람한 팔탄초 이모(8살)군은 “뮤지컬을 보고 장애인 친구는 몸이 좀 불편한 것이며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이라는 걸 알았다”며 관람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200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공연해 지금까지 총 18회 공연으로 모두 4,500여명의 학생이 관람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우리의 전통 정신문화인 ‘효’를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화성시 대표 축제 ‘2014 정조 효 문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효행(孝行)으로 효행(孝幸)을 이룬 오늘은 기쁜 날이다’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의 ‘효’ 정신이 깃든 융․건릉 및 용주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개막식행사로 ‘산사음악회’가 용주사에서 진행됐다. 산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이 펼쳐진 용주사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둘째인 27일에는 ‘정조 효 문화제’의 백미이자 정조대왕의 백성에 대한 애민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격쟁’이 동부출장소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미래와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채인석 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2014 정조 효 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재현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을 공경하고 효를 베풀었던 조선시대‘양로연’을 재현한‘양로연의 속의 백수연’, 을 비롯해 종묘가 아닌 능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지난 2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광교호수공원 그림잔치’를 개최했다. ‘광교호수공원 그림잔치’는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가족이 함께 미술도구를 지참(도화지는 지원, 미술도구 일부 대여)해 광교호수공원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광교호수공원 어번레비 거울못 주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그림과 그 속에 사는 동‧식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이 다수 제출됐다. 제출된 그림은 10월경 100여점을 선정해 액자에 담아 공원 내 산책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 야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이라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은 지난 26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3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회계법인 강사가 어린이집 재무 회계와 사업계획, 예산 편성, 회계장부 작성 등 실무위주의 강의를 실시,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횡령, 보조금 사적 사용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행위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로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장 7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집 원장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지난 26일 ~ 27일, 수원시평생학습축제가 열린 행궁광장에 ‘휴먼라이브러리 수원‘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는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애버겔이 2000년 덴마크 음악페스티벌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낮은 이해와 부족한 경험, 얕은 정보 속에 형성된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줄이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행사이다. 또한 ‘휴먼라이브러리 수원’은 원래의 의도를 충실하게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수원 23개 시민사회단체 및 평생학습기관, 도서관이 공동 기획하고 5개월간 함께 준비・ 진행하여 개최됐다. 또 ‘휴먼라이브러리 수원’의 도서들은 사회저명인사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편견의 대상이 된, 혹은 ‘우리와는 다르다’고 분류된 소수자, 자신의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굴곡진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사람 등으로, 강연이 아니라 대화로 진행되는 사람책 독서는 대화가 가지는 힘을 통해서 서로 다르지만 상호 공감하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즐거움으로 기획됐다. 기획과 준비 기간 중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