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 행궁동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미술관 콘텐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미술관 콘텐츠 자문위원회에는 수원시의원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학계전문가 등 총 26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중심,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걸 맞는 미술관을 건립하여, 120만 수원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수원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미술관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미술관의 전시 콘텐츠, 소장품 및 수원미술 연구, 어린이미술관 및 교육, 라이브러리 및 홍보마케팅 분야의 내실 있는 콘텐츠 정책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총체적 자문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은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2(신풍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12월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15년 6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
오는 17일까지 유사석유제품 제조·판매 행위 등 집중 점검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7일까지 2014년 하반기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석유판매업소 지도점검은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유사석유 제품의 제조·판매·사용 증가 우려에 따라 유사석유 제품의 유통근절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유사석유 유통과정에 따른 사고 등 위험요소를 사전방지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시 지역경제과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7일까지 관내 30개 석유판매업소(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반은 대상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등의 시료를 채취해 한국석유관리원에 검사분석을 의뢰하게 된다. 또한 유사석유제품 제조와 판매행위, 석유류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정량미달 판매행위 여부, 기타 안전위해요소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유사석유제품 제조 및 판매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며 가격표시제 위반업소는 1회에 한해 시정권고 조치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공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수원 중부녹색어머니회와 김 모 전 회장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수원 서부.남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들은 2013년 수원시 사회단체 보조금을 정산하는 서류를 위조해 초등학생들의 장학금을 횡령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말의 책임을 통감하고 125만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됐다는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1만 5천여 명의 수원시 녹색어머니들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는 점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수원 서부·남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번 초등학교장 직인 위조 및 장학금 횡령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하고 “수원 중부녹색어머니회 전 회장인 김모 전회장과 해당 단체 임원진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바란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전10시 30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교육감은 “5․31교육체제는 1995년 이래 20년간 한국 교육을 경쟁교육, 수월성 교육으로 교육 자체를 황폐화시켰다”며 “세월호의 침몰은 과거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등을 지배해온 경쟁과 승자의 잘못된 가치관에서 발생한 비극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4․16이후의 한국 교육은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야한다”며 “그 핵심은 ‘경쟁에서 협력으로’, ‘소수의 수월성 교육에서 모두의 협동교육’으로, ‘획일적 교육에서 다양한 교육’으로, ‘피동적인 교육에서 역동적인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를 위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 등과 현장의 교사 학부모 등과 협력하여 5.31 교육체제를 대체할 혁신교육체제를 연구하여 제안 실천해 갈 것이다”고 말하고“국가가 세세한 틀까지 만드는 교육과정, 국정교과서 발생 추진, 교육전문직원 임용령 개정 등 국가주도의 교육은 이제 바뀌어야한다”며 말했다. 또 이 교육감은 “획일화된 국가중심 교육은 학교와 학생에
적극적인 예방사업으로 2012년 대비 14.5% 낮추는 등 효과 높아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3위에서 29위로 하락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16일 자살예방센터 설치에 따른 사업성과를 살펴보고 전문가 대책 등을 논의하는 ‘2014년 생명사랑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화성시의 자살률이 경기도내 최저 수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가 24.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27.9명, 전국 평균 28.5명보다 낮은 수치로 2012년 대비 자살률이 14.5%나 감소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3위에서 29위로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펼쳐 2009년 이후 증가세 이던 자살률을 2012년 28.1명에서 2013년 24.0명으로 크게 낮췄다. 이에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자살 예방을 위한 대책등을 보고하는 ‘제2회 생명사랑 포럼’을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명사랑 포스터 및 만화 공모전 시상,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선포식, 화성시 자살실태 및
손 끝에서 자라는 하하, 호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서동탄역은 지난 3일 서동탄역 서화갤러리 에서 비봉초등학교 교감선생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초등학교 특수학급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손끝에서 자라는 하하, 호호! 展' 개막식을 갖고 17일 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관심의 영역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아동들의 자신들의 생각과 표현을 세상 밖으로 한껏 목소리를 냄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용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는 역사내 시설과 전동열차 승차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선행 서동탄역장은 "작품을 보면 아이들이 즐겁고 밝은 동심의 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다"면서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KORALL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는 신축 고시원의 불법 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고시원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법상 고시원 제도 도입(‘09.07.16. 시행) 이후 신축된 고시원 용도의 건축물로서, 수사기관에서 건축법 위반으로 통보된 영통구에 소재 100여 동의 건축물과 공사 중인 건축물을 포함한 관내 380여 동의 건축물이다. 수원시 건축과를 비롯한 4개 구청 건축과에서 10월 중순부터 일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시는 고시원 각 실별로 개별 취사시설을 설치해 원룸주택으로 변경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용도변경, 부설주차장 위반 등 건축법과 기타 제반규정에 대한 건축물의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축물을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등재해 고시원 수요자에 대한 선의의 피해를 예방하고,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을 실시, 자진 원상회복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련자 고발과 함께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건모)은 주,야간시간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도 등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무선비상벨 시스템'을 설치`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운영대상은 비교적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과 심야운영 주차장, 공영주차장이다. 또한 공단은 위급 상황 발생시 파출소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한달음 시스템'과 비상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가장 가까운 파출소등에서 긴급 충돌하는 '무선 비상벨 시스템' 등 2중의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윤건모 이사장은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안전한 공영주차장 구축을 위해 '무선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등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인근 파출소나 지구대와 공조체계를 구축, 정기적인 특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범죄사고, 화재발생, 각종 재해발생 등에 대한 신속하고 빠른 대처요령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
【경기헤드라인】화성시 이화순부시장은 지난 1일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화순 부시장은 양감면에 위치한 현진아이엔씨(대표 최명옥)를 방문해 현장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화성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여성기업인 CEO 4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모임을 갖고 여성기업인으로서 겪는 고충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을 위해 협력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기업인협의회 박연숙 회장은 그 동안 여성기업의 여건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강조하며, 출퇴근 간선도로의 여건 개선과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제도 적극 활용을 요청했다. 이에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기업육성이 곧 일자리 창출임을 강조하며, 산재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마음을 열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확인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지난 7월 취임이후 관내 공장 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 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은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화성시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지붕수리, 보일러 교체,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집수리 봉사는 화성시 관내 자활기업인 돌담건축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에 일자리도 제공해 재능기부와 사랑을 나누는 의미를 더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모두 4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에서는 재능기부 및 후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