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녥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사업’에 평택시 콘텐츠로 공모한 공연과 전시 분야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웃다리 1945’가, 전시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이 선정되었고 두 작품은 평택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평택시 지역 예술단체 및 작가와의 협업이라는 점과 전국의 문예회관에 신청된 많은 작품들 중에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연분야에 선정된 ‘웃다리 1945’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일대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평택시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 예술단’과 ‘평택시합창단’등이 만들어 갈 예정이며, 경기도립무용단의 최석열 상임안무가의 참여로 작품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에 선정된 ‘쑥 고개: 마음 오는 길’은 그간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한 유명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신미식이 고향인 송탄에 돌아와 추억이 깃든 곳들을 촬영한 사진작품으로 구성된다. 쑥고개는 숯고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소농 기초과정(30명)과 전문과정(15명)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하는 것으로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영개선의 필요성과 사업의지를 배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강소농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및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소농 후속교육에서 농장 운영현황 종합분석, 경영목표 설정 및 실천계획 수립, 농장별 단기・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등의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매년 평택시에서는 40여명의 신규 강소농을 모집해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기존 강소농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들의 경영진단을 분석을 통한 경영계획서를 작성했고,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달성을 위한 후속 심화교육으로 이어져 진정한 강소농으로 거듭날 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예방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는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런 감정이 지속되고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털어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평가,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상담은 비대면 전화상담이나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지원의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전문기관에 전화상담을 하시기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블루 관련 상담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에서 24시간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근)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엠씨에스(주) 평택지점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비전2동 정혜영 동장과 오중근 위원장, 한전엠씨에스(주) 평택지점 장덕현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매월 검침하면서 발굴되는 소전류제한기 설치 가구와 전기료 장기체납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가구가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겠다고 합의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검침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렇듯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니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장덕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다. 검침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는 즉시 동사무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설을 앞둔 지난 10일,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에는 어김없이 쌀이 가득 채워졌다. 이 뒤주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쌀을 후원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채우고 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는 포승읍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9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설날을 맞아 포승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쌀 330㎏을 채워 넣고 갔다. 포승로터리클럽(회장 민정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쌀뒤주 안의 쌀을 양심껏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돕는 사람은 채우고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가져가는 ‘포승읍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는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오셔서 따뜻한 한 끼를 지을 쌀을 가져갈 수 있다”며 “쌀을 기탁해주실 분이나 이웃사랑을 실천하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침체되어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되찾고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보활용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강좌는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픽슬러(웹포토샵)', '소상공인 대상 SNS 활용교육', '사각사각 다채로운 필사' 등 3개 강좌이다.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픽슬러'는 웹포토샵인 ‘픽슬러’를 활용해 각종 사진 보정법을 배워볼 수 있는 강좌이며, '소상공인 대상 SNS 활용교육'은 SNS를 통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효과적인 SNS 소통법 등을 배워보는 강좌이다. '사각사각 다채로운 필사'는 문학, 칼럼, 비평,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필사하면서 어휘력을 기르고, 문장쓰기를 연습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3개 강좌 모두 ZOOM(줌),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강은 3월 19일부터로 강좌별 상이하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스마트폰, 필기도구 등 기본적인 준비물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1월 말 평택시 인구는 54만여명 중 장애인은 24,920명으로 평택시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사회장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됐으며 특히 스포츠 활동의 참여는 더욱 어려워졌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두 사람이 마주보며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고정되어 있는 탁구공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혼자서기 어렵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대상자는 의자에 앉아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WHODAS 사전, 사후 평가 ▶가정에서 하는 스포츠, 탁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상지 관절운동 및 근력강화 운동 ▶재활상담 및 재활운동 자료 배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평택보건소 로봇보행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15일 개나리 식당(대표 이광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개나리 식당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식의 맛과 질이 뛰어나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개나리 식당 이광재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택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들의 소중한 기부가 조금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에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내 월 3만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에 대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한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외국인이 많고 젊은 층도 점차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골 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면적 278,515㎡에 수변문화공원, 자연체험공원, 레포츠공원, 오색테마공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반려견 쉼터, 주차장 등의 설치를 위해 단계별 1・2공구로 나누어 진행하며, 저수지 일원의 1공구에 300억원을 투입해 오색테마공원 조성을 금년 준공예정이며, 산림원형지 일원의 2공구는 549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및 레포츠공원으로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장래의 도시발전에 대비한 효과적인 공원녹지의 종합적 체계 마련을 위해 2035 평택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규모 공원 확대 등 소외된 지역을 우선하여 공원조성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