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이 어려운 노인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여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의 수술을 필요로 하는 만 60세 이상의「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자 등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안과진료소견서(대상자가 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발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지원 결과를 확인 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비는 안과진료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 검사비와 수술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건강 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 체중 만들기’는 3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14:00~15:30) 모바일 앱(네이버 밴드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에어로빅, 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영양 상담과 질환관리법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요가매트를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비만(BMI 25kg/m2이상)인 30~65세 여성으로, 수강을 희망할 경우 오는 26일까지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인식)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지금,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안성시민의 건강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 7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및 꿈드림 홍보를 위한 녥년 꿈드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지역 주민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결과는 오는 3월 10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감사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꿈드림 홍보를 위한 포스터,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안성시 꿈드림의 목적과 가치 등을 잘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구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화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꿈드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성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2021년 꿈드림 슬로건 공모전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자립지원 등을 비롯하여 교통비, 급식비지원, 문화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각 부서 서무 담당자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차로는 1년 미만 민원 담당 신규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법정민원 처리기한 준수 및 단축의 중요성,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답변 표준 양식 준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응대 방법 등이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 협조 사항도 안내하였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체계적으로 신규 공무원 및 민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처리 기한 준수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과중한 업무량과 각종 재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자신의 업무에 대한 숙지야말로 친절 행정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은 김보라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응급환자 신속대응체계 구축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김보라 시장만의 신념이 녹아든 정책사업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교통량 증가로 상습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곳곳의 도로 때문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들이 골든타임 안에 현장 도착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교통신호체계를 긴급차량에 맞춰 조정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해당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회의를 거친 뒤 10월 기술검토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 방식을 확정 및 추진에 들어갔다.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적용 도로는 ▲도기119안전센터 ~ 롯데캐슬센트럴시티APT ▲도기119안전센터 ~ 신라 APT ▲도기119안전센터 ~ 안법고등학교 ▲롯데캐슬센트럴시티APT ~ 공도주은풍림APT ▲안성종합버스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설치 운영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안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농교류센터 등 안성시 중간지원 조직을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사무국을 포함하여 3개 팀 9명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중간지원조직을 통합으로 설치 운영하는 것은 안성시가 전국에서 최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업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 된 연구용역을 통해 직영운영 방안이 제시되었고, 조례제정과 예산편성 이루어지면서 제반 행정절차를 마쳤다. 현재는 사무실로 쓸 공간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설계용역 중에 있고, 4월이면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이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거는 안성시민의 기대와 행정조직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단순 지원으로만 그쳤던 각 분야별 지원 사업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원단은 행정지원과 회계처리를 위해 파견되는 공무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관련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채용된다. 특히 사무국과 4개 센터를 총괄 관리하는 지원 단장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2월 야간 인문학 오연호 작가의 '삶을 위한 수업'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19시부터 운영되는 강연은 오연호 작가가 기획・번역하고 덴마크 저널리스트인 마르쿠스 베른센이 인터뷰・글을 쓴 '삶을 위한 수업'이다. 이 두 사람은 4년 전에 만나 덴마크 행복사회의 뿌리인 ‘삶을 위한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10명의 덴마크 교사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교가 어떻게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오연호 작가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이며 2013년부터 7년 동안 23번이나 덴마크를 방문해 덴마크 행복사회를 취재하며 새로운 길을 꾸준히 모색했다. 그 결과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와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를 출간했고, 청소년을 위한 ‘꿈틀리인생학교’와 성인을 위한 ‘섬마을 인생학교’를 만들었다. 오연호 작가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2월 야간 인문학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19일 대면 간담회에 이어 지난 16일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지정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자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낚시금지지역 지정을 반대하는 낚시관련 협회, 개별 낚시동호인, 낚시용품점 운영자는 물론 찬성하는 어업인단체, 하천인근 마을이장, 환경단체까지 참여해 낚시금지지역 지정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수질 및 하천미관 개선을 위해 낚시금지지역 지정은 불가피하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위・안성천은 그동안 낚시행위로 인한 떡밥, 어분 및 쓰레기 등으로 수질악화와 환경오염은 물론 얼음낚시 등 하천변 위험행위, AI방역관련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비협조 등으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이에 평택시는 안성천 평택구역 전구간, 진위천 국가하천 전구간(청북면 백봉리 일원 좌안 2.2㎞구간 낚시에 한해 적용제외)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 미군 618~6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감염 및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 756~75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