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맞춤 가사돌봄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고위험 임신부에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고위험 임신부의 가사부담을 줄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19대 고위험 임신부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결혼과 출산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위험 임신부 비율도 계속 증가함에 건강한 출산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질병명, 질병코드, 진단일과 분만 예정일이 기재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기술직 및 회계담당 공무원 등 18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소그룹(1일 4-5명)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계약심사란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의 분야에서 사업시행 전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의 적정성, 공종 및 현장여건 등을 다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여 사업비 산출 오류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감사법무담당관에서 계약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시설6급)이 사업 담당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경기도 및 안성시 계약심사 기준 해석, 건설 표준품셈 및 자재기준 단가 적용 등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상우 감사법무담당관은 “담당 업무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안성시민의 공공복리 향상과 안성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사업부서로 발령받는 신규 기술직 공무원이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 교육을 실시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시내버스 이용만족도 및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용역과 관련하여 이용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노선 이용 실태 파악을 위한 인근 정류장까지 도보 소요시간, 인접 버스정류장 노선 수, 환승횟수, 대중교통 이용 목적 및 만족도 등의 설문내용이 포함되었고 버스노선 개편을 위하여 최소 필요한 버스 운행횟수 및 신설 노선 수요조사 등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안성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설문조사와 함께, 실질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3,000여부의 설문지를 읍면동에 배포하고, 관내 주요 버스정류소에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QR코드 포스터를 부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그동안 안성시는 시내버스 노선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선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올해 말 까지『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한 상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장1동은 2021년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장1동은 지난 해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했으며,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이수한 29명의 주민이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참여 내빈의 축사와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 간 자기소개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확대되고, 신장1동 마을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순재 신장1동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통해 신장1동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분과구성 및 임원선정을 거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제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현덕언더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방유리)는 지난 18일 아동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스트랩과 마스크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더욱 뜻깊은 사랑 나눔이 됐다. 방유리 센터장은 “아이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고 그 과정 또한 큰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센터와 지역주민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도록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한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다고 느껴진다”며, “앞으로 아동센터와 주민들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체육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조용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하여 활력 넘치는 일상이 다시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4인 1조가 되어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소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때에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조용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23개 읍면동에 걸쳐 사회경제조직 육성을 통한 로컬푸드 복합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을 우선 실천과제로 내세웠다. 권현미 평택시의원 제안으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그리고 식생활국민교육네트워크는 18일 ‘평택시 식생활 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식생활교육 조례 제정 ▲식생활교육 기본 계획 수립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을 통한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역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설결과제로 꼽았다. 식넷 이형주 실장은 주제발표에서 현재 수립되고 있는 제3차 식생활교육의 비전을‘지속가능한 식생활의 확산으로 행복한 국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으로 내세웠다. 그는 식생활교육 표준화모델 개발의 핵심가치로 ▲미래세대·취약계층 최우선 고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담은 도·농 상생의 푸드플랜 연계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계획수립 ▲교육실천기반 강화와 전문가 양성 ▲맞춤형 콘텐츠 교재 개발과 표준화를 강조했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먹거리 권리보장을 위한‘식생활교육조례안’제정·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권현미 의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18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각 마을 통장들이 합심해 연휴기간 이용량이 많았던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각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을 했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적인 방역 활동과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홍보에 적극 임하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자율과 책임의 방역체제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의식이 해이해진 경향이 있어 방역수칙을 더욱 홍보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번 ㈜영창정공과 한신플라텍(주)에 이어 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 지푸드 정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로 현재까지 회사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경영 어려움으로 매출증대 및 인력 확충으로 인한 경영자금 부족과 근로자 출・퇴근 교통사항 불편 등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하며 이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유 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을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 정상적인 회사경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의하신 경영자금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시(市) 차원의 지원 및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푸드는 2013년에 창립한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 제조 전문업체로서 매장에서 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광고물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이는 그만큼 광고물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 현수막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물로서 비용 대비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각종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첩 되는 경우가 많은 광고물이다. 이러한 현수막은 상업용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정당 혹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자주 이용되기도 한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제4호(적용배제) 및 이에 대한 법제처 해석(09-0002)에 따라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실질적 행사 또는 집회가 열리는 장소에 표시・설치하는 경우에만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가 가능하지만, 정당법 제37조(활동의 자유)에는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시설물・광고물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행위와 활동 등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 그동안 이에 대한 정비와 관련해 여러 지자체에서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다. 평택시는 이처럼 양 법이 충돌하는 모호한 상황을 타개하고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