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JH글로벌이 23일 안성시에 KF94마스크 2만장을 기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했다. JH글로벌 원정희 대표는 마스크 기탁식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함께 노력하여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시 사회적 취약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예방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안성시에도 신경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기탁으로 함께해주신 JH글로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지쳐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힘들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되었으며, 600명 대로 늘어나던 확진자수는 21일 이후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조수환)에서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가 만든 친절 명언 발표 대회’ 추진을 통해 친절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친절 행정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친절 명언 발표 대회에는 총 28점의 문구가 제출됐으며, 직원투표 결과 박선영 팀장의 ‘즐거운 만남, 친절한 배려, 함께 웃는 안성2동’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미화 팀장의 ‘친절은 짧지만 메아리는 길다’ 와 양지은 주무관의 ‘친절을 발급하는 안성2동 주민센터’가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다가가는 친절행정, 상상이상 안성2동’, ‘오는 말은 불편해도, 가는 말은 친절하게’ 등 참신하고 다양한 문구들이 제출됐다. 선정된 친절 명언은 안성2동 친절 행정 봉투 제작에 삽입할 계획이며, 제출된 모든 문구는 2021년 친절 시책 추진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수환 동장은 “친절 및 청렴 등 다양한 시책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신뢰받고 칭찬받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19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안성시 4-H연합회는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단체로서 청년농업인, 학생으로 구성되어 농업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기부 및 봉사 등 사회에 기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안성시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에서는 61대 홍승권 회장의 이임식과 62대 양재철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2021년 4-H활동 계획수립, 안성시 4-H발전을 위한 토론 및 농업을 통한 사회 기여 방안 등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안성시 4-H연합회에서는 오는 24일 59대 경기도 4-H연합회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홍승권 前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으며, 홍승권 前회장은 “안성시 4-H연합회에서도 경기도 4-H연합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4-H연합회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중요한 단체인 4-H연합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올해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안성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의 공동․단독주택이며, 60㎡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사업 승인 후 주택 소유자가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은 단독세대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정에서만 받아왔다. 이에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정에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27일「안성시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아파트·빌라 등 가구가 분할된 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구에서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수도요금 감면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도요금 감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감면 대상은 수도요금 중 월 10㎥ 이하의 실사용량에 대해 감면 받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1996. 1. 2일생 ~ 1997. 1. 2일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분기별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온라인신청서 일괄지급 항목 “예” 선택)한 신청자에 한하여 2021년 지급분을 최대 100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할 예정이며, 일괄지급 미신청자는 기존과 같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3월 26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대사증후군 질환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 생생대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의 성인 질환이 3개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일컫는다. 생생대사 교실은 3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10주간 주 2회(화, 목 10:00~11:00) 운영하며, 매주 zoom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운동 교육(전신근력 운동, 코어강화 스트레칭 등) 1회와 실외 신체활동(비봉산 등산 등) 1회로 구성된다. 단, 실외 신체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zoom으로 시행하는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기초건강상태를 측정해 비교분석하고, 개인 식단일기를 작성해 영양 상담을 받고 질환 관리 교육도 받는다. 또한 안성시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요가매트를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뿐만 아니라 위험군(증상 2개 이상 해당)도 해당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업무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추진한다. 참여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훈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독립운동 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3‧1절을 기념하는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독립운동의 역사 포토스토리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도 개최한다. 한편, 당일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관람객에 한해 진행하며, 예약자들은 안심콜 등록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동료지원가를 통해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소재한 기관 중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써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등이 해당된다. 최종 사업 수행기관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 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동료지원가의 역할을 하는 중증장애인을 자체 모집 및 채용하여 실업 상태인 중증장애인(참여자)에게 동료지원 활동(동료상담, 자조모임, 사례관리,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수행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거동불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취약계층 등 25가구에 안부확인을 하면서 총 50만원에 상당하는 유제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농촌체험관광연구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안부확인과 사랑의 유제품을 전달하려는 사랑의 손길까지는 막지 못했다. 김정란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위면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정부방침도 있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더욱 쓸쓸한 생활을 하실 것 같다”며 “진위면에서도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