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발표가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안성시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2019년 11월에는 신규 사업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지자체와 함께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장 업무협약, 시민서명운동, 국회토론회, 민관합동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다지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km의 광역철도로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이 소요되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광주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총연장 57.4km의 일반철도로 사업비 약 2조 4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평택~부발 철도사업은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부발까지 총연장 53.8km의 일반철도로 사업비 약 1조 6천억 원이 소요되며,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바, 2021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되도록 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가 도심 속에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었던 ‘비전2동 도심텃밭’의 약 230구좌를 비전2동 주민을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심텃밭은 2020년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비전2동 주민, 용죽초교 학생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분양했다. 비전2동 주민(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비전2동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1가구당 1구좌)하며, 참가비는 1구좌(약3평)당 5만원이며,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 후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간 도심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용찬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농작물 수익사업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으며, 정해영 비전2동장은 “도심텃밭에 대한 주민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24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나가는 차량 및 포승읍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에게 태극기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해 126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3월 18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26번째 인문학 강좌에서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의 저자인 박상미 심리상담가를 초청, 한국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가장 효과적 상담기법인 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으며 고통을 이겨내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상미 심리상담가는 경찰대학 교양과정 교수이자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BS 라디오 '박상미의 마음마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에 출연했으며 '박상미의 고민사전' 등 칼럼을 연재중이다. 저서로는 '마음아, 넌 누구니','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오는 3월에 5회차에 걸쳐 시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코로나19 일상 속 비대면 모바일 신체활동 홍보 영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체활동 영상 홍보물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거리두기로 신체활동량이 저하된 지역주민에게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링크 제공) 언택트 신체활동 실천을 도와줌으로써 건강유지 증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공된다. 영상 내용은 생활 속 스트레칭, 체중부하운동, 밴드근력운동,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 영상, 가정・학교・직장에서 할 수 있는 짬짬이 체조, 올바른 계단걷기 독려 영상 등 효과성이 검증된 신체활동 동작을 모바일 앱을 통해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거리두기와 겨울동안 굳은 몸을 회복하는데 이번 영상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또한 이런 언택트 보건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속 지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싱그러운 향기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박민정 대표가 이끄는 「자연미」와 연계해 운영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택배로 배송된 힐링미스트 제작키트를 전달받은 치매가족들이 온라인 자조모임 밴드에 접속해 업로드 된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연미」는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며 평택치매안심센터 '제3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치매안전망을 구축 및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날 참가한 치매가족들이 “코로나19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향기가 방안 가득 퍼지니 기분도 좋고 머리가 맑아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평택시문화재단이 공모한 전시 ‘숲길을 걸으며,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확대하며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은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본 사업프로그램을 한문연으로부터 매칭받게 되었다. 전시 ‘숲길을 걸으며,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은 북유럽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탐 외 3인의 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북유럽 그림책을 감상하고 원화 컬러링 워크샵 등 체험을 통하여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북유럽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본 전시는 11월에 평택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김태호 사무처장은 ‘가족 단위관람이 가능한 전시가 매칭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반기에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814~8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바르게살기 진위면위원회에서는 24일 진위면사무소 광장에서 다가오는 제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만세운동을 펼친 우리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태극기 나눔 홍보에 앞장섰다. 염승연 위원장은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이며 102년이 흘러도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외침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추진했다. 오는 3월1일 각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얼마 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이어 태극기 달기운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접종시설의 점검은 물론 수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