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23일 2021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조정주 소장과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치유농장 육성 사업, 벼 드문 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안성마춤 삼색포도보급 시범사업 등 7개 분야 46개 사업 84개소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안성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시범사업 공고 당시 시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평가 기준표를 사전 공개하였으며, 공정성 점수를 100점 중 최대 20점을 배정하여 신규 사업 신청자들에게도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완하였다”고 말했다. 심의 결과는 문자로 개별통보하고 3일간 이의신청 및 열람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지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전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에서는 오는 3월 19일까지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창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창업 교육은 브런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케이터링 및 테이블 스타일링, 인허가 절차 등의 기초 이론 교육과 메뉴개발을 중심으로 한 실습교육으로 과정을 구성하여 농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 브런치 창업자 위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으나, 실습 위주인 교육 특성상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안성맞춤 블로그 기자단’에 참여할 시민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블로그 기자단’은 안성시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 등 전반적인 시정활동과 관광명소, 특산품, 맛집 등을 취재 후 재미있고 특색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여 개인 SNS 계정 및 안성시 공식 블로그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 활동은 3월 22일부터 9개월간이며,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안성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 접수로만 실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니, 참신하고 열정적인 분들이 많이 지원하여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행사 등을 소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 조사를 통한 수거체계 개선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6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 성상조사는 지역에 맞는 맞춤형 청소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며, 용역발주가 아닌 환경에 관심이 많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안성천살리기 시민 모임으로부터 6명의 시민을 추천받아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였다. 성상조사는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해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임의 선정하여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 후 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배출특성과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표본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민추진단 관계자는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일을 하게 되었다”며, “안성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별 맞춤 청소정책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청 및 15개 읍면동에 비상벨 및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벨 및 도움벨은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자체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사업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안성경찰서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 비상벨로 위기 시 민원담당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접수되어 인근 지구대 및 파출소로 연결되는 긴급출동 민원담당 보호 비상벨이다. 또한 도움벨은 읍면동 주민센터 진출입로 및 화장실에 설치하여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할시 벨을 누르면, 모니터에 위치가 표시되어 직원들이 곧바로 찾아가 도움을 주는 선제적 민원 배려 서비스로 지난해 시청 민원실 설치 후, 올해 읍면동까지 전면 확대 설치하였다. 최근 각종 민원실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민원담당 직원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적기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비상벨 및 도움벨의 설치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도 민원실에서 쉽게 도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제도의 계도기간이 오는 3월 24일 종료되어,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신고대상 농가(소 100~899㎡, 돼지 50~999㎡, 가금 200~2,999㎡)는 1년에 한 번, 허가대상 농가(소 900㎡ 이상, 돼지 1,000㎡ 이상, 가금 3,000㎡ 이상)는 6개월에 한 번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가축분뇨 배출시설 1,500㎡ 이상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1,500㎡ 미만 농가는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허가대상 최대 200만 원 이하, 신고대상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 시에도허가대상 100만 원 이하, 신고대상 7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 농장과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전체를 퇴비생산업체와 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두 달간 환경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하여 비산먼지 다량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주요 위법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시설, 방음방진벽) 미설치 또는 미 운영,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 이행 등이 있다. 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및 사업장의 자율적 저감 조치를 유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주요도로 비산먼지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피해와 공사장 처분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저감 조치에 대한 시공사의 자율적인 참여 및 억제시설의 적정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17명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치료 지원 사업’은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충치를 방치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시의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아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안성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봄치과의원(안성시 장기로 48)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사업 진행에 따른 치료비용의 약 40%는 연계 기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치료자 개인 부담금은 드림스타트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구치가 자라날 시기인 아이들에게 치료를 진행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도우며, 추후 구강교육을 실시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보육과 가사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농업인을 위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는 2021년 3월부터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 돌봄 서비스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 직장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부담 가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부부 농업인을 맞벌이 가정으로 포함하고,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농번기(4개월/연)에 한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요금은 월 4만 원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산물 수입금 입금내역 등 농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3월부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부부 농업인 가정은 소득에 따라 아이 돌봄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가사일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2021년 제1기 비대면 서안성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안성 평생교육은 3월 15일 개강하여 7월 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감성수채화 등 기존 3개 강좌와 부모교육 및 스마트폰 사진 등 신규 강좌 5개를 개설하여 총 8개 강좌가 운영되며, 그 중 3개 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강의가 없는 비대면 전용 강좌로 신규 개설하였다. 수강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등 우선접수 면제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 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수강생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이 이루어지며, 결과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