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지난 25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하고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치회의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협치의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와 안건 논의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여 팀을 모집 중이며, 시민이 정책토론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협치누리)을 운영 중이다. 회의에서는 협치의제로 채택된 사업에 대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의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협치위원과 참석한 각 사업별 부서장들 간에 읍・면・동장 주민추천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은 소비자 중심의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과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협치의제 사업의 향후 추진과 구체적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실무위원회 명칭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최근 신장동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평택경찰서, 주한미군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동요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향후 주한미군 측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철저준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제 51전투비행단 임무지원대장 등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번 사태와 관련한 조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 영내・외를 불문하고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상시 준수하고, 대한민국의 법과 규칙을 지켜야함을 다시 한번 주한미군 내에 주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평택경찰서에서도 주한미군측에 신장동 방역수칙 위반사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미군 633~6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822~82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5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펼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가정용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홍보에 앞장섰다. 박용삼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은 물론 우리 바르게살기 위원회에게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영 동장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릴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선조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의 마음으로 이번 3.1절 국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STA삼성태권도는 25일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박스를 기부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STA삼성태권도는 2018년도부터 라면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STA삼성태권도 원생들이 평소 일상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박병호 관장님이 정성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 관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행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갑중 비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STA삼성태권도의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어린 손길로 모은 후원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로타리클럽이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KF94마스크 8,500장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평택 서부권역 노인요양시설 4개소에 전달된다. 이학섭 차기회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으로 작년에는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다가오는 봄날에는 코로나19를 딛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여의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물심양면 실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안중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선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촘촘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 단체는 작년 12월 21일 안중읍사무소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라면 50상자를 기탁했고, 매년 안중출장소를 통해 온수매트, 식료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소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심의 등 총 3건의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6개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 평가로 진행됐고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8개의 변경사항을 심의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모니터링 TF회의 등을 거쳐 1순위 영유아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 2순위 장애청소년 상담 활동운영, 3순위 노인안부서비스 확대, 4순위 위기가정 주거안정지원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를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2021년에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체감도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응원 활동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를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가족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서 선물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에 착안해 만국기 종이학 77마리를 접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사라져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청한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한별 양은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함과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을 종이학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처음이었는데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편지도 쓰며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종이학 77마리 접는 것도 힘드셨을텐데 의료진분들께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종이학과 함께 간식거리들도 함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0년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배수설비 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배수설비 공사 중지를 2월 25일부로 조기 해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배수설비 공사 중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겨울철 동결 융해가 우려되는 배수설비 설치 공사에 대해 부실시공과 품질저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2월 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는 전망과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당초보다 3일 앞당겨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조태완 하수도 과장은 “금번 조기해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