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호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세교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3.1절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강경화 위원장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보급과 게양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차정우 세교동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는 바쁜 가운데 태극기 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송탄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송탄 시외버스터미널 및 놀이터,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서 실시됐으며, 방역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신회 회장은 “지역발생 확진자수가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지역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가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 9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자 월례회의 대신 전년도부터 릴레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팽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코로나19 재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5단계 → 2단계)에 따라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4차 대유행을 막고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2개조로 나누어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종교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 모두가 백신을 접종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방지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4-H연합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경기도4-H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제21회 경기도4-H대상(청년4-H단체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2021년 경기도4-H연합회 연시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시군4-H회 임원 1명씩만 참석하는 등 최소인원만 소집됐으며, 농작업 교육 및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4-H연합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 습득을 위해 농업경영학, 농식품트렌드 및 브랜딩 전문교육을 진행했고, 제58회 비대면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4-H홍보영상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4-H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을 의미하는 네 가지 4-H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을 교육하는 운동이다. 경기도4-H연합회는 1947년 농촌부흥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1만 4백여명의 학생 및 청년회원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에서는 지난 24일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3종 147개소 69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해 신청농가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 이상기후 대응 피해예방 시스템 구축, 에너지절감 기술보급, ICT 재배 기반구축, 식량분야 수출 생산단지 육성 등 4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영농기 전에 조기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월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사업’이란 대기방지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며,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2019~2020년 지원사업을 통해 총9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26개 대기방지시설에 대해 63.9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3.2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경기도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10일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업은 화상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강사와 쌍방향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은 출제문제 유형 파악,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정리로 진행된다. 청소년 김OO(19세)은 “코로나로 센터방문 수업을 못해서 시험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온라인수업을 통해서라도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지운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온라인 수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주요대학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새 학기 시작 전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과 달라진 대학별 입시전형의 정확한 안내를 통해 교사의 입시 정보력 및 진학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고려대(세종캠퍼스),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4곳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2022학년도 변화된 입시제도 설명 ▲대학별 모집요강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 교사들의 입시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이번 주요대학 입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중에는 관내 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주요 대학교의 2차 설명회를 개최해 교사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1대1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내 운영해 적극적인 진학설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1년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관련 문의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 지급이 원칙이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한 경우 2021년 지급분(최대 1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할 계획이다. 1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6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작년 2~4분기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소급 신청으로 추가 지급이 가능하며, 소급신청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수소융복합단지 구축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수소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수소에너지 활용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수소융복합단지 인근 지역주민 대표 포승읍 원정리 이장단과 유관부서가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소에너지 활용기업인 한국초저온(주)은 LNG 기화 시 발생하는 냉열을 이용한 냉동물류창고 운영과 기화된 천연가스(NG)를 이용해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융복합단지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대표는 “LNG를 활용한 수소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수소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성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수소경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융복합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LNG기지와 연계해 수소생산, 공기액화, 이산화탄소 포집 등의 기능이 연계된 수소융복합단지 구축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