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마을별 새마을지도자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와 필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 불법현수막 및 광고물제거 등을 병행하였으며, 그동안 쓰레기 줍기 위주의 활동을 탈피하여 시민의식 전환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민근, 김향자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항상 내 고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해 주시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깨끗한 양성만들기에 앞장 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정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3월 24일 ~ 25일, 4월 7일 ~ 8일에 이어 이번이 3회차 행사이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겨우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영농폐비닐, 폐농약병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수거집하장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마을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중에 발생하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대덕면 신내리마을은 새봄을 맞이하여 15일 마을주민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솔오피스텔 인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신내리는 봄날을 맞아 한층 깨끗한 마을로 변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나날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있는 내리의 모습을 보면서 내리 발전에 힘써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리의 환경과 주차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봄맞이 릴레이 행사로 견내마을, 외건지마을, 외평 마을, 대농마을, 내곡마을 등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유안마을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면 내리 대학인 마을은 매월 15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고, 이달 24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업사이클 화분 나눔 및 건강체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도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축하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경정비, 방범활동,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림동산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완공하여 개소식을 개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지역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정보통신과 사무실 내에 ‘청렴도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는 바쁜 업무로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언제든 친숙하게 청렴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선비의 보물상자」, 「갑질사회」 등 청렴과 윤리를 주제로 한 도서 100권을 선정, 매월 20~30여 권씩 사무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청렴도서 코너’는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도모와 청렴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며, 청렴 도서를 통해 청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책을 통해 느끼는 크고 작은 것들이 청렴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확산 및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율곡보건진료소는 주민 주도적인 건강증진 특화사업으로 만들어진 작품 70여점을 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삼죽면 율곡리 6개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70여명의 어르신들의 뇌 활성화를 위한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색종이놀이 등을 실시하여 만들어진 200여점의 작품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율곡보건진료소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요일마다 함께 걷기’를 운영하고, 내소하는 민원인 한 분 한 분에 대한 영양 상담과 식이요법 등 1:1 건강 상담,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법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료소 내 ‘행복을 그리는 공간’을 주제로 주민건강실을 확보, 오는 19일부터 4인 이내 1조가 되어 주 2회 비즈공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부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세먼지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며, 이는 성인기에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하고 인구노령화에 따라 노인 천식환자의 증가로 결국에는 환자와 가족, 사회의 부담이 모두 증가하게 된다. 이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소아·청소년기의 알레르기 질환이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예방하고자,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하의 취약계층 중 아토피, 천식 환아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환아에게 본인부담금 중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제공하는 보습제 또한 의료비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연간 1인당 로션 및 크림 총 4개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환자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기 치료 및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취업교육인 ‘SNS 활용 마케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 활용 마케팅과정’은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존폐가 달린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기에, 안성시에서 여성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소셜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판매량 제고 방안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취업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하여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소 사전 방역 및 교육생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본 교육은 국내 4대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으로 상품기획에서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실습하여 예비창업자와 관련 직종 취업희망자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특화 무료 취업교육으로, 한국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1년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주간 행사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 행사, 환경의 날 기념식 3가지로 진행되며, 그 중 환경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한 단체별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기후위기, 자연생태분야 등 환경을 주제로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환경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이며, 안성시 환경축제위원회에서 제출된 프로그램 신청서를 바탕으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단체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환경의 날 행사를 기대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2021년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서 올해 총 6개 분야가 선정돼 국비 3억2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 등 5건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1건이다. 우선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으로는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버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게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한스 짐버 게임 영상 음악 콘서트’가 매칭됐다.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은 공연 콘텐츠를 다수의 문예회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 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및 익산예술의전당과 협업하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