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5명, 하천․계곡 지킴이 6명)가 시민들에게 청정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아 경기도에서 위촉한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불편사항과 자율적인 하천 내 불법행위 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하천 경관관리 근로자는 하천 둔치 공원 등 하천 내 쓰레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과제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관내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감시·순찰하여 불법 행위 단속, 행락질서 유지, 재해위험 사항 예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경관관리 활동 및 불법행위 단속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쾌적한 하천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명찰, 전자태그 등)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하며, 이는 지금까지 보육료 결제와는 별도로 영유아의 보호자가 부담해 왔다. 이에 안성시는 어린이집에 입소한 영유아의 보호자가 지불한 입학준비금액 만큼을 안성시 지역화폐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해야 하며, 지원금 지급은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만 지원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입학준비금 영수증 및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으로 ‘여성이 편안한 안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만들기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성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마춤한우회는 지난 3일, ‘안성마춤 한우타운’ 설립 예정지(안성시 사곡동 38-2)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 한우타운’ 설립 브리핑을 진행했다. ‘안성마춤 한우타운’은 축산물의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기반 확대 및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안성마춤한우회에서는 브리핑을 통해 ‘안성마춤 한우타운’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착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안성시 관내 116농가(거세 한우 11,783두)가 참여하며, 안성마춤 한우와 더불어 안성마춤 농산물 등 안성시 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질 좋은 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통구조를 마련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화요소를 발굴 및 개발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혁신적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성맞춤시장은 상인교육 등을 통해 마케팅 인프라를 정비하는 ‘상인맞춤’, 시장 조명환경개선과 특화된 먹거리를 발굴하여 콘텐츠화하는 ‘고객맞춤’, 소규모 이벤트 개최 및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지역맞춤’ 등 삼색(三色)맞춤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 5억 원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각 50%씩 부담하며, 올해 사업에 착수하여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내년 2022년에는 좀 더 차별화된 안성맞춤시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진행으로 안성맞춤시장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숙경)는 행복마을 관리소와 연계해 지난 3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곳곳의 낙엽 청소,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개인위생 준수 등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도 기여했다. 정숙경 회장은 “희망찬 봄을 맞아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방역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동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유비이엔지(대표 장세환)는 지난 3일 송탄출장소(소장 김이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지원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KF94) 5,000개(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세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준 ㈜유비이엔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불황 속에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 및 가족 40쌍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비대면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태교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적인 관계를 통한 임산부 배려와 출산장려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부부들은 “태교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감동적인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며 무척 만족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임산부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도록 배려하여 추후 '드라이브인 버스킹 태교음악회', 'ZOOM 통합 임산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이며 외국인도 포함된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기준 평택시민 42만1863명이 신청해 78.1%가 신청을 완료했다. 온라인 신청이나 방문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2만1448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았다. 현장접수는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까지 23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잡 최소화를 위하여 4주차(3월27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 승인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종 사용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사용처는 연매출 10억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교실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자립준비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동기부여 및 자립 의지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 소양관리 등 4분야를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3월은 온라인교육으로 편성되며 신규 등록은 4월 15일까지, 기존 등록한 청소년은 3월 31일까지 이수하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자립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만9세~14세 이하 청소년은 생활관리 1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주란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아쉬움이 크지만, 청소년들 스스로 가정에서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연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의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포승읍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기간산업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시 지역협력 추진현황 설명,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기관협의체 운영, △에너지기업과 지역마을간 자매결연 등을 통한 상호 교류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추후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 원정리 지역은 1980년대 LNG생산기지를 시작으로 국가주요시설이 입주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택시와 에너지기업들이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기업들은 “원정리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역마을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원정리는 3,540여세대 6,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LNG생산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