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의 첫걸음인녥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 지자체가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하여 시민체감도를 증진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0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가 선정 〔총 23개 시군〕됐으며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지역사회 안전수준 진단용역’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지역(20개소)을 대상으로 스마트 횡단보도와 방범 CCTV, 미세먼지 측정기 등 IoT 통합 지주인 스마트 폴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작년 12월 환경부주관‘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선정에 이어 스마트 부분에서 국비를 확보하며‘스마트 도시’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졌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등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4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재)행복커넥트 김대호 상임이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돌봄 사업은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하여 감성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덜고, 두뇌톡톡·기억검사 등 치매예방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긴급 SOS기능은 24시간 365일 관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연계 및 케어매니저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시범지역인 삼죽면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71가구와 경로당 29개소에 우선 시작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업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돌봄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민관이 함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청렴하고 검소한 직장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갑질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1「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직원소통 “톡톡”운영, 청렴다짐을 위한 청렴데이(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전광판 운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및 홍보 등이 있다. 지난 3일에는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최지연 주무관을 뽑고, 이달의 청렴포스터로는 “안성시 청렴미래, 금광면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선정하여 청렴·친절 게시대에 게첨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청렴·친절 게시대는 금광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직원들과 금광면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청정하고 청렴한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2021년 자체 청렴시책으로 선정한 ‘청렴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렴 릴레이’의 시작은 매일 업무 처리 시 청렴을 생각할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청렴 실천을 위한 ‘나만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하여 액자에 넣어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는 것으로, 지난 3일 업무시간 후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캘리그라피로 각자 ‘나만의 다짐’을 작성했다. 앞으로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청렴교육 시 1명씩 ‘나의 다짐’ 실천 내용을 제시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월별 발표자를 변경하여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발표로 끝나지 않고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여 안성3동 청렴블로그에 게시하고 직원 SNS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시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성3동 주민센터는 안성시에서 민원이 많은 대표적인 동사무소로 출근해서 퇴근까지 직원 간 대화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달부터 화요일과 목요일은 동장과 팀장, 직원 2명이 교대로 아침에 티타임을 갖는 ‘화목 톡톡톡’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청렴 릴레이’로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오세학(吳世鶴, 1899~1977) 선생을 선정했다. 오세학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양성면에서의 만세운동 계획과 실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4월 1일 저녁 양성면 덕봉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독립만세를 외친 후 동항리로 이동하여 양성경찰주재소에 모인 양성면민 1,000여명과 함께 만세시위를 펼쳤다. 이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민 1,000여명과 합세하여 다시 경찰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파괴ㆍ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적극적인 항쟁으로 양성을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2일간의 해방지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여러 언론지에서 ‘안성사건’으로 연일 보도하였으며, 민족대표의 재판에 평북 의주 및 황해도 수안과 더불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거론되었다. 한편 오세학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되어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GH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이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입주대상자가 공동임차인으로서, 입주대상자가 희망하는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 체결 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대상자에게 보증금 일부를 저렴한 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호수는 총 57호(일반: 32호, 청년: 20호, 한부모가족: 5호)로, 지원기간은 2년 단위로 최장 6년까지 가능하며, 보증금의 최대 85%(1억 원 한도)를 연이자 2%로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2부 전세보증금지원사업 입주신청 담당자 앞)으로 받고 있으며, 최종 입주대상자는 오는 4월 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양성면 소재)에서 농기계안전사용 맞춤형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하며, 코로나19 등 상황을 감안하여 1일 4회로 나눠 1회 교육 시 최대 5명(1일 최대 20명)에게 농기계안전사용 이론교육과 작업기 포함 트랙터․관리기 등 기본 기종 활용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 및 귀농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전날(매주 화요일)까지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로 신청하면 된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 및 농기계 실습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 남부분소(서운면) 등 4개소를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농업발전기금(경영, 생산유통, 농식품경영체) 융자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 등 영농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2021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에 대해 1농가당 6천만원(법인 2억원)씩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영농기반 조성(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묘목구입, 축사 신‧개축 등)을 위한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법인을 제외하고 1농가당 1억원 이내(연 이율 1%)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안성시 농식품경영체에 대하여 시설자금 운용금액 최대 5억원(연리1%) 및 경영자금 운용금액 최대 2억원(연리 1%) 이내 지원조건으로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영역 및 경제력이 감소한 어르신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비 36억 200만원을 확보하여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및 안성형 뉴딜정책에 부응하는 비대면, 환경, 디지털, 휴먼 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21년 기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규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약 60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 3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의료기기판매업 79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판매 영업행위 및 영업소 멸실 여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의약관리팀장 등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020년 의료기기판매업소 자율점검 결과 점검표 미 제출업소 및 우편물 반송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신고 된 소재지 내 영업소 멸실 여부 ▲ 판매업 신고 면제 의료기기 안내 ▲ 의료기기판매업 준수사항 이행여부 ▲ 무료체험방에서 노인과 여성등을 대상으로 하는 거짓·과대광고 영업 행위 ▲ 기타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영업소가 멸실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의거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유통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