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장기근무로 격무에 지친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의료인으로서 현장근무에 적극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이 길어짐에 따라 보건사업과 병행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을 돕고자 현장에 나섰으며, 비인두도말 PCR 검체 채취를 위한 행정지원 등 의료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뿐 아니라 자발적 검사자, 새학기 시작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로 연일 검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증가 및 수도권 등 코로나19 주요 집단 사례 발생과 개학 후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등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의심증상자 신속검사 및 고위험 집단 일제검사 등에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작년 1월 28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애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LH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및 평택시의회(유승영, 권영화, 이병배, 정일구, 최은영 의원) 그리고 고덕 총연합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 사이에서 왜곡된 소문들이 돌고 있는 부분에 대해 평택시의 정확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대화의 장이었다. 공개토론회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입주민들로부터 사전 접수받은 안건 중, △외국교육기관 유치 △종합운동장 조성 △청북폐기물 소각장 인허가 △알파탄약고 이전 △신도시 교통계획 순서로 진행되었다. 토론과정에서 외국교육기관 유치 사항에 대해서는 부지 이전과 관련하여 LH와 협의한 내용도 없을 뿐더러 변경할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고, 종합운동장 조성은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주민들과 밀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북 폐기물 소각장 인허가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해당 부지에 지정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5일, 코로나19 미군 65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5일, 코로나19 877~88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이규민 국회의원이 3월 5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충청북도 진천군을 경유하여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져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에 안성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여하면서 ‘수도권내륙선 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재차 힘을 실었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수도권내륙선이 건설되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새로운 개발축 조성으로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벨톤보청기 본사와 평택지점은 지난 4일 평택시 취약계층을 위해 개당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 3대(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성웅 원장(평택지점)은 “난청으로 힘들지만 각종 검사비 및 보청기 금액이 부담되어 고통을 참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불편함을 나누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는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청기 나눔은 난청으로 취업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평택지점은 검사와 꾸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벨톤보청기에 감사드리며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관내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를 시에서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 병이다. 방제약제는 평택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타 시・군 거주자라도 평택시에서 사과・배나무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무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1차 공급은 3월 중순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들에게는 과수원이나 거주지로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효과적인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중요하며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2021년 새봄을 맞이하여 안성시 금광면 석하리에 거주하는 구자광씨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팡이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자광씨는 지난해에도 지팡이 100개를 기부했으며, 올해 2월에는 금광면 5개 마을 경로당에 지팡이 65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명아주·해바라기 지팡이는 가볍고 단단하여 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자광씨는 “금광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팡이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팡이 기부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팡이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금광면사무소는 기부 받은 지팡이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정향숙)는 지난 4일 비닐봉투를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30여명의 부녀회 회원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바구니 사용 실천 결의문 낭독과 생활 속 재활용품 사용 실천사례 발표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환경사랑 운동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승린 면장은 “대덕면 부녀회의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덕면은 새마을 부녀회의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장바구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