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가 최근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 내 사업체수는 37,539개, 종사자수는 234,43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사업체수는 1,406개(3.9%), 종사자수는 9,362명(4.2%)%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증가율 2.8%, 2.5% 보다 평택시는 1.1%, 1.7% 더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을 보면, 전년 대비 산업별로 사업체 수 증가한 사업은 운수업(513개)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374개), 협회, 단체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65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인 규모에서 1,027개, 5~99인 규모에서 352개, 100~299인 규모에서 234개, 300인 이상 규모에서 4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 수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4,529명), 상용근로자(3,898명), 자영업자(965명), 무급가족종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에도 주기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미세먼지가 높은 봄철(3~5월) 기간 동안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변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주 1회씩 살수・노면청소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형 살수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시내권 골목길은 소형청소장비 및 소형 살수차를 활용하여 노면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노인관련시설의 인근도로 및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의 경우 읍・면・동별로 살수차 총 15대를 임대 배치하여 주 1회씩(가을철 월 2회) 도로에 산재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타이어 가루, 꽃가루 등)을 집중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피해가 적은 여름철(6월~8월) 및 가을철(9~11월)에도 폭염대비 및 도로청결을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으로, 특히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할 경우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미세먼지 비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쾌적하고 청정한 도로 유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환경과는 지난 5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스크용 청렴목걸이 착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경과는 ‘청렴으로 다가가다’라는 주제로 매월 5일 청렴 행사를 개최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3월 환경과 청렴행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렴 문구로 선정된 ‘오늘도 청렴한 하루’를 새긴 마스크용 청렴목걸이를 제작하여 착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환경과에서는 직원들이 마스크용 청렴 목걸이를 항시 착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행사를 개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행정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BGF리테일 CU본사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기부물품 전달 행사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CU편의점(봉남점) 사업단이 선발되어 함께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CU본사에서는 라면 26박스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소속되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인 주민에게 기부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CU편의점 사업단은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봉남점과 공도 중앙점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CU새싹가게로 3월 중 공도 베스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특화사업으로 공도초등학교, 만정초등학교, 공도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바이오월(Bio wall)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월은 식물 잎에 의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물질 흡수와 정화 배양토 흡착 등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식물과 벽면녹화를 결합하여 실내에 설치하는 식물공기정화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초등학교에 바이오월을 설치함으로써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친환경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이오월은 도심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작은 면적으로 확보 가능하고 공기정화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공기정화시스템으로, 향후 점차 확대하여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공기정화가 필요한 취약시설 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과 국립발레단이 안성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 수업을 오는 31일 연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이 직접 찾아와 발레 전문수업을 제공하여 발레에 재능이 있는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학생들은 국립발레단과 더불어 작품을 제작하고 연말에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원과 함께 합동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지역의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 높은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성만 유일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이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공원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정섭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내 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으며, 이종성 서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분들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사업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17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예술인 고용증대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적격성)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예술단체와 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22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각 단체 소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각 단체의 활동내용이나 결성배경 등을 일일이 물으며 격려하고 다양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되어 맘 놓고 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 및 연합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근간이 바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나눔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봉사자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가 지난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4분기 정기회의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 이정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선언’은 평화 유지를 넘어 적극적인 ‘평화 만들기’ 전략의 출발점이며, 2021년 안성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범시민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는 내부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다양한 계층에서 한반도 평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동의 의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2월 각각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로부터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안성시협의회 방성준, 임인숙 자문위원이 김보라 대행기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