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배달 서비스 ‘행복애(愛)찬’을 실시했다. ‘행복애(愛)찬’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본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으로 협의체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0가구를 선정했으 앞으로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한상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복지관이나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는 가족 같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관 삼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복애(愛)찬’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도 ‘직장체험프로그램’ 협력사업장인 ‘꿈드림 청소년 일터’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체험프로그램’은 안성시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자립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상담, 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업·직업 현장에서 효과적인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성공적인 자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드림 청소년 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직업 분야별 실무·직업 환경 체험과 직장 멘토를 통한 직무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다. 안성시 꿈드림에서는 지난해까지 바리스타, 제과제빵, 헬스장, 플라워샵 분야의 ‘꿈드림 청소년일터’를 통해 약 20명의 청소년들이 직장체험에 참여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장 총 19개 사업체 중 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자동차 검사의 부실검사를 방지하기 위한 계도 및 검사장의 검사환경 개선, 민원인의 불편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자동차 검사 방법 및 기준 위반 여부 ▲검사장 지정기준 미달 여부 ▲정밀도검사에 불합격한 장비 사용 여부 ▲기술 인력 확보 및 검사범위 초과 여부 ▲자동차 검사 시 영상관리 위반 등이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점검을 통해 지정정비 사업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함은 물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위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 공유재산 임차인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며, 주거 및 경작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시설의 부지사용의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은 5%의 임대료 요율을 1%로 내리는 방식과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면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임대료 추가 감면안은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감면신청은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 부서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임대료 감면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그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 임시중단에 따라 공개하지 못했던 「조순조 판화가전 –기억의 조각(유작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단계 하향 조정된 시점인 2월 마지막 주부터 5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 A, B에서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지역예술가 故조순조 작가의 목판화 작품 27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故조순조 작가의 사유가 깃들여진 목판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1990년대 주목받았던 한국 판화를 재조명한다. 작가는 순수한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구상과 비구상적 조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전체 수용 인원의 30%(6명)로 제한한 만큼, 당신만을 위한 갤러리로 온전하게 전시를 관람하여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다. 단, 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9개단체협의회는 관내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해 악취를 유발함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불편을 야기한 용죽지구 내 나대지와 14개의 주요 거점수거지 주변을 대상으로 상반기내 주거환경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관변단체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새봄맞이 대청소, 관변단체별 책임구역제, 마을 환경관리자 운영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관내 무단 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않고 있는 취약지구 중심으로 지도・단속・홍보는 물론 잠복근무 등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하게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폐기물 처리행위 감시 단속 강화와 더불어 주민참여 분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가 새 봄을 맞아 지난 10일 ‘비전2동 도심텃밭’을 개장해 주민들에게 275구좌(1구좌 약3평)를 분양했다. 텃밭 개장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지만, 텃밭 분양 신청에서 총 715명이 지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도심텃밭은 분양 받은 275세대의 주민들이 1년 동안 배정받은 구획 내에서 각종 작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한다. 2020년 처음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은 지역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19년 주민총회에서 통과된 이후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 도심 속에서 부족한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태친화적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비전2동 도심텃밭’은 텃밭 경작용 농기구를 비치하고 비료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 2021년 도심텃밭은 텃밭이야기, 사진전 등의 공모전을 개최해 시상 및 경품을 드릴 예정으로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경작하는 텃밭은 배추, 무 등의 농작물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多같이 이웃愛’ 사업의 일환으로, 환절기 건강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스틱 세트를 준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갑중 비전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소통영상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소통영상시스템은 다양한 시정소식을 이미지와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스마트 TV로 송출하는 시스템으로 민원실에 2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그 동안의 오프라인 홍보에서 탈피해 문화・관광, 청소・환경, 보건・복지, 재난・안전 등 모든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맞춤형,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인쇄물 제작 감소에 따른 예산절감도 가능해 1석 2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비전1동 주민등록 인구는 8만 7,100여명으로 1일 평균 8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어 민원대기 시간의 지루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정홍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민체감형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살맛나고 장맛나는 신(新)장(醬)마을, 우리동네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을 위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지난해 11월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세대공감과 나눔 돌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으로,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는 생활SOC거점공간 조성, 집수리지원, 골목길정비, 동네정원 조성, 공・폐가 정비를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 신장 나눔부엌, 마을미디어 사업 등의 신장나눔사업, 주민역량강화의 도시재생자립기반 확충으로 4개의 추진전략에 따라 시행된다.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신장2동 어울림센터 2층에 마련된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센터장, 코디네이터로 구성되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