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내리 거리에 봄을 부르고 있다. 대덕면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해 설치한 거리화분 50여개에 유채 꽃씨를 심으며, 거주민들에게 산뜻한 봄날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친 것이다. 대덕 행복마을 조민지 사무원은 “지난 해 조성한 거리화분에 겨울을 이겨낸 국화꽃이 싹을 틔우고 있다. 그 옆 공간에 새롭게 유채꽃 씨를 파종해 내리 거리에 봄이 넘쳐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덕 행복마을은 형식적으로 설치만 하던 거리 화분을 원룸 관리인들과 함께 관리하던 것에서 나아가 노란 유채꽃을 키워 새로운 거리 명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과 사유지 등 비어있는 공터가 불법투기 쓰레기로 넘쳐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 후 유채꽃 외에 오이, 고추 등 작물을 파종하여 경관조성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덕면 이화신 주무관은 “비어있는 공터를 관리하기 위해 거주민 누구나 작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텃밭’을 운영하고, 자그마한 정원도 만들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교통정책과는 새내기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청렴한 공직문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함께해요! 청렴 멘토·멘티'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정책과는 직원 중 새내기공직자 4명과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선배 공직자 4명이 팀을 이루어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내기 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함께해요! 청렴 멘토·멘티'에서 김경재 교통정책과장과 함께 ‘청렴버스팀’이 된 현종석 주무관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선배님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조직에 적응하는데 큰 힘이 되고, 실제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청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의 멘토멘티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탐구를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진로톡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섭외하여 대화형식으로 탐구하는 전문직업인 특강과 직접 실습을 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안성맞춤 진로톡톡’은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3월 ~ 12월 중 관내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총 264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비대면·대면 병행 수업으로 등교방식에 상관없이 운영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진로공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 정착을 위한 풍수해보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2006년 '풍수해보험법' 제정·공포로 개시되어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로 인한 피해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최소 복구비용을 정액으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액의 실제손해액을 보상한다. 안성시에서는 현재 온실, 주택(일반), 소상공인 등에 70%에서 최대 91%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인 기업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확인서를 받은 자이면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받아 최대 30%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925~9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미군 664~6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든 ‘목도리’로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후원품을 전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맺어 인적·물적 자원교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친친’의 연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동아리 청소년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시대의 청소년 활동들이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는 말을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은 총 6개의 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1일 관내 버스승강장에서 일제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은 따뜻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버스 이용객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장소를 제공하고자 버스승강장을 일제소독하고 인근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했다. 박치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직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봄이 다가오듯 우리삶도 곧 나아질거라 믿는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의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깨끗한 경관을 위해 매주 관내단체와 연계해 일제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평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평 나눔냉장고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체 나눔활성화 사업으로 2020년 7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층의 생활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물품과 반찬을 지역주민들에게 기탁받아 무료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에 원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통장들이 컵라면, 참치캔, 샴푸, 휴지, 수건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했으며,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재능기부 동아리인 ‘늘솜주미’ 청소년들이 매주 5인 이하로 모여 손수 만든 컵받침 30여개를 원평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경 관장은 “‘늘 솜씨가 좋아 주는 사람들’ 이라는 뜻인 늘솜주미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획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원평동의 나눔냉장고라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 나눔냉장고는 지역공동체 공유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기존 나눔공유사업의 차별화를 도모하고자 나눔홍보단을 기획해 나눔천사 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