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시내버스 승강장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봄을 맞아 관내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승강장 기둥 과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의자, 유리 등을 청소했으며, 동시에 방역활동도 전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승강장 청소 및 방역에 힘써준 통복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읍・면・동장으로 임용하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추진한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읍・면・동장 직위를 내부 공무원에게 공모하여 주민추천 방식으로 선발・임용하는 공모제로, 읍・면・동 인구수에 따라 50명에서 200명으로 이뤄진 주민투표단이 읍・면・동장 직위에 공모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투표해 적합한 후보자를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는 제도이다. 시에서는 대상 읍・면・동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및 지역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올해는 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심사 및 평택시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상 읍・면・동을 최종 선정하고, 신청 읍・면・동이 없는 경우에는 권역별(남부・북부・서부)로 1개 읍・면・동을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읍・면・동장 직위에는 공모일 기준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공무원이 공모할 수 있으며, 주민 투표 및 추천과정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평택봉사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홀몸어르신의 집안과 마당에는 폐가전제품, 생활용품, 쓰레기 등이 가득하며 다수의 길고양이와 함께 생활했다.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매 끼니를 컵라면으로 때웠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위협해 최근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12일에 ㈜나인이앤씨(대표 김진호)에서 중장비 및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평택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집 안팎에 쌓여 있는 65톤의 쓰레기를 치웠고 13일에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받아 도배・장판과 조명 등을 교체했다. 김진호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에서는 “독거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평택봉사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다들 험하고 힘들어서 마다하는 일에 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3일 평택역 시민정원을 청소년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평택역 시민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되어 작년 11월 12일 개소됐으며,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평택역 시민정원을 청소년과 함께 청소하기로 했다. 이날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자는 “평택역 근처를 자주 다니면서도 청소에 대한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평택역 시민정원을 매월 청소하며 보람을 느끼고 환경보전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변상용 동장은 “클린 원평동을 만들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하여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을 마쳤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생성 및 편집, 사진・동영상 편집, 다양한 SNS 활용 등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핵심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기술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농산물 e-마케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실천하는 우수 농업인 블로거 및 SNS인플루언서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기술 필요성이 급증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기술이 활성화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多드림'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 만19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다드림'은 주위환경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에는 진로탐색(헤어디자이너, 제과제빵 등), 예체능 문화활동(피아노, 공예 등), 기타 활동(유튜브, 베트남어학습 등)의 3개 영역에서 20명의 꿈 공모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교육활동, 예체능활동, 탐방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진성티이씨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성수 대표는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았으며 이렇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진성티이씨는 건설 중장비 부품 제조 생산업체로 1975년 설립되어, 2000년에는 코스닥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기업으로 생산물품의 60%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체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로 누구보다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가질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에 학교설립이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에 있으며, 도시개발조합에 공사 중지 조치 등을 할 수 있음을 조합에 통보했다. 평택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대행사(이하 대행사)에 매각되면서 평택교육지원청은 대행사와 학교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없고, 조합이 학교용지 소유권을 원상회복해 교육청에 직접 공급될 수 있도록 시에 협조 요청한 바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속한 학교용지 매각을 독려하고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초등학교 설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용지는 체비지로서 '도시개발법' 제34조에서 사업시행자(조합)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 충당을 위해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를 포함한 토지는 '도시개발법'제39조에 따라 환지예정지의 지정일부터 환지처분일까지 사업시행자가(조합)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4일, 코로나19 951~96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대학생 및 미군 장병 등을 초청해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미군부대 앞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미 청년을 대표해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등 대학생 4명, 캠프험프리스 독신자 클럽 장병 2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로는 김지나 시사저널 도시문화 칼럼니스트, 송탄의 문화예술 협업공간‘한치각’이생강 대표가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 현황 브리핑, 청년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및 미군장병 주요 의견으로는 ▲수원 행리단길처럼 지역 고유의 감성을 담은 거리브랜드 육성 ▲시내버스 번호 체계화 등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푸드마켓 등 다국적 음식문화 이벤트 활성화 ▲시민과 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 존 등 스포츠 공간 마련 ▲이국적 감성의 노천 카페거리 육성 등이 제시됐다. 김지나 칼럼니스트는 “평택은 다른 도시에서 따라할 수 없는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민간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 가야 미군부대 주변의 오리지널리티를 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