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 장소를 위해 버스승강장 주변을 청소함은 물론 봄철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홍보했다. 신봉숙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비록 버스승강장 주변이지만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승강장 이용객이나 주변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이 환하고 밝아졌으면 좋겠고, 올해는 깨끗해진 승강장처럼 코로나19도 깨끗하게 사라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서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행복한 집콕! 방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 영역이 축소됨에 따라 동반되는 우울감, 정서적 불안감 증가 및 신체 활동의 저하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허약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개운죽) △차 한잔의 여유 ‘티타임 갖기’ △AR 증강현실 구연동화 색칠공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웰빙 스트레칭 따라 해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는 각 활동에 맞는 준비물품을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피드백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코로나19로 겪는 불편감 및 우울감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한 집콕! 방콕! 건강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5회기 운영할 계획이며, 버섯 키우기, 전통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7281)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서울시 25개 자치구, 인천시 10개 자치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수립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실시한 이번회의에서는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원인 분석 및 조치, 외국인 근로자 방역대책, 확진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근로자, 어린이집 교직원, 요양병원 관계자, 철도・물류시설(물류창고업) 종사자 등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차단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회의결과를 종합하여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으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안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를 경기도 최우수 국민운동단체로 이끌어주신 박종화 이임회장 및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감동의 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존재와 역할을 널리 알려 평택시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역대 회장과 23개 읍면동 위원장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1998년 출범 이후 이웃돕기 나눔 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8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25일부터 3월15일까지 총 23회에 걸친 2021년 읍면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1월25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ZOOM 접속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읍면동별 50여명의 시민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해 시정현안사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으며, 지난 15일 비전2동을 끝으로 평택시 23개 전체 읍면동에 대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 대해 다소 생소하고 직접 참여보다 친밀감이 떨어져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우려했던 것보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집중하여 경청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더불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영상으로라도 시와 소통을 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17일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POST COVID-19 대응전략 26개 주요 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두 차례 보고회 이후, 기존사업 및 신규 추가사업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으로 ▲평택시 맞춤형 대응 매뉴얼 개발 ▲개인이동수단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 ▲거점형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도서관 스마트 콘텐츠 제공 개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온/오프라인 공연 공유 채널 활성화 등 6개 분야 26개 주요과제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재난이 와도 평택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하반기 업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당부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외에 부서 협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월1일 오후 2시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혁신사례’를 주제로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장이었던 엄미현 현)광산구 복지지원과장을 통해서 동장이 앞장서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 마을자치와 마을복지의 사례를 소개한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4회 개최하며, 6회 시민협치 아카데미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공공건축물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사용자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은 시민과 직접 만나는 최일선 행정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및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시민협치 아카데미의 취지를 밝혔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16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헌옷 등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물품들을 모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이날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양성면 지역을 위한 새마을남여지도자회의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숨은 자원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더불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성면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새마을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경기 및 강원북부에서 지속적으로 남하함에 따라 경기 남부지역인 평택으로도 언제 전파될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실시했으며, ASF 방역 시설 교육은 감염된 야생멧돼지나 환경으로부터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이 차단되도록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돈농가에서 이를 적정 설치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허윤강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의 중요성과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연장된 구제역 특별방역기간 동안 분뇨 권역 외 이동제한 및 4월에 시행되는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기간 동안 철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 종사자 마스크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집 사용 또는 소독된 수저 개별 지급) ▲음식 덜어먹기용 그릇 및 집게 제공 등 3가지 조건을 갖춘 음식점을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음식점이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서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되며, 시는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로고가 들어간 현판과 코로나19 방역용 칸막이, 방역물품 등을 제공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정책을 펼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