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 삼죽면 용두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는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전문 칼갈이 장비를 준비하여 각 마을로 찾아가 칼을 갈아주는 것으로,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죽면 27개 마을에 월별 일정을 잡아 삼죽면 모든 마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17일 미양면 개정보건진료소에서 개최한 ‘마음을 담은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날 사진전은 개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걸어 작은 전시회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카메라 기능 조작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찍은 사진작품을 모아서 가을에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전시회에 참석하여 “사회적으로 우울감이 높아 질수 있는 시기에 보건진료소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위안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관내 오래된 보건진료소인 금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5개소(송정, 쌍지, 노곡, 당목, 방초 보건진료소)는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보건진료소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30가구 설치, 물티슈 12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평택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박동신 회장은 “코로나19로 관내 사회적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십시일반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기업들도 어려운데 후원해줘서 고맙고,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에서 더 늘어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적기업 ㈜아름다운창 윤중현 대표, ㈜지음기획 이성진 대표도 후원에 동참하면서 “하반기에는 관내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20개 사회적기업이 모여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용창출ㆍ후원사업 및 지역사회공헌사업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적극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23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교육 중에 마스크 착용,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그 가구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교육은 최연선(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교수가 사례관리단계별 필요역량 및 사례관리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복지 자원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140가구의 사례대상자를 발굴하여 적극 개입하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평택경찰서와 협업하여 반복 신고 된 가정폭력(학대) 대상자들도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다시는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깨끗한 죽산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죽산 관내 시가지 및 국도변 인근 나들목 일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광복 회장은 “죽산면 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을 정화하고, 죽산으로 들어오는 나들목 인근의 쓰레기를 제거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죽산면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들께서 앞장서 죽산을 청소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죽산면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번 대청소를 목격한 죽산면 두현리 주민은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와 죽산면 방문 차량의 운전 중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국도 및 지방도 나들목이 쓰레기 더미로 변하고 있다”며 “시민의식이 함양되어야 주변 미관을 심하게 훼손하는 쓰레기 투기를 막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대청소 이후로도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매월 자체적으로 대청소의 날을 정해 죽산면의 국도변 인근 나들목 및 주요 쓰레기 투기발생지역을 정비하여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 만 40세까지) 1만2323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상반기 1회, 하반기 보충교육 2회로 나누어 각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민방위 대원들은 총 3회의 교육 중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안성시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이 완화될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다중밀집 장소로 모이는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4월 6일부터 4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인문학 강연회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운영한다. 공도도서관은 지난해 ‘시 읽는 밤-백석 편’을 운영하였으며, 당시 강연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더 많은 강연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공도도서관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강동호 씨가 진행하며, 강연자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강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읽고 음미하며 그의 시 세계를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행사담당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대중에게 어려운 시로 인식되고 있는 기형도 시의 숨겨진 의미와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0년 시범 사업으로 시행했던 민원 처리 후 사후만족도 조사 사업인 ‘맞춤도움콜 사업’을 2021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맞춤도움콜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하여 민원 처리가 완료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민원 시책 개발과 제도 개선,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성시는 2020년 12월 시범 사업을 실시하여 292명이 참여하였고, 친절도 94.5%, 공정성 95.8%, 적정성 96.5%, 청렴도 97.5%, 종합만족도 88.6%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민원 현장 확인, 주차공간 협소, 민원 처리 문자서비스 등의 민원 요청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에는 맞춤도움콜을 통한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를 본격화하여 연간 1만1250건에 대하여 조사하고, 조사량의 60%인 6750콜의 응답률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법령에 따라 신청하는 인·허가, 승인, 면허, 신고 등 법정민원과 질의, 건의, 진정, 고충 등 국민신문고 민원 등이며, 조사 항목은 ▲친절도 ▲신속도 ▲적정성 ▲청렴도 ▲만족도 ▲기타 의견 등이다. 본 조사는 맞춤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성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난 1월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소를 신설했다. 이에 안성시는 문화복지·예술진흥·문화공간 활성화·문화예술교육 등의 중심적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한 문화예술사업소의 초대 소장으로 권호웅 예술행정 전문가를 임용했다. 공모를 통해 임용된 권호웅 소장은 1990년부터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연출가 및 공연기획자, 희곡작가, 시나리오작가 등 현장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2003년 국립극장 기획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행정에 종사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그 소속 재단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활동하였으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전국규모 전통축제를 총괄해왔다. 특히 2019년에 전통공연예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5년간 80억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통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돕는 창작 플랫폼 ‘전통예술창작마루’ 개관에 주춧돌을 놓기도 하였다. 앞으로 권호웅 소장은 문화예술팀(3·1운동 기념관,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공연팀(바우덕이 축제, 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운영), 아트홀운영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17일, 청렴행정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시계를 제작하여 부서 입구에 설치하고 제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청렴행사는 최근 LH투기와 맞물려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시점에서 청렴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단 1건의 부패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직자들의 다짐을 시민에게 공표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자세이자 덕목”이라며 “청렴 행사가 형식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단 1건의 부패도 발생하지 않은 오늘의 청렴시계처럼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마음에 품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