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을 공도읍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7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 53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60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며, 시민들이 멀리서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의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 및 바우덕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표기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현장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간이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 미세먼지 대기질 정보를 측정하고 표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자 현황 등 다양한 정보 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 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3주간(4월15일 0시~ 5월 5일 24시)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경기도민 및 거주자 중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 중 검사 미실시 후 코로나19 진단 시 200만원 이하 벌금과 방역비를 구상 청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시민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은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관리해야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권고 대상자는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 및 나눔센터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달을 위한 사랑의 빵 150여개를 직접 반죽하고 정성들여 구웠다. 사랑의 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빛냈다.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센터장은 “2021년의 첫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지역 어르신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갑갑한 시기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송북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이해 벼 종자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못자리 설치에서는 보온과 환기 등 적절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못자리 설치시기는 벼 이앙시기를 고려해 역산하여 결정하면 된다. 육묘과정은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못자리 관리로 나눠져 일반적으로 약 30일정도가 소요된다. 종자소독은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배율로 희석해 48시간(2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소독해야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어 종자내부에 감염되는 키다리병균을 소독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발생이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온 등 이상기온 발생 시에는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철저 등 적절한 환경관리를 하는 등 벼 육묘과정에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준수 캠페인을 지난 15일 동삭로 및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전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h이하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이면 도로는 30㎞/h이하로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또한, 일부 주요도시에서 시범실시 됐던 정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7일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특색사업의 일환인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 및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 활동 극대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가 많은 동삭로와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 지구대원의 협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마침, 이날은 세교동과 인접한 통복시장의 장날로 도로를 보행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담당하는 자치협력과(과장 문종호)는 “행복마을 관리소 캠페인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조기에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4월 20일, 평택도시공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지원하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1년 특례보증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정부에 지원건의를 시행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15일,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이장단협의회는 안성시는 편리한 교통망과 살기 좋은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이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 유치는 19만 안성시민들의 염원임을 밝혔다. 김학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가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안성시에서도 공공기관 유치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1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생필품,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2동 조수환 동장은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공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순간2동 특공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벼 재배농가 못자리 설치현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농민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의 소리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못자리를 실시하는 농업인들은 “금년에도 시에서 우량상토,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전영농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농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면서 “농가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5월 모내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서탄면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현장민원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