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중앙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 일원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점검 기간 중 세교동과 연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학교주변의 위해 요인을 알리고, 안전 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운전자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30킬로 속도 제한을 준수하고,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강조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안전 순찰 및 마을 환경정비 및 아동 등・하교 서비스, 취약계층 돌봄 등 생활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교동 및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한국서부발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8일 시청에서 ‘안녕! 서부공감 함께할게’ 2억원 상당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녕! 서부공감 함께할게’는 지난해 12월 한국서부발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 극복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장광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지원을 위한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5개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평택지역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3개소, 소상공인 무상 방역 및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역 내 코로나19 완치자 및 자가격리자를 대상 여행비 지원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 상생의 정신을 보여준 서부발전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잘 쓰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회 평택지역 유물 소장가와의 만남’이 3월 24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시·도의원, 유물 소장가, 평택학연구소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장가와의 만남은 산재해있는 평택지역 유물의 출처를 파악하고, 훼손이나 유실 우려가 높은 지역유물을 조기에 확보해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평택박물관 추진에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해 지역 유물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평택유물 소장가들의 유물 등록에 이어 황정수 미술사가와 허홍범 추사박물관 학예사 등 전문위원 두 명의 유물 검토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유물 소개와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종합토론, 평택시의 박물관 추진계획과 유물 확보계획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날 공개하는 200여점의 유물은 역사, 정치, 행정, 교육, 생활사, 민속품, 사진 등으로 구분된다. 참여기관과 단체는 ▲평택문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관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293억 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13억 원을 합한 총 306억 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되었다. 306억 원 중 283억 원은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23억 원은 AI방역 대책사업과 법정 편성대상인 성립 전 예산 편성에 각각 20억 원과 3억 원이 배분되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보편지원에 해당하는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이 208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3월 17일 24시 기준 안성시민과 등록외국인 등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합금지 업소 등 선별지원을 위해 총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근상)는 18일 보체산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아름다운 보체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유근상 위원장은 “미양면의 중앙에 위치한 보체산을 면민이 중심이 되어 가꾸고 정비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합심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체산을 홍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윤식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데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통장협의회 임원진은 18일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봄을 맞아 이동량 증가와 개학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버스승강장, 놀이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낙엽청소, 가로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해 빈틈없는 방역은 물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정숙경 회장은 “우리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코로나 앞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2021년 봄을 맞이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음챙김’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일주일 한번, 마음 챙김', '자녀와의 대화, 무엇이 어렵죠?', '스케치북-마음힐링 일상 스케치', '스위트북-나를 위한 독서치유'로 구성했고, 일상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내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주일 한번, 마음 챙김'은 MBTI를 활용해 나를 파악하고, 생각 바꾸기 연습을 통해 일상 속 마음 휴식법을 배우는 강좌이며, '자녀와의 대화, 무엇이 어렵죠?'는 코로나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상처받기 쉬운 부모와 자녀를 위한 대화・관계법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스위트북-나를 위한 독서치유'는 심리 치유 에세이를 읽고 인간 심리와 관계에 대해 학습하며, '스케치북-마음힐링 일상 스케치'는 일상의 흔한 소재들을 스케치・채색하며 마음을 정화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4개 강좌 모두 ZOOM(줌),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을 금년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교육희망자 공모를 통해 신청 받았으며 대상자는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현재 농산물 가공 식품제조에 종사하고 있는 소규모 농업인이며 분야별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품포장 등 변화된 식품정책 이론과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실습 과정으로 전 7회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교육 수료가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 이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2개 과정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농산물 가공 희망인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게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시책과 앞으로 추진할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의식을 알아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평택시 환경정책 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결과로 먼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들 가운데 가장 잘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묻는 질문에 쓰레기처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나무심기 녹지 정책, 맑은 물 정책 순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폐기물 정책에 대한 선택이 가장 많았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정책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분야, 재활용 등 폐기물 처리 분야, 하천 수질개선 등 수질분야 순으로 응답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 가운데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사업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노후경유차 저공해 및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낚시금지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최근 수질 오염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진위・안성천, 평택호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