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부터 죽산면 관내 낙엽 및 토사로 막혀있는 임야 및 농경지 인근 배수로 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막혀있던 배수로가 지난 해 호우피해 원인 중 하나였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물이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토사로 막혀있는 배수로가 예상보다 많아 정비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죽산면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설호수 인근 임야 배수로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한 정판호 한실마을 이장은 “작년 호우로 인해 산과 농지 주변의 배수로가 토사 및 적치물로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 이후 또 많은 비가 내릴 시 배수가 우려되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한 시름 덜었다”며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를 표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죽산면 관내 전체를 관리하며 취약계층 돌봄부터 재해복구사업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제보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확보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 설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상반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CTV 설치 대상지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였으며, 총 9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대상지 90개소에는 모두 LED안내판을 설치하여 한밤중에도 ‘방범용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가 환하게 비추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가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해 방범 CCTV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금번에도 안성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업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자로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을 초청하여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은 논어, 맹자, 중용 등 대표 고전 속 이야기에서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효(孝)와 선(善) 그리고 바른인성(仁) 등에 대해 강의하며, 고전의 뜻과 비슷한 고사성어와 속담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재 김봉곤 훈장은 충청북도 진천군의 선촌서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예절, 효, 한문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이 다소 어려운 한자나 고사성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가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5월 16일까지 작은 전시 ‘나라사랑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3시, 안성3.1운동기념관 로비에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직원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성의 3.1운동 및 독립운동, 독립운동 역사마을 및 사적지, 독립운동가 등을 주제로 유·아동 및 청소년들의 눈으로 표현한 총 52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ㆍ은ㆍ동에 입상한 20작품이 전시됐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념관 관람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다양한 전시 관람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작은 전시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안성 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ㆍ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을 다양하게 수집한다. 유물 구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불가하고,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하여 실물접수를 받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여 화상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팬지와 비올라 등의 봄꽃을 비전2동 도심텃밭에 식재했다. 텃밭 내 도보와 인접한 약 44㎡의 구역에 주민자치위원 16명과 비전2동장, 김승겸 평택시의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봄꽃을 옮겨 심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텃밭 분양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조용찬 주민자치회장은 “비전2동 도심텃밭에 심은 봄꽃을 보며 주민들이 다가오는 봄을 느끼며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왕장 민간 위원장은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회안전망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오성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적극적인 대면 활동이 어려우나 지역내 소외(취약)계층에 대해 이웃돕기 물품(간식)을 관내 업체와 연계 지원해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개학기를 맞아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이화초등학교 일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 및 상가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이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된 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평택시는 적발 및 수거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과태료 부과를 하는 한편,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과와 전화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유해하고 위험한 광고물에 노출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인 신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021년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협력 공동선언식」을 하루 앞두고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 하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송영만 경기도의원, 환경부, 경기도, 농어촌공사, 물전문가, 환경NG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경기남부 하천에는 465만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며, 지역 여건상 대규모 용수 공급원이 없어 수질관리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에 대한 도민의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 경기남부 8개 시와 민간의 상호협력 및 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하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경기남부 하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토론회를 마련했다. 또한 19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이 개최 됐다. 끝으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의 가치를 다시한번 끌어올릴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평택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노동인권 보호지원 사업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과 노무사 자문 상담으로 노동 기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에게 근로권익 침해예방과 노동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청소년 단체 및 기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형 교육방식으로 무료 진행되며, 노무사 자문 상담은 1:1 개인상담 및 온라인(카카오톡 채널)상담으로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지운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부당대우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기에 이번 노동인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에 따른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관련 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