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에서는 23일 서운면 신촌리 일대에서 농업인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파종 및 채소정식 등 다목적 이식기 4종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재 밭작물 기계화 작업은 대부분 경운과 정지작업으로,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파종, 이식, 수확작업 등의 기계화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봄, 가을 농기계 기종별 안전사용 교육 및 농기계 시연 등을 개최해 영농기술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밭작물 생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당장 기계로 파종해야하는데, 이번 교육 및 시연을 보고나니 걱정도 줄었다”며 “늦기 전에 파종을 해야겠다”고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제 감자도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가능하니, 농작업 시간절약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사 대안으로 농작업의 기계화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안성시에서는 임대농기계를 더욱 확대 보급하여 보다 쉽고 안정적인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3월 23일 공도읍 건천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3.3.3하게 걸어요”에 참석했다. “3.3.3.하게 걸어요”는 건천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내 고령 어르신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건강 유지 및 증진 프로그램을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운동 능력이 비슷한 분 3명을 한 팀으로 맺어주어, 주3회 30분씩 마을 한 바퀴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장시간 활동량 감소는 근력 및 골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이완상)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안성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는 “소외이웃들을 섬길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해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성시 또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함께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경기도 동·남부 1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지역은 11개 클럽이 운영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진위천과 안성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 계획을 밝혔다. 진위천과 안성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미관이 훼손되고 떡밥․어분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도로 불법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수질 및 하천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자 낚시단체 및 애호가,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행정예고기간 중 접수한 의견을 종합․검토하여 안성천 29.8km와 진위천 17.9km를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지역 지정 공고 후, 하천계곡지킴이 등 하천관리인력을 통하여 5월 31일까지 적극 계도를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민간단체와 ‘낚시금지지역 단속용역’을 체결, 보트를 이용한 전방위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낚시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낚시객들을 위해 일부 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자 팬지, 매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거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깨끗한 세교동 만들기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들께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관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 단체들도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은 23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봄맞이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따뜻한 날씨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하천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김재균 도의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복천은 평택시의 소중한 하천 자원인 만큼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 및 공무원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현덕면 내 주요 버스승강장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과 전단지를 제거하고, 유리, 의자 등 버스승강장과 관련된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마을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북부기관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송탄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떡・과일・음료 등 보건소 직원 13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비상진료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됨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휴일 없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분투하고 있는 송탄보건소 직원・의료진 및 파견 인력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천원 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북부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송탄출장소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의 효율적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이 대상이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질환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 장비를 대여하고 건강 전문가가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사전 평가 후 건강측정 장비 사용법과 가정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고혈압, 당뇨 식이 영양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건강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가 만성질환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은 이 사업을 통해 “스스로 혈압, 혈당을 꾸준히 체크하게 되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수치가 안정됐다”며 “보건소에서 걷기 활동과 식생활 습관까지 관리해주고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천지환경개발에서 무단방치된 20만톤 폐기물 전량을 올해 7월까지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환경개발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편입됐고 2018년 10월부터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행정대집행 이후 부지 내 출입이 통제됐고 사실상 폐업상태가 됐다. 평택시는 2019년 해당 사업장에 시설・장비 미충족, 폐기물 보관기한 초과 등의 사유로 여러 차례 행정처분(영업정지) 및 폐기물 처리명령을 했다. ㈜천지환경개발은 폐기물 처리명령에 불응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월 평택시 승소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는 2020년 3월 취소했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는 3월 중 허가 취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의 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는 방치폐기물처리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12월 말부터 방치폐기물에 대한 선별작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10만톤을 선별했고 올해 7월까지 처리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는 선별된 폐기물이 적정관리 및 처리되는지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