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23일과 24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골목길 불법쓰레기 투기로 방치된 마을 공터, 화단 등을 대상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공한지,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 등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또한,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이에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게릴라 가드닝 실시 전 겨울 내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해, 세교동 성도마트, 장미타운, 두성빌라 등 주택가 일원 상습불결지 등에 팬지 1,500여 본을 심어 봄 향기 가득한 골목길로 만들었다. 지역 주민들은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곳이, 화사한 꽃밭으로 변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다소 위로가 되고 환해진다. 앞으로도 이런 곳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쾌적하고 세련된 마을 환경조성,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 등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에 창립한 평택시문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3월 30일(화) 15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 지역문화예술인 포럼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예술계의 현안과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계획되었다. 포럼은 김동언 교수(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진행으로 지역문화예술 전문 연구자인 김성하 박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가 발제를 맡고 문복남 정책실장(평택민예총), 임봄 부소장(평택인문연구소), 이예슬 대표(평택 청년고리)가 지정 토론에 나선다. 이번 포럼의 취지가 평택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인 만큼 객석 참석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간도 충분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종료 후 곧바로 진행되는 2부 문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1년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대상 지원사업의 내용, 취지, 공모 일정 등을 통합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각 담당 팀장이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한 예술인들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술창작지원 등 12개 분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3일, 코로나19 1043~10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3일 삼죽면 복지회관 뒤편의 휴경지를 활용하여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휴경지의 잡초제거, 밭갈이,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을 실시하여 밭작물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을 일구었다. 가꾸어진 텃밭에는 감자를 심고, 수확기까지 약 4개월 동안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관리하게 된다. 이후 6월말에 감자를 수확하여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웃 간 행복을 나누기 위해 직접 텃밭을 가꾸고 향후 작물을 수확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 계시는 분들을 도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 모집 계획을 지난 22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은 지자체의 사전 적격 심사와 위탁 심의 등을 통과한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주체로부터 10년 이상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원장의 초기 운영권 보장 및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여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환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2개소 이상의 기존 운영 중인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간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실은 ▲창의보드게임&마술 ▲미술 ▲국악 ▲1인 유튜버 되기 ▲댄스 등 5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4월 중순에서 6월말까지 각 10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소독, 발열체크,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교실을 통해, 개인역량을 개발하며 자신감을 얻고, 또래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에서는 4월 2일까지 모집하는 2021년 상반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지원 사업에 안성시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안심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이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와 작물 보호제, 농자재, 에너지의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물 관리기술 등을 말한다. 대상품목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 61개이다. 신청 농가는 인증요건 사전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며, 인증 컨설팅・심사・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초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확대되는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농업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앞장서 달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6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5300여명과 15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배상 및 제3자 상해 등에 대한 치료비와 어린이집 화재·가스사고 보험 등 안전공제회에서 지원하는 모든 종류의 보험이 지원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한 부모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뛰어 놀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해주니 더 편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사고발생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에 도움을 주는 등 어린이집 공제료 납부 의무에 따른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4월 30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3월 23일 대덕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안성시여성단체 주관으로 올해 11월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함께 시민대상 ‘캠페인’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안성2동에서 교육 및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는 25일에는 죽산면과 안성3동, 26일에는 보개면에서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평택경찰서 전준석 과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한 인식개선의 내용을 시작으로 성희롱, 성차별, 성폭력, 가정폭력 등 실제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열띤 호응 속에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는 매월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과 조기발견, 피해자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과 협업하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안성맞춤 보라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가 2014년 8월 8일 처음 지정했으며, 우리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