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산악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국사봉 등산로 아름다운 명산 가꾸기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단풍나무 180주를 심은 것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사봉산악회 회원과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30여 명 참여해 영산홍 4500주와 산수국 300주를 이틀에 걸쳐 국사봉 등산로에 심었다. 이날 국사봉에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은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아름다운 명산 가꾸기에 앞장선 국사봉산악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창교 국사봉산악회 회장은 “이번 국사봉 등산로 아름다운 명산 가꾸기를 통해 국사봉을 등반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이 핀 등산로에서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솔선해서 아름다운 등산로 가꾸기에 동참해준 산악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26일 안성시 금광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 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응원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안성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현하고자 시작됐다. 안성시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11일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3월 19일 공공기관 이전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1차 실무회의를 마친 바 있다.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안성시가 선정되지 못했으나 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반드시 안성시가 포함되기를 바라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금광면 모든 주민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4일부터 2021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은 총 8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금까지 농산물가공산업의 시장전망에 대한 교육과 가공센터의 운영방향, 식품트랜드 및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초기에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진행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도 수업이 진행되면서 점차 시스템 이용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수업 후 강사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가공창업의 흐름, 포장개발과 법적표시기준 및 마케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수업이 남아있으며,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교육수료자에 한하여 농산물가공창업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높이고자 ‘동네 5일 학습장’의 학습 공간 및 교육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 5일 학습장’은 5명이 5분 거리에서 5일마다 50분씩 오(5)늘을 위해 배우는 학습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카페 및 공방 등의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나눔'과 지정 학습공간에서 동아리 활동과 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학습나눔' 두 가지로 진행된다. 특히, 공간나눔은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평생교육과 관련된 시설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문화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6~7세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반짝이 튼튼이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짝이 튼튼이 교실’은 보건소 구강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치아 건강 음식 알아보기 ⯅빅북 구강 관리 구연동화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검진 필요성 등 유아들의 충치율을 낮추고 튼튼한 구강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석 보드와 색칠 공부 등을 활용한 치아 건강 음식에 관한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에 대한 유아들의 호기심 및 흥미를 유발시키고,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으로 유아들의 구강건강이 취약해질 수 있어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 올바른 칫솔질 생활하기 ⯅자일리톨 섭취에 따른 타액 분비 활성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교육접수는 안성시보건소 팩스로 신청가능하며, ‘반짝이 튼튼이 교실’은 4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반짝이 튼튼이교실에 참여하여 가정이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여 유아들의 구강 건강이 향상 및 유지되길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비대면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견학이 어려웠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보개초등학교 4~6학년 32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해주는 온라인 전시체험과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첫눈에 박두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의 특성을 고려해, 요점을 전달하는 문학관 해설과 박두진 시를 활용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두진 시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는 직접 문학관을 찾아가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 심화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교육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원활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행정인턴십’을 통해 중앙대 학생 33명과 안성시 공무원 9명이 팀을 구성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구를 수행할 공무원 슈퍼바이저와 학생들이 처음 만나 연구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시는 2005년부터 중앙대학교와 협력하여 행정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시켜 실제 업무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재난시 시민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방안 모색 ▲일자리센터 전략사업 추진 방안 ▲내리 대학인마을 거주 외국인과 원주민의 갈등 해소방안 등 안성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와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시정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준 것에 감사하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아이디어회의에는 총 6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날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이번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안성시 디지털 뉴딜과 연계하여 디지털 행정 게시대 도입을 제안한 삼죽면 함은규 주무관의 ‘디지털 홍보로 소통도 스마트하게’ 제안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는 ‘경로당 보조금 전용 카드지갑 제작’을 제안한 안성2동 김두운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친환경 착한 식당 인증제도’(산림녹지과 최용훈 주무관)와 ‘시청사 힐링공간, 시민과 공유’(가족여성과 조영란 주무관)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는 등 안성 시민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회의를 통해 제안됐다. 임병주 부시장은 “작은 아이디어부터 큰 정책까지 안성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거리낌 없이 제안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5월에 있을 공무원 아이디어 회의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안성 지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 · 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며, 구입한 유물은 안성 지역사 연구 및 안성맞춤박물관의 전시 ·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개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 가능하지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유물 매도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사라진 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에 팬지, 비올라 2종 2천5백본을 심어 새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웅 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 위원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눈으로 보고 봄기운을 느끼면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훌쩍 떨쳐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