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에 현일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평택 서부지역 청소년 건전 육성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6월 4일 첫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강좌’(▲문화예술직업인 일일특강-켈리그라피 작가와 만남)를 시작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약속했다. 현일초등학교 김영자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에 힘써주시는 청소년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활동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우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문화강좌’ 담당자 최지선은 “업무협약 요청에 응해주신 현일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학교들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한 '평택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박물관 부지(20,000㎡)에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추가 입지하게 되면서 타당성 및 계획 수정이 필요해 진행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박물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고 박물관 건립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인접 박물관과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대표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 박물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주었다. 앞으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역 수행에 나설 계획이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와 더불어 국가귀속유물조사, 건축기본구상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등을 통해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재해없는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육형제(대표 박장배)는 지난 3월30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소사벌에 위치한 육형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육형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이미경 재무국장의 연계로 지난해부터 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박장배 대표는 평소 바쁜 가게 운영에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 동참 유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박장배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영양가 높은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육형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 된 이후 분기별로 정기적인 사골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대체식품 제공시 진한 사골국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후원된 고기는 어르신들도 쉽게 조리 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 되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육형제에서 전해준 따뜻한 관심은 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 공동 주최로 평택 토종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가 농촌다움을 간직한 토종종자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토종씨드림에서 2020년 평택시 6개 읍면 1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수집한 43개 작물 466점의 토종종자를 소개하고 토종 농산물 맛의 우수성은 물론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증식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은 달큰한 맛의 조선파, 조선무가 가진 매운맛, 토종 들깨의 높은 착유량, 천연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꽈리 등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농산물이 가진 맛의 추억을 나눴다. 또 토종종자를 재배하는 것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과 같은 인위적인 상업용 개량종자로부터 토종종자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우리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토종씨드림이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에게 토종종자를 나눠줌으로써 토종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8일 경기도청에서 안성시를 포함한 9개 시·군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는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배달특급」의 4월말(4월 28일경) 런칭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8일 현재 500여개소가 신청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이 수수료가 15%내외이거나 광고료가 부담이 되는 구조인데 비해 ‘배달특급’은 광고료가 없고 수수료가 1%내외로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 수수료가 1%내외로 타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어 가맹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치만)에서는 8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방역은 동직원 및 비전2동 통장협의회 40여명과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조군호 / 사무국장 조정수)에서도 동참했으며, 시민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소독하고 깨끗한 경관을 위해 취약지역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봉사활동을 해 기분까지 좋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방역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군호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비전2동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깨끗한 경관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단체와 연계해 일제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최근 공직 사회에서 ‘시보떡 돌리기’ 논란이 있는 가운데 낡은 관행 대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택시 서탄면(면장 김상모)은 8일자로 시보가 해제된 정규 임용 공무원 3명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자기개발을 위한 책을 선물했다. 정규 임용 공무원에게 시보 기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과 2021년 책 읽는 평택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선물해 의미가 깊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시보 해제일은 선배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날이 아니라 축하를 받는 날”이라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시에서 추천한 책에 자필로 정규임용을 축하하는 덕담을 적어 선물해 직장에 대한 일체감과 자기개발 의지를 더욱 다질 수 있게 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초・중・고등학교 봄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안중읍 구터미널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안중읍 청소년 지도위원회 이영숙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 출범한 추진위원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한 위원회의 시작을 의미하는 자리였으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평택시의회, 영유아・아동・청소년・가족 보호 관련자 및 전문가, 학부모・청소년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점검과 평가 등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안・심의하고 자문에 적극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장선 시장의 위촉장 개별 전수 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의 주재로 주희경 시립현덕어린이집 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정장선 시장은 “다시금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꾸려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또 새로운 마음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일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평택시도 그와 더불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완료했고, 4월 중순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가 본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