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산업현장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동안전지킴이’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계도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적발 및 조치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노동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확인한 후 개선 및 보완사항 등을 지도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으로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사고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현장 방문 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2021년 제2기 평생학습관 비대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제2기 평생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떡제조기능사, 3040스마트활용지도사, 슬랙라인, 피부관리사 야간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비대면 강좌 7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카카오라이브톡, 웹엑스, 줌 등 교육 강좌에 따라 적합한 온라인시스템을 사용하여 수강생들이 비대면 교육에 대한 부담감 없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이며,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만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 등 수강료 면제대상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면제대상 첨부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오는 22일 컴퓨터로 추첨하며, 결과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날 공청회는 박주덕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및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유치 시민 추진단' 6명의 의견 표명, 시민대표의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임병주 부시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 대부분이 지난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수혜를 받은 시․군이라는 점과 작년에 북부지역인 의정부에 지소가 개소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남부지역에 위치한 안성시는 현실적으로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고덕산단, 이천 하이닉스와 같은 대규모 반도체 사업장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0여명이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안성시에서 주력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이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Look Again)’를 추진하고자 14개 기관·사회단체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찰서, 교육청, 종교연합회 등 14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 내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 매월 8일 각 기관‧사회단체가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협약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연대를 통한 촘촘한 감시망과 안전망을 구축하며, 시민들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아동학대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법이 개정되었고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각종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는 최소한의 장치일 뿐 지역사회내부에 생명의 존엄성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관‧사회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학대받는 아이와 가정이 있는지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9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은 안성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각 읍면동 마을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소득창출을 돕는 상생사업이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사회복지과와 농업정책과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공공급식의 일환이며, 이는 지난 1월 7일 안성시와 안성로컬푸드 유통회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각 마을 경로당에 공급하는 푸드플랜의 대표적인 정책사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우리 안성시 지역 전체가 편안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제공되는 농산물 꾸러미는 매월 품목별 안전성 검사를 마친 안전한 농산물로 제철농산물 정보 및 음식 레시피와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도가 9일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안성시는 용인과 평택을 잇는 대규모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부에 편입되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안성시 민선7기 중점 공약사항인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기도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및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을 거친 바 있다. 이번 최종 승인 고시에 따라, 시는 신속히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토지보상을 실시한 후 금년 내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테크노밸리 산단은 골프장으로 지정 후 방치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폐지를 요구하는 민원해결과 서북부권 개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안성시와 한화그룹 간 협업하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도체·전자부품·전기장비 및 기타기계 관련 약 70여개의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반도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체육회 회원들과 용이동 직원들이 합심해 버스승강장, 공원화장실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정훈 체육회장은 “작년 10월 체육회 창립총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주기적인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신 체육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방역의식이 느슨해진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홍보하고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송탄한마음교회에서 지난 8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50포(10kg/1포)를 후원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지역기부문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 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근태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 준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창곤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업부문 직간접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금융부담을 경감하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천만원(2년만기 일시상환),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3년거치 5년균분상환)이며 연 1% 금리를 적용해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환연기 및 0.5% 이자감면을 시행해 지난해 20농가에 융자금 15억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 감면대상은 44농가에 융자금 20억7800만원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융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은 4월 중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신청 접수받아 변경 처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