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17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기탁된 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 준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분들께서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순찰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등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38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물품은 마을별 1가구씩 복지사각지대 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전달됐다. 김영훈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저소득층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니,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이웃돕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렵고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주민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2019년도에 쌀 10kg 50포를 기탁하고 올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쌀 10kg 30포를 적십자양성봉사회에 기부하여 양성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 예년에 비해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황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의 이웃을 위해 양성면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을 모았으니,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은하 적십자양성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양성면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자치양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가공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태경F&B가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직접 생산한 농가공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경F&B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발효약도라지농축액 300세트와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등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도 태경F&B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권태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울수록 함께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고, “오는 22일에도 구세군 나눔의 집에 발효약도라지 농축액 12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경F&B는 2020년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HACCP인증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과채주스, 액상차 부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자매도시인 종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안성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랜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안전하게 교류 사업을 이어가고자, 기존의 현장체험 방식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여 마련했다. 체험활동 주제는 ‘캣닢’, ‘원예’, ‘곤충’ 총 3가지로, 참여자 가정으로 사전 신청한 DIY 체험키트가 제공되며, 각자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교육」영상을 시청하면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프로그램 체험 모습을 촬영하여 해시태그 ‘#안성시랜선농촌체험’을 달고 참여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시에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안성시 자연을 체감하고 코로나블루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with 코로나 시대에도 자매·우호도시들과의 우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교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 스포츠클럽이 지난 1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안성맞춤 스포츠클럽 설립에 뜻을 함께하는 14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종목)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로부터 5년간 6억 원의 기금을 지원을 받아 안성맞춤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안성맞춤 스포츠클럽 설립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사회가 구성됐고, 초대회장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추대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안성맞춤 스포츠클럽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이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9개 보건지소의 업무를 12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 또는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공중보건의사의 생활치료센터 파견 및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인근에 의료기관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5개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는 주2회 진료를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용이한 의약분업 지역의 4개 보건지소(양성, 원곡, 일죽, 죽산)는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지소의 업무를 중단하거나 축소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업무를 중단한 보건지소 인근 주민께서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주시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내 상인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매주 영양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 영양꾸러미는 매주 목요일마다 7개 점포가 참여해 포장된 순대국을 비롯해 만두, 곰탕, 김, 제철 야채, 닭강정, 뻥튀기,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위기가구 등 5가구에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인들의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더 어려워진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매주 준비하고 있다. 영양꾸러미 나눔의 선두주자인 아바이순대 대표는 “비록 소박한 음식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자칫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는 동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꾸러미를 후원해 주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동절기에 영양식을 드시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16일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갈비탕)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생활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여섯 번째 행사로, 이 사업은 쌀・라면・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영양식으로 세심하게 마음을 살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을 통해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식 전달은 물론 생활시 불편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챙겼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익명의 독지가가 쌀(10㎏) 50포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직접 쌀을 가지고 와 쌓아놓고 이름도 묻지 말라고 하시며 자리를 뜨셨다. 진위면장은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소리 없이 돕는 일에 앞장선 독지가의 마음을 담아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위면에는 단체 및 기업 등 따뜻한 마음의 행렬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