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18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홍순경)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써온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마스크 200매와 손소독물티슈 1BOX를 전달했다. 홍순경 지사장은 서정동 지역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권오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종성 서정동장과 권오운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불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 황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0.12.18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자유발언자로 나서 안성시의 소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행정을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 시행과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피해지원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PCR검사, 신속PCR검사, 타액PCR검사, 신속항원검사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전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추진을 안성시에 제안했다. 특히, 민감도 92%, 특이도 100%의 정확도를 가지면서도 검체의 자가채취가 가능한 기존 PCR검사 대비 인력과 비용적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는 타액PCR검사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 정책으로 전 시민에게 주기적인 진단검사가 시행되면 거리두기 상향 단계 적용 배제의 명분이 생기고 신속한 백신접종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또한 독감백신과 마찬가지로 증상자, 감염자는 접종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큼으로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토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 청렴대상은 47개 부서(32개 관·과·소, 15개 읍·면·동)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청렴 평가분야 7개 평가항목을 평가지표로 삼아 실무평가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5개 읍·면·동 중 원곡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곡면은 자체청렴상시교육, 청렴교육 의무이수율, 자체청렴시책추진, 청렴생활실천 참여 실적, 청백-e모니터링처리실적, 자기진단 참여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원곡면은 올 초부터 청렴한 원곡 만들기를 위하여 면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원곡면 청렴송 제작 ▲청렴벽화 조성 ▲청렴 전시회 ▲청렴사진 콘테스트 ▲청렴이야기 사진집 제작ㆍ배포 ▲청렴 동영상 제작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지난해에는 15개 읍면동 중 최하위권에 있었으나 금년도에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12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1가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율방재단원 9명은 카크레인 1대를 활용하여 주거지 위로 쓰러질 듯이 위태하게 서 있는 거대한 아카시아 나무 4그루를 벌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 및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험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해 준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 어르신이 더 이상 근심 걱정 없이 지내실 생각을 하니 기쁘고 다행스럽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에는 2020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관내 업체가 있다. 지난 17일, 안성시 대덕면 소재 ㈜진주물산은 안성시 일죽면민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올해 8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면민을 위해 써달라고 뜻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수혁 대표는 “어려운 이 시기를 같이 견뎌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기회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 할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진주물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주물산은 1991년 창사 이후 고품질 식품 소재 개발과 식품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안성시 우수중소기업으로, 겨울철 소외계층에 쌀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화환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는 등 릴레이 선행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이 경기도 도정 주요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할 행복마을 지킴이 8명과 사무원 1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과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홀몸노인 돌봄, 택배보관, 취약계층 집수리, 교통안전지도, 화재감지기 설치, 지역주민 문화 활동 지원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지역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삼죽면은 금년 4월부터 운영하여 경기도 지역특색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과 실업대책에 따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은 사업 참여 배제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별다른 자격조건 없이 지원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근무자를 선발하며 특히, 해당사업지역 거주자, 해당분야 전공 및 자격취득자, 취업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은 선발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이 적용되어 월 20일 기준으로 210만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17일 안성시 신건지동에 위치한 ㈜삼양컴텍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삼양컴텍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하여 모금하고, 음료수 자판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추가하여 마련됐다. ㈜삼양컴텍은 2003년부터 관내 3개 초등학교 결식학생들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오다가 2013년 무상급식이 시작되면서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 현물지원이 제한되어 성금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였다. 이날 참석한 ㈜삼양컴텍 근로자 대표 허제웅 생산부 파트장은 “모두가 참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회사 임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불우이웃돕기를 계속할 의지를 밝혔다. ㈜삼양컴텍은 2020년 안성시 기업인대상(기술혁신부분)을 수상하였으며 K방탄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 지상장비, 항공장비, 개인방호 등 방호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종 8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 홍보담당관 ▲우수 가족여성과, 상수사업소 ▲장려 시립도서관, 도시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원곡면 ▲우수 안성1동 ▲장려 안성3동이 각각 차지했다.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는 2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실적 등에 대해 ▲학습도 ▲참여도 ▲성실도 ▲감점 및 가점 등 총 4가지 지표 7가지 항목으로 시행하였으며, 특히 독창성과 지속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으로는 청렴도 자기 진단표 작성, 신규 대행업체 청렴교육,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청렴꽃밭 조성,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우리가족 청렴 일기,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한해동안 부서별로 열심히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직자의 청렴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이므로 지속적인 청렴정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불편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며, 수거대상은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 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단, 안성시 지정 게시대 및 교통사고 안내, 미아 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공공목적 현수막과 아파트 단지 및 건물 내에 부착 ․ 배포된 옥내광고물은 제외된다. 광고물 유형별 보상금 지급기준은 현수막 1장당 대형(5㎡이상) 1500원, 소형(5㎡미만) 1000원, 벽보 1장당 전면부착(접착제) 500원, 부분부착(테이프) 200원, 전단 100장당 5000원, 명함형 전단 100장당 2000원이며 1인당 월 5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수거보상을 받으려는 시민은 매주 수요일 거주지 읍 ․ 면 ․ 동사무소에 수거한 광고물과 증빙서류(정비 전․후 현장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하여 불법광고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17일 안성향교에서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20kg 10포(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27호로 최근에는 풍화루와 대성전 2건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치 전교는 “안성에는 쌀이 없어 식사를 못하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안성향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으로 안성향교는 조선 중종 27년(1532)에 지어졌고, 지난 10월에는 전통문화예절교육 및 연구 장소로 사용할 명륜교육관을 설립하는 등 전통문화예술 복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