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광역치매센터 대상 ▲치매 연구 및 콘텐츠 ▲지역특화사업운영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 3개 부문에 15곳, 치매안심센터 대상 ▲조기검진활성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안심마을운영 ▲공공후견사업 ▲지역특화사업운영 ▲집단사업운영 등 6개 부문에 180곳이 참여했다. 안성시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야에서 행정심판 청구를 통한 주택연금 사무수행 최초사례 및 피후견인(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등의 사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는 노인인구가 17.4%인 고령사회로 치매추정환자 또한 증가추세에 있어, 앞으로도 무연고나 가족이 있어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읍 소재 (주)나움이 지역사회를 위한 연이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업은 21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한편, 지난 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3,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500만원을 기탁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이밖에도 2017년 7월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며 착한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도 평택시에 1,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공광현 부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소장은 “경기가 힘든 가운데도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주)나움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도서관이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및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결과, 31개 시・군중 1그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 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면서비스가 제한되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발 빠른 ‘랜선도서관’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긴 시간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여러 가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는 고독한 ‘나홀로 책읽기’를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연결망을 통해 함께 읽는 「책읽는 평택- 책을켜다 ‘책 ON’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릴레이 책 챌린지, 하루10분 책 읽는 평택, 달이네 백일장 등을 통해 평택시민들은 떨어져 있지만 함께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련의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 읽고 씀’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렇게 탄생했다. 강좌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달이네 인문학’ 강좌를 기반으로 팟캐스트 ‘북치기팟치기’와 유튜브를 활용한 ‘북콘서트’등을 선보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정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관리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동절기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약 4주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100명 치매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의 가정에 안전보호세트 150개를 제작 배부했다. 안전보호세트는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에는 ▲고령자용 치매안전 교육교재세트 ▲‘나와의 약속‘카드 체크표 ▲미끄럼방지매트 ▲실종예방이름표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치매 안심센터에서는 안전보호세트 배부 후 주 1회 전화를 통한 모니터링 및 미션 수행체크 등으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된 평택 254번(송탄보건소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후 자택 대기 중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 방역 당국은 발 빠른 역학조사와 선제적 조치를 위해 새벽까지 송탄보건소 직원 120여명을 전수검사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동선에 따른 보건소, 북부복지타운 등을 방역소독 완료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택 254번은 코로나19 업무과정 상에서 감염된 사례는 아닌 것으로 결론내리며, 같은 사무실 직원 등 밀접접촉자 13명과 능동감시 15명으로 역학조사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필수업무 진행과 직원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업무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방역대책반 재편성 및 담당업무 재배정 등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고 현재 코로나19 대응은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연 '친절한 오페라 -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본 공연 영상은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요 아리아 5곡으로 밤의 여왕의 대표 아리아인 ‘지옥의 복수심은 내 가슴 속에 끓어 오르고’ 뿐만 아니라, 파미나와 파파게노 그리고 타미노의 아리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평택시청을 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언택트 갤러리 ‘오닝 갤러리’와 오페라 공연 영상 소식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전 공연은 네이버 TV ‘평택시문화재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0월 26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을 기념하여 지역작가 초대전을 진행하였으며, 이 전시와 관련하여 ‘아티스트 토크’ 영상이 제작되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시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전시관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개관기념전을 영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아티스트 토크 영상은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소속인 ▲김일도 작가, ▲안대현 작가, ▲양태모 작가, ▲이진록 작가, ▲조동준 작가, ▲최문순 작가가 참여하여, 본인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개관기념전은 여러 작가의 심도 깊은 예술세계를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이 전시를 직접 찾아오기 힘들어져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약 7분 분량의 아티스트 토크 영상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거점전담병원 운영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치료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 중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 12일 민간병원 최초로 평택박애병원이 거점전담병원을 자원하였다. 이에 따라 파주, 성남 등으로의 이송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전담병원은 인공호흡기 치료를 위한 20개의 병상 및 예비 10개 병상, 산소시스템을 갖춘 준중증환자 치료용 80개 병상과 일반 치료 40개 병상 등 140개 병상을 운영하며 시설보수공사가 완료되는 24일부터 입원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무증상자 및 경증확진자의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도 적합한 시설을 갖춘 관내 여러 기관과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9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문하여 병상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평택박애병원이 자원하여 중환자실까지 확충한 것은 국민을 위한 큰 결단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미군 402~40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코로나19 244~2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