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269~27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최우수 수상과 함께 ‘녹색도시 선정’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그동안 평택시는 산림비율 부족(평택시 17%, 전국 평균 63%)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취약지역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보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라는 30년 장기계획을 구상하고,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물론, 네 개 노선의 바람길숲과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과 같은 규모있는 녹화사업들을 추진중에 있으며, 쌈지숲・학교숲, 띠녹지와 같은 소규모 틈새사업들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공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모산골근린공원 등 장기 미집행 공원 14개소에 내년에는 5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시민정원 1,2호를 조성 완료하고 3호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약1.65㎢(50만평)의 해양생태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민간업체에서 추진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에 대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항에 대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밝히고자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분시설 부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폐기물시설촉진법) 제5조에 따라 산업폐기물처리(소각 및 매립)를 위한 용도로 25,01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8조 규정에 따라 산업폐기물 소각을 하도록 입주계약이 된 내용으로 건축허가가 처리되어 의료폐기물소각을 할 수 없고, 입주계약 내용에 따라 산업폐기물만을 소각할 수 있다는 시의 기존 입장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평택시는 산업폐기물 소각을 위해서는 사업자가 건축허가와는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제25조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 및 환경성검토서를 포함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에 제출하여 인・허가를 받아야만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건축허가를 위한 최소한의 단순 장비내역 등만이 첨부된 사항을 가지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계획’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시의회는 12월 2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평택도시공사 출자 승인을 최종의결 했다. 이번 시의회 의결로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승인 의결과 더불어 경기주택도시공사 15억・평택도시공사 10억 총 25억원의 자본금이 확보되어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현덕지구는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포승지구에서 분리되어 현 70만평 규모로 추진됐으나, 당시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은 토지매수 지연 등의 사유로 2018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고, 그 후 지정 취소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기각되어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최종 승소했다. 최근 민간개발방식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한 공공주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전환했으며,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실시했고, 12월 16일 공모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향후 경기주택도시공사(30%),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13~30일까지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공모하여 민생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자치와 분권의 우수정책 사례를 평가한 것으로,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로 나누어 최우수상인 1급포상과 우수상인 2급포상으로 시상된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명은 『코로나-19 최강방어』 안성시 트리플-샷 정책으로 ,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발열 등 의심자는 집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용 체온계 지급 ▲ 확진자 발생 시 최단시간에 신뢰도 있는 자료를 확보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해외 입국자 ‘음성’ 판정 시까지 별도의 관리체계를 도입한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코로나-19 방역체계의 효과로 안성시는 타 시군 대비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환자수가 경기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19일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고 후원 물품(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서안성로타리클럽 옥천 육용근 회장을 비롯하여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기기(태블릿 PC 등) 400만원 상당으로 한길학교 재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각 복지 시설에 전달되어 거주인 및 이용인들의 스마트교육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서안성로타리클롭 옥천 육용근 회장은 “심각해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소외계층의 온라인 원격 수업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길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온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모두에게 채용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최갑선 이사장은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에 대한 신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테라선 본사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결혼이민자 여성’ 지원을 위해 서안성푸드뱅크에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테라선은 4000여 개의 화장품(4636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화장품은 서안성푸드뱅크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결혼이민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테라선 이은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기업과 개인 등이 모두 힘든 상황에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저소득가정, 결혼이민자가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올해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부를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안성푸드뱅크 박면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경제가 침체되어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된 한해였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정에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지난 5년간 ㈜테라선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어, 안성시 지역 내 많은 기업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3ㆍ1운동기념관이 안성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수록한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을 완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17년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성독립운동사, 2018년 안성독립운동 사료집1ㆍ2을 이은 4번째 발간 서적으로, 3권 1질로 구성되었다. 2019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1(죽산지역)을 먼저 발간하고, 올해 2권(안성읍내지역)과 3권(서안성지역)을 발간하면서 완간에 이르렀다. 이 책은 19세기 말 의병활동에서부터 해방 이전 광복군 활동까지를 독립운동사 전문가의 총설을 필두로 하여 각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정리하였고, 그와 관련된 수형기록(판결문,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집행원부, 신문조서), 학적부, 신문 스크랩, 옛 사진, 독립운동가 집터와 묘소 사진, 지적원도 등을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엄선해 수록했다. 특히 그동안 잘못 알려진 근대시설과 독립운동 관련 장소들에 대한 지적원도와 조선지형도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현지조사와 근거자료에 의거하여 위치를 비정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대덕면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최근 기반구축사업자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사업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나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성시 내에 있는 2600여 대의 CCTV의 실시간·과거영상을 재난상황실·112신고상황실·119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영상보호기술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및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로써 안성시는 2012년 CCTV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2600여대의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의 단순 육안감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식별된 이상 징후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상황 관제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안성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발생에 신속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성시 CCTV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