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021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장학관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4년째를 맞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원거리 입사 접수 편의를 위해 평택시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등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는 시정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부서 우수시책 평가와 ▲시정운영 아이디어 제안 ▲신속집행 실적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추진 ▲시정홍보 평가 ▲청렴대상 평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 실적 등 부서 공통평가 25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원곡면은 지난해 15개 읍면동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금년도에는 2020년 안성시 청렴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우수상’, 하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최우수상’,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 평가 ‘우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올해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꼴찌의 반란을 이루어 내며 원곡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1동 노인회에서 23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10kg 96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1동 노인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광식 안성1동 경로당 총회장은 “안성1동 경로당 회장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혜인물류(주) 하용표 대표는 지난 22일 미양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 하용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승동 미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로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정말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혜인물류(주)는 안성시 미양면 용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류시스템 및 3자물류(3PL)사업을 진행중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미양면 강덕리에 거주하는 최용배(51세)씨가 지난 22일 미양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포를 기부했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해 온 최용배씨는 돌아가신 부친께서 고된 농사일과 병환으로 고생하신 것이 마음에 남아, 아버님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내고 싶었다며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쌀을 전달했다. 최용배씨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돌아가신 아버님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님의 마음을 대신 전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다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양면에서는 주민의 기부뿐만 아니라 단체 및 기업 등 따뜻한 마음의 행렬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미양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미양면 이장단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마련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담았다. 소병두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바깥활동도 제대로 못하시고 답답해하시는 상황이 안타까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근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는 ‘내 손 안(安)의 안성3동 나눔 송년회’에 홀로계신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겨울이불 30채를 구매하여 전달하게 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이불로 겨울을 지내기가 걱정되었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런 좋은 선물을 받아 날씨가 추워도 문제없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담아 고마움을 표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이 이불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비대면 몰래 산타’로 변신해 코로나시대에 맞춘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대면 몰래 산타’는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선정해 행복마을 지킴이 2명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 집 앞에서 연말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몰래 산타는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함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어린이 부모와 어르신보호자 등에게 사전 희망선물을 조사해 준비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진정한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전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내리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위해 몰래 산타를 기획했다”며 “주는 사람이 선물을 정해 전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행복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풍요로운’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한 나성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상실감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몰래 산타 덕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졌다”며 “대덕 행복마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의료사협 윤재일 팀장도 “대덕면 거주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8일부터 17일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4회기로 진행됐으며, 1년에 한번 필수적으로 받는 보수교육의 틀을 벗어나 사회복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고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홍보의 질 향상 ▲일 잘러의 정리법 ▲코로나 이후의 창의융합인재양성 ▲셀프 차량 정비법 등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총 4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에 20명 안팎의 교육생들만 수용하여 거리두기를 준수하였으며, 교육 전․후 방역업체에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과 위생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박석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을 못할 수도 있었으나 사회복지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수준 있는 강사들의 강의로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가운데 안전하게 교육을 성료하여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으로 2021년부터는 안성시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 자녀 이상에서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며, 지급 방식은 보호자 예금통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로 변경한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출생등록을 하고 계속해서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이며, 보호자는 지원 대상자의 출생등록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보호자의 거주 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하였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출생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았던 첫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