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 소재 KC에코물류(주)에서 23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준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을 돕는 손길도 예년보다 줄었다고 들었다”며 “연말연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대장 안중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KC에코물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세대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C에코물류(주)는 매년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평가 진단용역 온라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및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7월말부터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8월 13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9월 19일 평택시민 의견 수렴의 장인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견을 수렴․분석한 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안을 11월 9일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했다. 용역 마무리 단계인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 검토의견에 대해 조율‧반영한 내역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의 25개 전략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추진 관련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5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4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고, 추가 보완 및 제안사항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3일, 코로나19 미군 413~4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3일, 코로나19 281~29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2018년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던 것 중 현지에 남아있던 폐기물 약 5,177톤(실반입량 5,910톤)을 2020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입해 모두 처리됐다. 필리핀 폐기물은 2018년경 불법 수출되었다가 수출보류 및 운송 중 되돌아온 폐기물 4,666톤(컨테이너 195대)은 평택시에서 2019년 4~6월에 걸쳐 모두 처리했으며, 2020년 반입된 폐기물 5,910톤(컨테이너 313대)은 필리핀 현지 사업장에 방치됐던 폐기물로 평택시(4,194톤), 제주시(1,716톤)에서 모두 처리했다. 평택시는 전액 국비를 통해 폐기물 전량을 처리했으며 해당 불법 수출업체에 대하여는 폐기물 조치명령 불이행에 따른 고발 및 대집행 비용 구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국제적 분쟁이 됐던 필리핀 폐기물 문제는 이번 처리로 완전히 끝났으며 앞으로도 방치 및 불법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업체 및 수출업체의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지난 21일 브리핑에 대한 의문사항 등 논란에 대해 다시금 시민들에게 명확히 밝히고자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분시설 부지 건축허가신청 관련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포함된 내용은 기업정보를 설명한 「기술 설명서」임을 밝혔다. 또한, 건축허가 평면도 상에 표현된 사항은 각각의 시설에 대한 중량을 표현한 것으로 소각처리 용량 하루 408톤으로 하여 시 발표 내용 보다 4.25배 많도록 건축허가 처리된 것으로 보도된 사항은, 소각로 2기의 무게를 일일 소각처리용량으로 오인한 사항으로 명백한 오보임을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논란 및 시민 혼란이 없도록 해당 업체로부터 의료폐기물처리사업 목적이 없다는 사실증명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는 민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향후 예정된 산업폐기물 영업허가와 관련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접수 시 현재 영향상황을 고려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계기관(부서)과 함께 적극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특색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안성인의 밥상’을 기획·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안성인의 밥상’은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15개 읍면동에서 대표 1인을 선정하여, 코로나19로 마음껏 외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만의 비법 레시피’를 전하는 콘텐츠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음식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안성시민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평생교육 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시민분들께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대다수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이 영상을 통해 맛있는 것을 해먹으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인의 밥상’은 오는 24일부터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3일 7시~8시까지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말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확진자가 1,000명이 넘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인 방역수칙의 준수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예방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영해 도의원이 이른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택시기사에게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인록 소장은 “최근 가족과 지인 간의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연말 소모임 등을 취소하여 주시고, 연말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면서 “이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일상을 완전히 멈춰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독려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확산방지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송북초, 송일초, 지산초, 복창초, 서탄초)에서 돌봄교실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학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전・사후 비교했을 때 건강습관 행태변화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비만도 비교변화는 대부분 BMI(비만도)가 증가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보여 확실히 활동이 적어진 아이들의 변화가 아쉽게 나타났다. 학교 돌봄 관계자 이OO 선생님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코로나19로 인해 신나게 뛰어놀지도 못하고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어 특별활동도 못하는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영양교재와 놀이교구를 사용함으로 흥미와 관심, 만족도 또한 높아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 ~ 오성면 죽리 422-2번지/양측 도로변 상가)에 이르는 810미터 구간, 95개 업소, 102개 신규간판 설치 및 145개 노후간판을 교체했다. 시는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액 1억원을 포함해 총 3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한 업소당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벽면간판 1개(곡각지점 최대 2개) 및 LED투광등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설치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돌출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은 철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개선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에 조개터(소사벌레포츠타운~합정초교 사거리)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89개 업소, 119개 간판설치, 189개 간판정비)을 완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