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시 전역에서도 12월 한 달 동안 확진자가 200명이 넘는 등 아주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신년 긴급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그 일환으로 본청 및 출장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주축으로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11일 오전 8시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과 캠페인은 지난 12월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지속적인 방역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세가 유지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감염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정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특정지역, 특정단체의 감염 형태가 아니라 평택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라며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혼연일체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A정신요양병원 입원자 소산 계획에 의해 1월 10일 오후 1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128명을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A정신요양병원에서 작년 12월 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김보라 안성시장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었다. A정신요양병원의 경우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신속한 소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한차례 미루어지다가 지난 1월 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마장면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되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시는 이들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5대와 운전인력, 방역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금연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128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사용할 금연물품 130세트도 추가로 지원하였다. 경기도 정신건강과에서도 의료 인력3명(의사1, 간호사1, 간호조무사1)을 오는 1월 11일부터 파견하며, A정신요양병원에서도 10일부터 의료인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0일, 코로나19 537~5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9일, 코로나19 535~5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다”는 우분투정신에 입각하여 첨예화되는 사회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고 상생과 공존의 사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시민단체인 ‘평택우분투포럼’ 이 2021년 1월 7일 오후 3시에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에서 코로나라는 위중한 상항을 고려, 영상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의 방식으로, 회원들과 관심있는 200여분 시민의 참여하에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우분투”는 상생, 연대, 공존을 의미하는 아프리카 코사족의 언어로 “우분투운동”이란 4차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지적자동화의 급격한 확산과 코로나라는 팬데믹의 여파로 더욱 심화되는 양극화와 함께 대다수의 사람들이 삶의 한계선으로 내몰리는 시대적 흐름에서 “상생과 공존의 정신”에 입각한 사회 경제적 약자와의 연대를 통해 ‘더불어 다함게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공동체’을 모색해 가자는 사회운동이다. 평택우분투포럼은 오광진 국립복지대학교 장애인재활체육과 교수와 조인상 오산대 아동교육학과교수를 공동대표로 권희수시인과 김종기 금요포럼대표를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제1기의 집행부를 구성하고, 우리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견인하는 장대한 출정을 선언했다. 오광진 공동대표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8일 2020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포상금 100만원과 자체성금 100만원을 더한 총 2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자체사업으로 지정 기탁했다. 2020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결과로 수령한 포상금 100만원은 ‘용이동 한부모 가족 맞춤형 지원 꿈드림 사업’등 3개 사업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2021년에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복합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 복지계획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민과 관이 협력하고 소통해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 더 큰 나눔을 실천하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사)더 나눔(이사장 김종걸)은 지난 7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우)에 이불 17채를 기탁했다. (사)더 나눔 봉사단(봉사단장 이성희)은 노인복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회복지단체로 오랜 기간 봉사 경험을 쌓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부된 이불들은 신평동 관할의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희 봉사단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고, 남상우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과 국비 집행실적, 전문기관 등 의견수렴, 시설의 안전성 평가와 우수사례, 주민 홍보실적 등 세부사항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면밀한 원인조사 후 기본개선 방안을 마련해 효과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한 사항과 교통부서에서 도로, 하수, 녹지부서 등 관련 부서와 연계・병행 추진함으로써 예산절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더불어 걷고 싶은 도로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2022년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부여를 받게 될 예정으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 확충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도로 개설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예창섭 평택시 신임 부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정 현안 파악에 돌입했다. 예 부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소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후 핵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국・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성과, 2021년 업무추진 방향, 부서별 핵심업무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실시한 권역별 현장점검에서는 공원, 교통, 도시재생, 환경, 항만 등 민선7기 중점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 AI, 돼지열병 방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예 부시장은 앞으로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과 민・관 소통행정을 강화해 민선7기 평택시정을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