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금광면사무소 주변 및 국궁장에 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꽃 잔디, 남천, 메리골드 등을 심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영순 위원장은 “금광면 각 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꽃 심기를 시작으로 취약지역 오목거울 청소, 자전거도로 청소, 금광·마둔호수 청소 등 금광면의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금광면의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지역 환경 개선사업이 금광면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에코나들이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청미천에 수국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미천 수국심기는 마무리 되어가는 청미천 에코나들이 사업에 이어 청미천의 경관을 한층 더 밝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해 청미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향후 아름다운 수국과 어우러진 환경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코나들이 김주환 추진위원장은 “청미천은 일죽면민들이 두손 모아 가꾸어야 할 자연 재산으로 이번 수국심기를 시작으로 더욱더 아름다운 청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앞으로 주민과 함께 청미천을 경기남부권 최고의 경관하천으로 만들어, 일죽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미천 에코나들이 사업지구는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89-3번지 일원으로 장미터널 및 산책로 등 산책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수국심기를 통해 가을에 수국군락이 꽃을 피우면 안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서운면 관내 3대 사찰인 약사사의 성중스님을 초청하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운면 소재 3대 사찰 주지스님을 초빙하여 종교를 초월한 공직자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한 번씩 열릴 계획이다. 4월 첫 강의는 약사사 성중스님이 반야심경 중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및 공직자의 덕목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가치를 전달했다. 성중스님은 “공직자는 주민들을 이끄는 지도자로 사명이 앞서야 하고, 사심이 아닌 원칙을 우선 시 해야 한다”며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허황된 꿈을 멀리하고 버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면 직원을 위해 청렴교육을 해주신 성중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을 기억해서 공직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항상 청렴한 서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행정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마스크와 청렴플래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렴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청렴마스크 착용을 통해 청렴의식을 재차 확인하고, 민원인은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눈으로 확인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사고! 무재해!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한 공사현장!’ 등의 청렴 슬로건이 담긴 플래카드를 도로건설현장에 게시하여, 현장 근무자들 또한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최근 불거진 수도권 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공직사회의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부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이순우회장과 읍면동생활개선회회장 30여명은 지난 12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농촌사회과장, 기술보급과장, 친환경기술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이전 희망’이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희망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복지재단 안성맞춤의도시♥안성시로 오세요’란 피켓을 들고 경기도 공공기관유치 릴레이도 함께 이어갔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이순우 회장은 “공공기관 이전을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는 안성시민의 염원대로 공공기관 유치가 꼭 이루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행사는 이순우 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회원들의 ‘늦기전에 탄소중립. 탄소중립 희망농촌’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업분야)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감축), 논물 길러 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 8천 톤까지 온실가스 감축가능)▲(생활실천) 1회용품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이용, 재생 플라스틱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탄소중립 선포식에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선언에 발맞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선두두자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매우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안성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월 17일 부로 시행됨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원활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적도 상의 잘못된 경계를 현실 토지 경계로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6일 삼죽면 월앙 마을회관에서 내장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선정 배경, 추진 현황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의견을 제시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동의서를 미리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예정인 내장지구는 주민들의 지적불부합지에 따른 불편을 지적소관청에서 반영한 사항으로, 시는 특수 시책으로 지정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삼죽면 [내장지구] 268필지(480,124㎡)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에게 동의서를 제출받아 사업을 더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토지민원과 이걸필 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한 기간으로, 올해 공식 표어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저자 초청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대한민국 대표의사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여 ‘제대로 쉬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한 힐링 강연을 진행하며, 18일에는『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12가지 이유』의 조소정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생(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도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회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문학의 힘! 코로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성3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들과 공직자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방재단 확대구성 지침에 따른 추진 방안과 2021년 방재단 활동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신상철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기간 동안 동분서주하며 복구에 힘썼던 만큼, 올해는 더 철저히 대비하여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활동하자”고 말하며, 곧 있을 상반기 방재단 역량강화 교육⸱훈련의 참여도 독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 안성시 곳곳을 찾아 방역에 힘쓰고, 봄철 화재 등 지역사회 재난 예방에 참여하고 계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여름을 나기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13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본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고, “함께”지키고, “함께”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안성시 모든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사각지대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