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시장상인회 주관, 송탄5일장상인회와 송탄농협협동조합이 뜻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13일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평택 대표 농산물 ‘슈퍼오닝’ 쌀 400㎏(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탄시장상인회 등 관련기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한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온라인)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강좌는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매일의 주제에 대해 5문장 이상 작성한 글을 온라인 환경에서 다른 수강생들과 공유하고, 강사의 댓글로 간단한 첨삭을 받아보는 강좌이다. 강좌는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매일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부분 발췌 및 자신의 생각을 적어서 온라인 공간에서 공유해 보는 강좌이다. 강좌 모두 2월 1일 개강으로 4주간 운영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총 20회차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주제도서와 필기도구만 준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02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0만 이상 대도시 그룹에 속한 평택시의 금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자전거 정책에 대한 종합평과 결과로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천만원을 받아 자전거 유지관리 등에 사용하여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를 2023년까지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진위천, 안성천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까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중심의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택호~한강 100㎞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적극 협의한 결과 안성천 하천수변 및 섶길을 이용한 자전거도로를 안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반영해 추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특화사업인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기획’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업무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도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로렌츠감성시골체험, 오색향기, 다믈 등 평택시 관내 치유농장을 4회기에 걸쳐 방문했으며,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휴식제공으로 농림치유 사업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여 온라인으로 개체된 2020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기획 부문’발표를 맡아 평택시의 농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확산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부담을 완화하고 평택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 앞으로 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월2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및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및 중한 질병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위기가구, 3개월 이상 공과금 또는 임대료 체납가구,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 위기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발굴은 연일 지속된 한파 속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변 이웃,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제보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발굴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를 편성해 주1회 동네 상가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현장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중근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추위와 소외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의 위기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 있게 살펴 이웃을 잃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정해영 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작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간편하게 자동차 이전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중고차 매매업자용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시스템은 기존 자동차 이전등록을 민원인이 차량등록사업소에 서류를 들고 방문하지 않고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평택시 관내에는 중고차 매매업체가 78개소로 주로 도심지 외곽에 있으며, 지난해 이전등록 총 38,232건 중 매매업체를 통한 이전등록은 21,962건으로 57%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 및 이전동의를 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 매매업체에서는 이전 관련 차량등록사업소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우 협소한 민원실에 방문 민원인 감소로 코로나19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자동차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생활SOC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28개소(남부 13, 북부 9, 서부 6)에 28개 신규간판 설치 및 노후간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SOC 간판개선사업은 보육・복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지역과 시설 특성을 살린 간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2020년 생활SOC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액 5천8백여만원을 포함해 총 8천3백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사업은 간판 디자인 설계 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특성상 밤에 조명이 필요 없고 디자인적으로 좀 더 아름답고 보기에 좋은 완성된 제품 형태인 알루미늄 채널을 전면 캡이 없이 일체적으로 제작한 갈바 프레임으로 제작 설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시설 간판을 개선하여 주민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 오성면(태성건재~한일빌라)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95개 업소, 102개 간판설치, 145개 간판정비)을 완료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기업체 214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한 결과 탈루된 지방세 총 72억5,800만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정기세무조사(현장 및 서면) 67억7천만원, 기획세무조사 4억8,800만원 등 총 72억5,800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19년 36억원 대비 100.2% 증가한 추징세액이다. 이번 세무조사의 주요내용은 대규모 건설법인의 부동산 거래, 개인 신축 중 법인이 시공한 건축물 취득세 신고,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분 취득비용 누락, 종업원분 주민세 신고누락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집중하는 등 탄력적 세무조사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세무조사 유예 등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실시해 반복적 탈루 개선을 통해 성실납세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는 금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성실납세기업 등에 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징수된 지방세는 1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지방세 징수 목표액 1조1,174억원의 110%에 이르는 규모이다. 이를 살펴보면 도세 징수액 6,148억원과 시세 징수액 6,097억원으로, 도세의 경우 고덕신도시 내 대형건축물 신축 및 진위2・3산단 준공 등으로 인한 취득세의 증가, 시세의 경우 재산세 과표 현실화 및 지방재정분권 일환으로 새로 도입된 지방소비세 등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징수현황은 2018년에 1조1,109억원, 2019년 1조1,775억원, 2020년에는 1조2,245억원을 징수해 꾸준한 지방세의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2019년 도세 징수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2020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수상한 바 있다. 평택시는 코로나19가 발생되어 확산되는 시점인 2020년 5월에는 평택세무서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평택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대외평가에서 입상을 이어가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79건(2018년 17건, 2019년 26건, 2020년 36건)의 수상실적을 올리며 48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신력 있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수상실적이 61개로 압도적으로 높아 수상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교통사고 잦은 지역 개선 전국 최우수 ▲경기 First 정책공모 우수상 ▲옥외광고 업무유공 2년 연속 선정 ▲전국지속가능발전 대상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등 20건을 수상하며 민선7기 사회안전망 강화와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행정 분야에서는 ▲정부혁신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상 ▲소셜미디어 홍보 부문 최우수상 ▲마을변호사제도 기관표창 등 총 26건을 수상했으며 혁신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