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특강 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창의・놀이 활동에 중점을 둔 ‘미술’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유명한 화가 누구누구 알고 있니?' 강좌는 매주 화요일 1월26일~2월16일(4회),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4명의 화가의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며 나만의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드로잉 쫌 하는 수요일'은 매주 수요일 1월27일~2월17일(4회) 초등학교 1~3학년(A반), 4~6학년(B반)을 대상으로 각자의 일상을 관찰하여 다양한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창의 드로잉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미술도구(8절 스케치북, 색연필, 마카, 물감, 오일 파스텔, 크레파스, 연필 등)를 준비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2021년 평택마을학교 30개소를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중이다. 평택마을학교란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 및 마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학습공간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택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에 대한 정주성을 가진 민주시민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건전한 민주시민양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의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10개소의 마을학교를 통해 요리, 축구, 요가, 합창, 텃밭, 전래놀이, 마을문화, 중국어,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격 및 예산, 접수방법, 운영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 공고문 및 제출서류는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사업설명회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년도 경영자금은 10억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 지원이 가능해 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평택시에서는 당초 출연금 10억원 이외에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20억원을 추가 증액 출연해 전년대비 137%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고, 지원금액은 업장별 3천만원으로 1천만원 상향, 지원대상은 평택시 소재 사업장으로 기준을 완화하고 유흥주점 등 소상공인 경영자금 제외대상에 대해 한시적 지원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의 승인 요청건에 대한 익일 승인 등 신속한 처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증대시켰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소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미군 509~5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594~59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팽성원정1지구 등 9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시는 2021년도에 9개 지적재조사지구(팽성원정1지구, 팽성노와1지구, 칠괴1지구, 서탄사리1지구, 고덕방축1지구, 진위동천1지구, 청북옥길1지구, 안중덕우1지구, 현덕인광1지구) 2,025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공고 및 안내절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소규모 형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연내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두정지구를 비롯한 13개 지구(3,492필지, 275만9천㎡)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마무리 했고, 2019~2020년 사업 10개 지구(2,678필지, 166만8천㎡)를 진행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학인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신문을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내리안’으로 제호를 정한 마을신문은 대덕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거주민들의 일상과 내리지역의 개선사항들을 담아냈다. 특히 내리지역의 특성이기도 한 외국인 거주민의 일상도 담담하게 담아내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면 최승린 면장은 “‘마을신문 발행은 대덕 행복마을의 지역특색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내·외국인 거주민들의 소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로 뛰며 기사를 작성한 차정희 지킴이는 “매일 만나는 주민들의 일상을 글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도 있고 의미가 많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없어진 요즘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을 접한 주민 곽철원씨는 “내리 신문은 처음이다. 특히나 일반 주민들의 목소리와 사진이 실린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 내리주민들의 불편과 미담 등을 나눌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관내 개설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찰을 제작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는 2019년도부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실시하여 해마다 명찰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도 올해부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걸필 토지민원과 과장은 “공인중개사 실명제가 정착되면 시민들은 무등록자 등의 중개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학생 30명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함께 현지 온라인 수업, 그룹 화상채팅, 가상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국제 문화와 외국어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식 기념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화와 교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전하는 용기와 경험의 힘으로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는 지난 2011년 3월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에도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통복시장 고객센터, 버스승강장 등)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졌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십자회비 납부를 홍보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를 기부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