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도읍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600명) 대표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1,200개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어린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조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시간에 한 학생에 두 개씩 직접 제작하여 마련됐다. 경기창조고등학교 임종수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공도읍 지역주민을 위해 한땀 한땀 손수 제작하였다”며 “지역사회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학생들이 손수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마음이 담겨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가 되어 전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아이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버섯계란장조림과 데우기만 하면 되는 돼지불고기, 햄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게 직접 배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 및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우주공업사에서 1월 20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한「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이란, 금융권에서 임대보증금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대출보증료(임대보증금의 90% 또는 최대 4500만원 중 적은 금액) 및 대출금리 2%(최장 4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 및 대출용도는 ▲신규계약 보증금 납부 ▲증액보증금(재계약)/전환보증금 납부 ▲제1·2금융권 대환대출 목적이다. 대출 기간은 2년(4회 연장 가능, 최대 10년)이며, 상환방법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대상주택은 경기도 내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임대보증금이 2억500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민임대·영구임대 주택 입주(예정)자는 NH농협은행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유형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원 추가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2021년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써 가입일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단, 법정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하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차상위를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과거에 혜택을 받은 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방문 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문의 후 준비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희망키움통장Ⅰ이나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여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탈 수급 후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희망키움통장Ⅱ의 기준 충족 시 가입가능하다. 희망키움통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주어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이 지원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2021년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만15세~39세)으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단, 법정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소득재산요건을 충족하면 가입가능하다. 또한, 가입은 가구당 1명만 가능하며 차상위를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과거 이러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청년저축계좌가 아닌 별도 희망키움통장Ⅰ이나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여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탈 수급 후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청년저축계좌의 기준 충족 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방문 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문의 후 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하여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설명회 개최를 원하는 읍·면을 찾아가 진행한다.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제약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9일 금광면을 시작으로 서운, 죽산, 공도, 대덕, 고삼, 양성, 원곡면 순으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담당자에게 안성시 호수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정부 정책과제인 「치매노인 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관내 치매노인의 지역 내 보호와 그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2023년 준공 목표로 시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위치는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으로 지난해 11월 시설건립을 위한 기본조사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138억 원(국비 36억, 도비9억, 시비 93억) 중 현재 국도비 28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은 150명 수용 규모로 8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20명 정원 주‧야간 보호시설, 50명 정원의 단기보호시설로 구성 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치매추정 환자는 약 3,350명으로 치매 유병률도 2017년 9.95%에서 2010년 10.29%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시설이 완공될 경우 치매관련 전문시설이 전무했던 안성지역에 새로운 종합요양 복지시설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민간복지시설에도 치매관련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2020년 12월 연꽃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해 연말부터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4번째로 통장협의회(회장 이순복)에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근)에 평택사랑상품권 16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평택사랑상품권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인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북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원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고, 최근 한파가 몰아치는 등 취약 계층의 생활여건에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 등을 겪고 있는 동절기 고위험 취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위면 소재 공동주택 10개소, 지역아동센터 등을 다니며 발굴 협조요청을 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발굴 홍보활동을 통해 단전 및 관리비 체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를 발굴해 사례관리 등의 지원 연계를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에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