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11,000여명의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종합적인 재활 및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성시장애인복지관 3층에 600㎡를 수직 증축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다목적실 등 부족한 시설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급증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맞춰 공도읍 대림동산(마정리 200-9번지 일원)에 2023년까지 지상 2층, 연면적 1,229㎡규모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신축하여 장애인 지역재활시설, 주간보호시설,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센터 등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림동산에 신축예정인 장애인복지시설에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장애인의 낮 시간동안 보호 및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한 재활자립을 지원하여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인복지 내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미군 562~5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633~658번(2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뚜엔광(Tuyen Quang)성이 1월 22일, 일회용마스크 5만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뚜엔광성은 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70만 명의 지역으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공무원 연수 및 상호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를 돕고 싶다는 뚜엔광성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안성시는 응우옌 반 선(Nguyen Van Son) 뚜엔광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연일 노고가 많은 의료진 및 공무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의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스크는 코로나 시대의 생활필수품이자 최선의 예방책이지만 소모품이다 보니 여전히 마스크 구매가 힘겨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께 보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국경을 넘어 진심어린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뚜엔광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마을환경을 살리는 분리배출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리 대학인마을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내리의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영숙 강사는 안성시의 환경기초시설을 설명하며 “안성시는 소각장을 증설할 예정이지만 분리배출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성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하였고, EM유용미생물 제조방법을 시현하고 활용법 등을 소개하였다. 대덕 행복마을 지킴이 이용준씨는 “분리배출에 관한 설명이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평소 분류하기 어려웠던 쓰레기에 대해서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덕면사무소 이화신 주무관은 “EM유용미생물의 제조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활용도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으며, 대량의 효소를 만들 수 있어 다방면에 이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내리 대학인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꽁초 수집기를 제작 및 설치하여 거리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거주민들과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2021년을 맞아 ‘TV는 청렴을 싣고’라는 제목의 시책 추진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다시 한 번 앞장서고 있다. ‘TV는 청렴을 싣고’는 쉽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2동에서 2021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시책으로, TV(영화, 드라마, 뉴스 등) 시청 후 청렴과 관련된 간단한 감상문 작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환 동장은 “어렵고 딱딱한 교육과 달리, 여가시간 속에서 쉽게 청렴 생활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1년에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안성2동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에스피네이처에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안성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피네이처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나오고 있지만 모든 가구들을 충족시키기엔 아직 부족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가구들에게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건설소재분야 최초의 수직계열화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는 삼표 그룹 계열사로 건설기초소재(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주식회사 근우에서 쌀10kg 200포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안성시에 쌀10kg 200포를 기탁하고 있는 ㈜근우는 2021년 새해에도 안성시에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근우 김철진 부사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2021년 한해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쌀 나눔을 통해 함께해주시는 ㈜근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쌀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식량이면서도 꼭 필요한 양식이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근우는 수배전반 제조에서 부스덕트, 변압기 등의 전기자재 유통 및 전기, 소방, 정보통신 공사를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까지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가 ‘관광두레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는 7개 분야(도예, 가죽, 금속, 한지, 직조, 천연염색, 천연비누)의 안성지역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성에 지역의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편집숍 및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사업체로, 공예의 대표적인 질료인 木(나무 목), 金(쇠 금), 土(흙 토)의 이미지를 담아 사업체명을 만들었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김도영‧이진희 관광두레PD가 지난 2019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5개소의 주민사업체(▲목금토 크래프트 ▲우리동네 파바로티 ▲안성밀당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5개소)를 발굴‧육성 중에 있다. 이번에 ㈜목금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향교 풍화루(風化樓)와 대성전(大成殿) 2건의 문화재가 2020년 1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성향교는 고려후기 설립되었으며, 1630년 전후하여 중건된 이후 조선후기까지 기본 골격이 잔존하였고, 수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안성향교 풍화루는 1630년 ~ 1660년 사이 재건되었으며, 정면11칸 측면 1칸의 상하 중층 문루형식 건축물이다. 11칸 규모를 갖춘 안성향교 풍화루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는 넓은 규모의 향교 문루로 이를 통해 조선후기 발달된 도시로서 안성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안성향교 대성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중엽 재건된 건물로 조선시대 사묘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 건축 기법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로 평가 받는다. 대성전 지붕의 대들보 등은 자연곡선의 목재를 사용하는 17세기 전반 향교 건축의 시대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1일 국가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며, “코로나 19 감염이 지속되어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재 우리시 문화재가 국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