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의 노후한 집수리지원사업에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지역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체결식을 27일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평택지역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등 3개 지역단체가 단체별 역할을 구분하여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금번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안정지구, 신장지구, 서정새뜰, 신장2동 등 4개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 300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8백 ~ 1천2백만원 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단체별로 지역건축사회에서는 설계 및 감리, 건축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며, 건설협회에서는 시공 기술지원, 자재・장비 등의 물적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주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과 같은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 사례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2021년 온라인(ZOOM)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매년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5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화상회의 방식을 통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최초로 실시중이다. 정 시장은 읍・면・동 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통복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병배 시의원을 비롯한 통복동 지역 단체장 등 주민 4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정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조속히 검토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시민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2020년 평택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중국항로의 물동량이 8.5%, 동남아항로의 물동량이 13.6%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9.3% 증가한 790,251TEU로 집계됐으며, 전국 주요 무역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항과 광양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평택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화물이 증가한 주요원인은 중국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따라 대중국 물동량이 많은 수도권항만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화물 처리량은 전체화물의 78.8%를 차지하는 철광석과 액체화물 처리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106,775천톤이나 부산항 11.6%, 광양항이 13.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으로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유지했다. 자동차화물은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화물로서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260,128대를 처리했으나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도 각각 19.2%, 16.7%, 13.3% 감소해 평균 15%이상 감소하였기에 11년 연속 자동차화물 처리 1위 항만을 유지했다. 금년도 평택항 물동량 전망은 총 화물처리량의 경우 전년 대비 1% 증가한 107,843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숙경)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돌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세교동 통장협의회는 세교상가, 놀이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정숙경 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여 모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에서도 방역과 소독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노철)는 지난 26일 '2020년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와의 사업연계,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로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 발열체크,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수요처로서의 제 역할을 다한 바 있다. 최노철 읍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내 안전분석실을 조성,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의뢰가 가능하며,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을 채취해 안전분석실(본관 1층)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안전성)분석 결과에 따라 「안심출하가능일」을 제시해 주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출하 전 안전성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비자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개별단독주택, 표준단독주택, 공동주택, 개별지, 표준지 등 공시가격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는 시민들이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안성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하여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홍보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현수막, 신문보도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를 더 편리하게 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06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에서부터의 자원 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견학의 맞춤형 환경교육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환경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각자 느낀점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이 소감문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2020년 맞춤형 환경교육 소감문은 글 474점, 그림 588점으로 총 1,062점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글·그림 각 6점을 우수소감문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소감문을 살펴보면 환경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아이들만의 창의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모습과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다짐을 볼 수 있다. 2020년 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안성시 소식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5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0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축산물취급업체에 대한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에서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이력번호 미표시·허위표시, 그 밖의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부정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뿐만 아니라, 이력관리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오는 2월 1일부터 9개 보건지소의 진료 등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들이 향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수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요양병원 등의 의료인력으로 편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 또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발급 업무는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고 보건지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월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방문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지소의 업무중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절차를 철저히 수행하여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