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7일, 코로나19 659~677번(1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일(1차, 금광면)과 13일(2차, 서운면) 안성 산란계농가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된 이후 지난 26일 3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일죽면 육용종계 사육농가로 지난 26일 의심신고 후 방역기관 검사결과 H5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반경 500m내 3농가, 약 92,000수에 대하여 오는 28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게 되며, 고병원성AI로 확진될 경우 반경 3km내 3농가, 약 28만마리에 대해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27일 기준 안성시 예방적 살처분 농가는 총 9농가, 927,604수로 축종별 살처분 현황을 보면 산란계 5농가(758,505수), 종계 1농가(50,918수), 토종닭 1농가( 7,606수), 육계 1농가(110,284수), 기타 1농가( 291수) 등이다.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병원성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발생농장 반경 3km내 모든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km내 가금농장(27농가, 836,895수)에 대한 일제 예찰 및 가금류 이동제한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영업주와 이용자 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관내 A식당에서 5인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민원 신고에 따라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사실로 밝혀져, 해당 식당과 이용자에게 각각 150만원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과태료 처분이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시민들의 경각심 제고와 방역수칙 이행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실천력 확보를 위해 1회 적발 시에도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으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위반 행위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조사 및 치료 등에 발생하는 모든 방역비용을 구상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500명 내외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 않은 만큼 시에서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4,600개소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종합민원실(1별관 1층)과 지가관리사무실(1별관 2층)에 대한 방역소독 및 일시적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자로 파악된 직원 3명은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으나, 안성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관련 직원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검사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역학조사결과 당사자 3명 모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접적인 민원인 응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수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업무 재개까지 청사 방문 자제를 요청 드리고, 추가적인 역학조사 실시 및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7일 양성면 소재 안성열방선교본부 TCS국제학교에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광역시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처음 시작된 IM선교회 발 ‘COVID-19’ 집단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예방법 제47조」에 따른 조치로, 행정명령에 따른 일시적 폐쇄는 오는 2월 9일까지이다. 시는 지난 25일 IM선교회 발 국제학교 집단발생에 따라 우선적으로, 동 학교 129명 중 116명(13명 타지역 검사완료)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 2명이 양성으로 확진되어, 신속히 병상배정 후 이송하는 동시에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및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음성 판정자 114명에 대해서는 실 거주지로 이동 및 자가격리 수칙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할 보건소로 이관 및 관리를 요청하였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에 그치지 않고,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파악 및 방역관리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미인가 시설에 대한 제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성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7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기업발 집단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4개 기업에서 외국인근로자 33명, 내국인근로자 28명 총 6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외국국적의 근로자가 다수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동일공간에 2인 이상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먼저 관내 기업체 기숙사 현황을 파악하여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근로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1인 거주를 권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관내 인력회사에 등록된 일용직근로자들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집단 감염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방역은 설 연휴를 앞두고 버스 승강장, 공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위주로 방역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썼다. 윤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방역 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열심히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용이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청소년후원회와 음식쿠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관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쿠폰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음식쿠폰 후원사업은 조손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가구에 한달에 만원권 음식쿠폰 3장을, 매달 10가구에 2월부터 12월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청소년후원회 임영혁 책임위원장은 “청소년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음식쿠폰 후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강화로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으며 음식쿠폰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콘크리트 양생 중 근로자 질식사고와 관련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25일부터 8일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환기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유해물질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조치 명령을 하고, 건설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설 명절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각 시설물 관리자들이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평택역・대형마트・전통시장 등 6곳이며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평택・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소화설비 비치 등 소방분야 준수 여부, 전기 및 가스설비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신속히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