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코로나19관련 예방 수칙교육을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현재 임야에 대한 기획부동산의 투기성 지분 거래 폐해를 차단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적으로 법인이 임야 등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싸게 매입한 후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 홍보를 통해 비싸게 매입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지인을 소개해 토지매매를 강요하는 다단계방식, 미등기 전매, 30㎡ 전후의 소규모 토지로 쪼개기 하여 다수의 매수자에게 공유지분으로 소유권이전 함으로써 등기 후 토지이용의 제한, 소유권이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획부동산의 불행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에서는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도 관할 부동산관리부서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한 면적 이상의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 가격의 100분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을 수리・소독해주거나 폐장난감을 수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장난감순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린무브공작소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코끼리 공작소가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은 분해해 부속품을 재사용하여 업사이클 제품개발에 활용하고, 파쇄 및 분해한 장난감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린무브공작소와의 협약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장난감 대여서비스는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각 분소별 전화예약, 홈페이지 예약과 워킹스루&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대여를 통해 안전을 우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평택 온택트 어린이날 큰잔치’가 4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평택시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기획 단계부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 관내 아동과 아동 관련자들이 적극 참여해 더욱 기대된다. ▶꾸러미로 놀자 ▶랜선평택탐험 ▶랜선가족오락관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꾸러미로 놀자는 전래놀이 꾸러미를 선착순 1,500명에게 제공하며 오는 21일(0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5월에는 유튜브생방송 프로그램도 준비돼 랜선평택탐험(1일) 및 랜선가족오락관(5일)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생방송 시청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의 발판 마련을 위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진로큐레이터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구성돼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을 지칭하며, 지역 내 진로체험처 발굴, 체험처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효과적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인력풀을 구축, 운영하고자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5월 11일까지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방법 ▲체험처 모니터링 실습 등의 진로진학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로큐레이터로서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는 하반기부터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에는 진로 컨설팅 운영, 진로큐레이터 네트워크 운영 등 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용역 착수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3월말 기준 104,8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2.3%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 골격이 지속되고 있어 가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는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기본방향과 추후 과업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서 전문가 의견공유와 토의, 질의응답을 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평택시 현황과 변화특징, 정책수요를 파악・분석해 향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평택시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환경의 변화시점에 놓여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욕구를 파악해,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20일 준공을 앞둔 이충 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비상구 등 시설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평소 평택시 감사 참여와 시정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활동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의 역할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덕 감사관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점검을 함께해준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시는 향후에도 남부・서부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서도 시민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평택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의 고유자원(인물, 역사, 설화 등)을 활용한 지역의 대표 음악극 공연(오페라, 뮤지컬 등)을 제작하는 중단기 사업의 시작점으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음악극 대본과 창작곡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의 선정 방법은 1차 심사에서 시놉시스 2건을 선정한 후 선정된 시놉시스 2건을 대상으로 연말 최종 공연 대본과 창작곡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내년도 본격적인 공연 제작을 위한 쇼케이스 제작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본 사업의 공고 기간은 4월 12일~5월 21일까지이며, 1차 시놉시스 접수는 5월 17일~5월 2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정된 신청서와 시놉시스를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평택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나아가 앞으로 만들어질 창작공연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공연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하길 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프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4월 15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을 진행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이다.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 수집, 실습 등을 교육받는 방식이다. 김준경이사장은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케어리더에 대한 개념과 케어 예방사업의 중심이 될 활동 리더로서 각 지역사회에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